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동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경산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2024년 경산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4건으로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결산위원으로 위원장에 김화선 의원, 부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위원에 양재영, 안문길, 이동욱, 김상호, 강수명 의원으로 모두 7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번 정례회는 7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예비 심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하며, 14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됐는지 구체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최종 의결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순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심사를 실시하는 중요한 회기이다"며, "당초 편성된 예산이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세심하게 살펴 주시고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성실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