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일 홍은아 부군수를 단장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은 급경사지 2개소와 출렁다리로 다가오는 여름철에 극한호우를 대비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잠재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선정됐다.
부여군에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점검 필요분야 설문조사와 주민점검신청제를 받아 군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달 22일에는 홍은아 부군수를 주재로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며 집중안전점검 대상 97개소 시설물의 적절성과 실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결과에 따른 사후 조치도 즉시 이뤄질 것을 지시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최근 재난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여 예측이 곤란하고 시간과 지역을 초월하는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어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잠재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야 군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다”라고 당부했으며, 민간전문가,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도록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