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6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창녕군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의장·부의장을 출석의원 전원의 지지를 받아 선출했다.
신임 의장은 제7대·제8대·제9대를 거친 홍성두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 신임 부의장에는 노영도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이 선출됐다.
신임 홍성두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창녕군의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느낀다”라며, “군민의 복지증진과 창녕군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의장의 책무와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신임 노영도 부의장은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군민이 힘들고 어려울 때 손을 잡아주며 고락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창녕군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시작되며, 2년간 창녕군의회를 이끌어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