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문예술과 함께하는 특별한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미술관인 라폼므현대미술관과 연계 추진하며 참여한 자신을 중심으로 책과 작품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로 반추하고 꿈과 인생의 가치관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모집하는 1차 프로그램은 강연 3회, 체험 및 전시 1회, 후속모임 1회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되며, 강연은 5월 7일부터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 22일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lib-hs/index.do)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오창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좁아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동의 기회가 확대되고,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을 구현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강연과 탐방을 통해 책과 현장 그리고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