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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박경귀 아산시장 “이순신 명품해설사, 깊이 있는 이해 필수”

명품 관광이야기꾼 육성사업 ‘이순신 리더십과 명량해전’ 특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아산시는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소통형 이순신 전문 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인 ‘명품관광이야기꾼 육성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앞서 선발된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명창 이봉근의 판소리 특강, 이종학 덕수이씨 종친회장의 ‘이순신 후손과의 만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간 이순신의 리더십과 명량해전’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박경귀 시장은 “이순신의 도시 아산시에서 명품 이야기꾼이 되려면, 이순신 장군에 대해 진심으로 이해하고 잘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며 ▲이순신 아카이브 구축 ▲이순신 관광체험센터 조성 ▲이순신 뮤지컬 필생즉사 등 시가 추진하는 이순신 선양 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의 11가지 리더십을 설명하며 “이순신 장군은 조국을 구한 명장이자, 공직자·사회 지도층의 표상이 됐다”면서 “시대를 막론하고 현대사회에서도 숭모할 만큼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산시는 장군이 자라고 영면하신 도시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인간 이순신’을 선양하는 작업을 이어가야 한다”면서 “교육 과정을 잘 수료해 이순신 장군을 조명할 수 있는 해설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명품관광이야기꾼 육성사업’은 2020년 문체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충효애 치유관광 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깊이 있는 이순신 관광 해설과 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한 ‘소통형 이순신 전문 해설사’ 양성 사업이다.

 

이 사업은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순신 교재 교육 ▲이순신 특강 ▲관광해설 특강 ▲관광산업 특강 ▲아산학 특강 ▲현장탐색 ▲실전교육 ▲아산관광 소개 등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활동 수료 기준을 충족한 교육생은 내년에 이순신 전문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라며 “명품관광 이야기꾼으로서 관광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이순신 해설을 통해 색다른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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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소희 의원, 기후위기 대응 금융 촉진 '조세특례법 개정안' 발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9월 27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후금융 활성화를 위해 2030년까지 기후대응 채권의 이자소득에 대해 한시적으로 소득세와 법인세를 면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저탄소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금융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탄소중립을 둘러싼 국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뒤처진 상황”이라며, “조속한 입법을 통해 기후금융을 촉진하고, 경제 전반의 저탄소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그가 7월에 대표 발의한 ‘기후금융법안’과 연계된 법안으로, 기후금융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국제 사회는 탄소중립을 위해 각국이 협력하는 한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탄소 감축을 통상 규제 수단으로 활용해 치열한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정부 지원과 기후금융을 동시에 추진하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