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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도시개발공사-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거빈곤아동 위한 주거지원사업' 추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와 재단이 같이 추진하는 지역 내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봉사단이 동구 소재 조손 가정을 방문하여 쓰레기를 처리하고 정리 정돈을 도왔다.

 

공사와 재단은 2022년부터 협약을 맺고 3년간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은 재단을 통하여 선발한 주거빈곤아동 가정 16세대를 대상으로 주거공간개선, 주거 정리수납·교육,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다는 소식을 접한 공사는 금년도에 총 6천만원의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하는 등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은 "3년간 지역의 빈곤아동에 대한 공사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장차 대구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우리 공사는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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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後) 인권위원회 김용원 "기레기 막말" 사과거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기자를 지칭해 "기레기"라는 막말로 논란을 빚은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26일 기자회견에서 "소신발언 할 수 있다" 기자들의 사과 요구를 거부했다. 취재진이 기자들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비공개회의에서 발언한 것이고 그 내용을 사무총장이 그대로 소개했던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용원 상임위원은 앞서 13일 열린 인권위 상임위원회에서 "기레기들이 들어와 방청하고 쓰레기 기사를 쓴다" "인권 장사치들도 방청하고 회의 내용을 왜곡하고 인권단체가 무분별하게 인권위원 사퇴를 요구하는 작태가 벌어진다" 등의 발언을 하며 막말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사회단체가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을 ‘기레기(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비속어)’, 인권시민단체를 ‘인권 장사치’라고 폄하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58개 인권단체가 모인 ‘경로이탈 인권위 바로잡기 공동행동’은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김 상임위원이 아무리 언론을 모욕하고 인권운동과 인권단체를 폄하해도 자신의 반인권 행위는 숨길 수 없을 것”이라며 “더 인권위를 망가뜨리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밝혔다. 김용원 인권위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