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국내 외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에다 옅은 황사 현상까지 겹치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미세먼지의 농도는 서울, 경기와 강원, 충청, 호남 지방에서 세제곱미터에 150에서 200마이크로그램 정도로 평소보다 4배에서 5배까지 올랐다.
기상청은 대기가 안정돼 있어 미세 먼지가 지상에 축적되고 있고, 상공을 지나던 황사도 지상으로 내려앉아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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