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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2024년 양주형 365 다함께돌봄센터’ 운영ⵈ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양주시가 이번 4월부터 ‘양주형 365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 운영하여 연중무휴 공백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간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부터 12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한부모 및 다자녀가정 등의 자녀들을 우선 대상으로 지정해 일시적·상시적 돌봄은 물론 일상적 생활지도, 숙제 지도, 프로그램 활동, 급식·간식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소재한 ‘다함께돌봄센터’는 광적, 삼숭, 회천2동, 회천한양수자인, 회천3동 등 총 5개소로 평일에만 운영되어 주말에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이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회천한양수자인 및 회천3동 다함께돌봄센터에서 토요일(09:00~18:00) 및 일요일·공휴일(09:00~13:00)까지 돌봄을 확대 제공하고 있으며 초등돌봄의 공백 방지 및 주말 돌봄의 연속성을 위해 전담 돌봄 교사 및 보조 교사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365일 공백없이 운영되는 ‘양주형 365 다함께돌봄센터’는 저출생 위기를 이겨낼 시민 체감형 과제이자 강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이라며 이번 정책 추진으로 영유아 및 저학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육 부담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양주시의 목표”라며 “주말과 공휴일에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원활한 운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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