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3 (월)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흐림인천 27.1℃
  • 흐림수원 27.2℃
  • 청주 ℃
  • 대전 24.8℃
  • 대구 26.7℃
  • 전주 26.4℃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여수 27.8℃
  • 제주 27.1℃
  • 흐림천안 25.1℃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국제

日 여성 의원, 의원의 도리 망각하고 불륜행각 들통나


* 사진 : YTN 뉴스 화면 캡쳐


이재현 기자] 일본의 여성 정치인들의 불륜현장이 잡혀서 일본일대가 발칵뒤집혀 있습니다.

재무상을 지낸 남편이 숨지자 그 지역구를 이어받아 당선된 자민당 현역 의원이었는데, 함께 있는 남성은 7살 연하 유부남인 카도 히로후미 자민당 의원으로 밝혀졌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모습이 찍힌 날짜가 나카가와 정무관의 직속 상관이 비리 혐의로 사퇴한 당일이었는데, 엄중한 상황을 망각한 무책임한 행각이라는 것에 더욱 논란의 대상거리가 되고 있다. 

사퇴 여론이 쏟아졌지만, 그녀의 사별한 남편이 아베 총리의 정치적 동지였기 때문인지 사임은 모면했다. 

정계를 놀라게 한 또 다른 사건은 지난달 13일 국회에 급성장염 진단서를 내면서까지 본회의에 결석까지 한 사유리 의원은 교토에서 그녀의 모습이 발견되었다.

이는 한 주간지의 보도에 따르면, 우에니시 의원이 처자식이 있는 남자비서와 교토로 여행을 떠났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본회의 전날 밤엔 여러 곳에서 술을 마신 모습도 포착됐다고 알렸다.

우에니시 의원은 보도가 된 후 '국민에 심려를 끼쳤다'고 사과하며 '예산심의의 중요성을 알지만 구토와 복통, 열로 표결에 참석할 형편이 아니었다'고 입장을 밝힐 뿐이었다.

이에 일본 정가와 국민 여론은 차갑게 돌변하게 되었다. 

각료들의 잇따른 비리 의혹에 불륜 논란까지, 아베 정부가 끊임없이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관문 통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예산군이 지난 20일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선정 1차 후보지 3곳에 포함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찰청은 전국 47곳 지자체가 응모신청서를 접수한 가운데 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정량평가 점수합계로만 1차 후보지 3곳을 선정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충남 예산군, 충남 아산시, 전북 남원시 등 3곳이 선정됐고 충남도에서만 2곳이 선정됐다. 예산군은 1차 후보지 발표 전부터 공모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즉각 TF팀(전담조직)을 가동해 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세우는 한편, 입교하는 전국의 경찰 교육생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대내적으로는 원도심 접근성 강화, 진입도로 지원책, 체육인프라 지원책 등을 마련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공주대학교 국유지 부지 제공 및 백종원 대포의 더본코리아 입교생 관련 음식 개발 푸드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월 중 개최하는 등 민관학 협약을 통한 최선의 지원책을 마련해 공모계획서에 포함했다. 이어 범 군민적 활동으로 군 개발위원회를 비롯한 12개 읍면 이장단협의회와 연계해 제2중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