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국내 최대 모터쇼인 '2015 서울모터쇼'가 오늘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내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올해 모터쇼에는 국내외 총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해 350여대의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수입차 브랜드 24개 등 총 33개 브랜드가 참가해 월드 프미미어 6종, 아시아 프리미어 9종, 코리아 프리미어 18종 등 총 33대(콘셉트카 12대 포함)의 신차가 공개된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국산차와 수입차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모터쇼에서는 향후 마케팅 전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신차 대전'이 예고된다.
현대차의 쏘나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기아차의 '신형 K5'의 외관이 공개되고 한국 GM은 경차 '스파크'의 차세대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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