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남

사천시, 보안등 154개 설치 완료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사천시가 시민생활불편 해소와 방범취약지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보안등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연말부터 올해 1월말까지 시민들로부터 보안등 설치가 건의된 332개소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해 154개소를 사천시 가로등(보안등) 설치 기준에 적합한 장소로 선정했다.


시는 총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4월말까지 보안등 설치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보안등은 개인적인 이해관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예방하고자 수면방해, 농경지 경작주 및 주변지역 주민의 동의가 없는 지역은 설치 대상에서 제외했다.


신설되는 154개소는 마을안길과 이면도로 등 평소 야간 통행 불편에 따른 주민 요구가 있던 곳으로 방범 취약지 개선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주민이동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는 약 8,600여 개의 보안등을 관리 중이며, 더욱 안전한 야간 보행길 조성을 위해 매년 약 2억원으로 보안등 신규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곤명면 김 모 이장은 “마을 주민 대부분이 고령화로 인해 야간 보행 시 사고 발생우려가 높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보안등 신청지에 보안등이 설치돼 너무 기쁘고, 앞으로 안전한 마을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보안등 신설 요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보안등 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야간 통행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