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전국의 가구 수는 약 1806만이며, 주택수는 1.855만호로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었다. 그러나 자가 거주 비율은 53.75%, 전세 비율은 21.79%, 보증부 월세 비율은 18.6%, 월세 비율은 2.71%로 주택보급률에 비해 자가에 거주하는 비율은 절반에 그쳤다. 주택공급이 아무리 충분하다 한들 주택가격 자체가 매우 높기 때문에 돈이 없는 서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주택가격만 높은 것이 아니다. 전세 보증금이 더 높다. 2013년 한국 주택금융공사의 주택금융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세거주가구의 임차 보증금은 평균1억 2475만원으로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1억원 이상의 임차 보증금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자료를 보면 특히 서울의 아파트 전세 평균 가격이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는데 3.3m²당 약 1090만원으로 서울에서 국민주택규모인 85m²를 얻으려면 약 2억 8천 만원이 필요하다.
최근 급등한 전세 보증금 때문에 2년 동안 모아놓은 돈보다는 올려줄 전세 보증금이 훨씬 많다면, 대출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전세 보증금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세 자금대출 이용자들도 늘어났는데, 2013년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실시한 주택금융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가운데 전세자금대출 이용자는 2010년 5.7%에서 2013년 10.5%로 약 2배가량 증가했다.
때문에 신청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금융사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업체 ‘뱅크토탈’에서는 온라인 사이트나 전화 상담을 통해 대출 상담을 신청하면 주민번호 수집이나 신용조회 절차 없이 은행뿐 아니라 전 금융사(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캐피탈, 저축은행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임대아파트보증금대출 등의 최저금리와 대출한도 및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비교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햇살론 등 저금리 신용대출의 조건 등 개인별 조건에 따라 최적의 상품을 전문가가 무료 비교 상담 을 해준다. 상담 후 상품을 결정하면 해당 상품 금융사의 대출상담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게 연결을 해주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