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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문대학에 간호과 학사학위(4년제)과정 설치대학 발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은 전문대학의 간호과 학사학위(4년제)과정 설치대학을 지정·발표하였다

 이는 고등교육법 개정(‘11.5.19.)으로 전문대학에 간호과 학사학위과정(4년제) 설치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법령에 규정된 교육여건 등을 갖춘 대학을 지정한 것이다

전문대학에 간호과 학사학위(4년제) 설치대학은 신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도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오늘 지정·발표하는 33개 전문대학*은 ‘12학년도부터 1학년 신입생들을 학사학위(4년제) 과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되었다

33개 대학 중 군산간호대학 등 15개 대학은 ‘11학년도 간호과 3학년 재학생 중 희망자들이 ’12학년도에 4학년으로 진급하여 학사학위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 증원되는 간호과 학생수 만큼 정원감축 감축이 용이하지 못한 가톨릭상지대학 등 18개 대학은 정원감축이 가능한 해부터 학사학위(4학년) 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11학년도 3학년 재학생의 일부를 4년제 과정으로 진급시키기 위하여는 타과 및 간호과 입학정원을 줄여야 함

- 참고로, 4학년으로 진급하지 못하는 전문대 간호과 졸업생들은 전문대학에 설치된 간호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등록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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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