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영 기자]칼륨과 철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바나나는 흔히 흔히 샛노랗고 매끈한 바나나가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검은 반점이 생긴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한다. 바나나의 검은 반점은 당도가 높은 상태로 바나나 맛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본 데이쿄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이 검은 반점이 많은 바나나가 노란 바나나에 비해 면역력을 최대 8배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검은 반점이 많아져 단맛이 강해지면 열량이 높아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제로 열량의 변화는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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