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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재인 지지율, 다시 하락세로 박원순 시장과 격차 발생

문재인 국회의원의 지지율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격차가 벌어졌다.

문재인 지지율이 1위 박원순 지지율과 격차가 벌어지며 2위에 머물렀다. 반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이후 보수결집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리얼미터가 15~19일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17.8%로 11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다음 전당대회에서 당권 도전을 위해 비대위원을 사퇴한 문재인 의원은 0.6%p 하락해 14.8%로 2위에 머물러 2% 포인트 이상 오른 박원순 시장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는 12.0%를 차지해 0.5%p 하락한 모습을 보였고, 안철수(8.4%), 김문수(7.3%), 홍준표(6.3%), 정몽준(5.6%), 안희정(4.8%), 남경필(3.5%) 순위변화는 크게 없어보였다.

리얼미터의 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0.2%p 오른 39.9%를 보여줬다. 하지만 부정평가 역시 52.3%로 전주보다 0.2%p 상승하면서 지지율과 부정적 이미지가 동시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부정평가는 임기후 가장 높은 모습을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서 흥미로운 것은 일간 조사에 따른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의 반등세다. 통합진보당의 해산결정 시기를 중심으로 뚜렷하게 지지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일간 지지율은 15일 39.8%, 16일 38.8%, 17일에는 최저치인 37.8%로 떨어지며 완연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다가 통진당이 국회 농성에 돌입한 18일 38.3%로 반등하더니 헌재의 해산 선고가 내려진 날인 19일에는 42.6%로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구 경북 지역은 통합진보당 해산 후 46.5%에서 63.9%로, 보수층은 60.6%에서 72.1%로, 50대는 43.3%에서 54.3%로 상승했고 60대는 64.9%에서 71.5%로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문재인 지지율 하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차기대선 후보군들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재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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