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경북 성주군서 50대 남성이 숨진 지 10여일 만에 발견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경북 성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께 경북 성주군 대가면의 한 주택 마루에 A(51)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76)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가 발견될 당시 특별한 외상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상태를 볼 때 10여일 전에 숨진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