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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올해의 국토해양 키워드 1위는?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2011년 홈페이지 이용현황을 집계하여 지난 한 해동안의 핫 키워드(Hot Keyword)와 국민의 큰 관심을 받았던 보도자료 리스트를 발표하였다.

국토해양부 홈페이지는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행정기관 사이트 중 하나*로, 지난 11월말까지 사이트 방문자가 920만명을 기록하였다.


*‘11.11.30 기준, 전체 374개 행정기관 중 3위에 랭크(rankey.com)


집계 결과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홈페이지를 이용한 국민들은 주택․토지 관련 분야의 정보에 가장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관심이 높은 분야는 교통․도로이었으며, 해양, 물류․항만, 항공․철도 분야 순으로 정보 이용률이 높았다.(<표 1>참조)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보금자리’로 이는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이어 ‘도로’, ‘도시형생활주택’, ‘개발제한구역’, ‘에너지’ 순으로 나타났다.(<표 2>참조)


국민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았던 보도자료는 2월 25일 발표된「’11.1월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자료 공개」이었으며, 이어「토지거래허가구역 2,154㎢ 해제」,「건설경기 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발표」,「전국 주요도시 KTX 철도망 통해 1시간 30분대 연결」, 「전월세시장 안정방안」이었다.(<표 3>참조)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자료가 ‘11.1월분부터 공개되어 관심이 증가된 것으로 보임


<표 1> 국토해양부 홈페이지 이용자 관심 분야 순위

1.주택․토지 31%
2. 교통·도로 16%
3. 해양 14%
4. 물류·항만 12%
5. 항공·철도 11%
6. 건설·수자원 9%
7. 국토·도시 7%


<표 2> 핫 키워드 (Hot Keyword)

1.보금자리 11.자동차
2. 도로 12.교통
3. 도시형생활주택 13.건축
4. 개발제한구역 14. 하도급
5. 에너지 15. 친환경
6. 주택 16. 건축사
7. 철도 17. 공동주택
8. 표준건축비 18. 토지거래허가구역
9. 발코니 19. 건설공사
10. 오피스텔 20. 산업단지


<표 3> 보도자료 조회 순위

제목 조회
1. ’11.1월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자료 공개 26,949
2. 토지거래허가구역 2,154㎢ 해제 24,041
3. 건설경기 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발표 22,746
4. 전국 주요도시 KTX 철도망 통해 1시간 30분대 연결 20,406
5. 전월세시장 안정방안 18,266
6.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제2차 수정계획 확정․고시 17,826
7. 임대사업 지원 확대로 민간 임대주택 공급 대폭 확대 17,651
8.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 동삼동에 새 둥지를 틀다 16,542
9. 주택거래 활성화방안 15,074
10. 시화호에서 플랑크톤성 교란생물 신종 2종 새롭게 밝혀내 14,712


국토해양부 권병윤 대변인은 “2012년에도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SNS 연계를 활성화하여 국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해양부 블로그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컨텐츠는 「아직은 낯선 무인정찰기 우리생활에 어떻게 도움이 될까?」와 「2012년 국토해양부 중점과제! 국민의 손으로 직접 뽑아주세요」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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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