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동대구역세권 개발 완료와 동시에 입주되는 총 3천500여세대 부띠끄시티 (피앤디밸리 대표 이용백) 복합대단지 상가가 인기리에 분양되고 있다.
신세계 건설이 시공 중인 ‘부띠끄시티 오피스텔 1차ㆍ2차’ 와 메리어트호텔의 단지 내 상가가 그 주인공으로 유럽풍 디자인과 테라스형 인테리어 설계로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더불어 새로운 변화를 지향하는 젊은 지성인과 도시인들이 머무르고 싶어하는 곳으로 앞으로 동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테라스 상가는 대단지 아파트ㆍ오피스텔ㆍ주상복합 보행도로를 따라 점포가 늘어선 ‘스트리트형’상가와 접목해 설계된다. 실내공간이 외부로 이어져 동선이 편리하고 서비스 면적이 넉넉한 데다 탁 트인 느낌이 나는 게 장점으로 외부 수요를 끌어들이기도 유리하다는 게 업계 정설이다.
대표적으로 수요가 높은 지역에 현재 가장 임대료가 비싼 서울 강남 가로수길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카페거리, 고양시 일산동구의 스트리트형 쇼핑몰 라페스타 등이 있는데 주변 상가보다 월 임대료가 30~50% 이상 높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또 실내 공간을 옥외로 연장해 점포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야외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설계된다. 이는 통상적으로 추가 매출로 이어지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타인으로부터 제약과 구속을 받기 싫어하는 현대인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테라스 바깥에 있는 차별성을 심어 주어 상가 투자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