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시스템도 안 갖춰진 ‘제로페이’로 생색내고, 세금혜택은 570만 중 22만명 불과 최저임금 등 구조적 원인 방치한 채, 혈세로 직접 지원은 땜질식 처방에 불과 당정청이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이 생색내기에 불과하고 결국 혈세로 땜질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유성엽 (민주평화당,기획재정위원회)은 22일 오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에 대하여 “정부가 실질적인 자영업자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생색내기와 혈세로 때우기에 급급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유 의원에 따르면, 이번 소상공인 지원대책에 담겨있는 내용 중 상당수가 실효성이 낮거나 대상이 매우 협소하게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카드수수료를 줄이기 위해 ‘제로페이’도입 및 활용도 제고를 대책으로 내놓았지만, 실제 시장에선 아직 이를 실행할 시스템조차 갖춰지지 못한 상황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21일 국회 정무위에서 “제로페이 도입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냈음에도, 카드사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모산중 지난 3월 개교 했지만, 공사 늦어지면서 학생 등 불편…개교에 따른 현황 점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오인철)는 13일 도내 신설학교인 모산 중학교 현장을 찾아 교육 환경 및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앞서 모산중은 지난 3월 개교했지만, 신축공사가 늦어지면서 학생 등이 인근 배방초교로 임시배치되는 등 불편을 초래했던 게 사실이다. 이와 관련 교육위는 지난 7월 이사 및 준공이 완료된 모산중을 찾아 교육 환경 및 시설 등 제반사항을 점검했다. 교육위는 이날 학교 신설 추진 경과 등 현황을 청취하고 학교 수용상의 적정성, 학교 급식 상황, 통학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위원들은 “곧 개학을 맞을 학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3)은 “향후 아산지역 신설학교 설립 예정지가 여러곳이 있는데 계획부터 설립단계까지 면밀히 검토해 학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오인철 위원장(천안6)은 “이번 현장방문은 신설학교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점검차원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KAIST(총장 신성철) 전기및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연구팀이 무기 LED에 상응하는 높은 효율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김장주 교수, 경상대 화학과 김윤희 교수 연구팀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이 기술을 통해 OLED 조명의 대중화 및 시장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AIST 송진욱 박사과정이 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8월 10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OLED는 수많은 모바일 기기와 고품질 TV 등의 디스플레이 기술에 광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소자로, 두께가 얇고 유연 소자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조명, 차량용 광원에도 OLED를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응용에는 광원의 효율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의해 OLED의 효율이 꾸준히 상승했고 일부는 기존 고효율 무기 LED 수준에 준하는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효율 OLED의 연구 결과들은 OLED가 갖는 면광원(面光源)의 장점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메이커(컴퓨터 수공예), e커머스 2개 분야 각 20명 선발 창업기초 및 사업계획서 작성, 1대1 현장 전문가멘토링 등 수료생에게는 공동사무공간 및 시제품제작비, 독립쇼핑몰 구축비 등 지원 화성시와 수원대학교가 화성시창업지원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제4기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창업을 희망하는 화성시민, 관내 소재 대학생 및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무료이다. 모집 분야는 3D프린터, CNC조각기 등을 이용한 컴퓨터 수공예분야 ‘메이커 과정’과 온라인 쇼핑몰 ‘e커머스 과정’이며, 각 20명씩 선발한다. 교육은 9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수원대학교에서 진행되며, 두 과정 모두 창업기초실무 및 사업계획서 작성, 아이템 진단, 1대1 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메이커 과정은 DIY 제조장비용 소프트웨어인 오토데스크 Fusion360을 비롯해 CNC조각기, 3D 프린터 등 사용법과 제품 디자인 및 실습을 다루며, e커머스 과정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제작 및 운영, 상품사진촬영,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 후 창업자에게는 공동사무공간과 시제품 제작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8월 20일(월)부터 21일(화)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남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2018 하계 교수법 집중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밭대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윤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한밭대 교수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슴으로 가르치는 교수법’을 주제로 학생을 사로잡는 교육방법과 수업경영 전략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광주교육대학교 박남기 교수(前 광주교대 총장)가 ‘최고의 교수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남기 교수는 “최고의 교수법은 특정한 기법이 아니라 가르침의 본질에 대한 끝없는 성찰과 자신에게 적합한 교수법을 찾아 쉼 없이 노력하는 자세, 그리고 열정 그 자체”라고 강조해 참가한 교수들로부터 큰 공감을 받았다. 워크숍에 참가한 최윤석 교수(전자·제어공학과)는 “학생들과 강의시간의 상호교감뿐만 아니라 강의실 밖에서의 만남으로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수업 몰입도에 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매우 인상 깊었다”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전체 차량의 65%인 75만대, 5년 이상 장기 미수검 차량 임 의원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자동차검사 수검률 향상 방안 마련 시급”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들은 자동차관리법 제43조와 제43조의2에 따라 정기적으로 차량 안전과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이 전국적으로 무려 113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경기 광주을)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동차 검사 미필 차량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까지 제 날짜에 자동차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차량수가 113만대에 달했다. 특히 5년 이상 장기간 수검을 받지 않아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차량의 수가 75만대, 전체의 65%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10년 초과 미수검 차량의 경우, 서울시 11만대, 경기도 15만대에 육박했고, 나머지 15개 시·도 중 5년 이상 장기 미수검 차량이 3만대를 초과한 곳도 8곳이나 됐다. 임종성 의원은 “정부의 허술한 차량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각급학교에 지속적인 폭염관리를 주문했다. 무더위가 한 풀 꺾인 듯 보이지만 지속적으로 폭염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도교육청은 실내 적정온도 26~28℃를 유지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거나 금지하도록 했다. 급식관련 위생, 냉방기도 다시 한 번 더 점검하도록 했다. 생리식염수, 얼음팩, 체온계, 비상구급품 등도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하고 충분히 확보하도록 했다. 학생들에게는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는 운동장 등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 대비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폭염으로 휴업이나 등·하교시간 조정 등을 결정할 경우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히 통보해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부분 학교가 개학을 하고 있지만, 더위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인사권 독립, 지방의회법 신설 등 광역의회 묵은 숙제 17개 시도 의장 등과 협심-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에 선임됐다. 충남도의회는 16일 대전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유 의장이 제16대 전반기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유 사무총장은 향후 전국 17개 시도의회의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광역의회의 묵은 숙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유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 관철과 지방의회법 신설, 지방의회 사무처 직원 인사권 독립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유 신임 사무총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전국시도의회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시도의회 의장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지방분권 개헌 관련 입법·재정·조직 등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 간 균형이 바로 잡힌 분권이 우선돼야 한다”며 “성숙한 지방자치가 제도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회장인 경기도의회 의장 및 임원진과 함께 역량을 모으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제2교육위원회 추민규(더블어민주당, 하남2)도의원은 지난 16일 하남시산업진흥협회(손석재 회장)와 차세대 산업 혁명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과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에 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남시산업진흥협회((3D 가상기술지원센터)는 하남시 벤처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남시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관리 기술서비스 지원 및 장비구축은 물론 IT기술을 지원해 산업경쟁력강화에 목적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석재 회장은 하남시 관내의 학생대상으로 학습 성과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를 1회 진행하는 등 일반인 대상의 3D 프린터개론 뿐만 아니라 모델링 및 후가공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3D 프린터 활용을 희망하는 시민, 학생, 창업(희망)자, 기업인 중심의 적극 참여를 독촉하는 등 장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실제적인 제품형상화 지원뿐만 아니라 입상 내역별로 시상이 이루어지는 등 협회의 행사가 장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지난 16일 임성환 의원(더민주 4)은 부천시 주차시설과 관계자와 송내역 인근 상동 지역주민의 주차공간부족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송내역 인근 솔안공원 공영주차장에 행복주택의 건설로 인한 주차수요의 증가로 지역주민 및 상업지역 이용자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책이 절실하며 상동 법원 앞 공영주차장의 고도화 사업이 시급함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동지역은 주차장 부족으로 많은 민원과 주민들의 갈등이 끊임없이 발생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에 임성환 도의원은 “ 주차 공간 부족문제는 주요도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로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시설 보강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10일 청북읍장, 평택시 기업정책과장·산림녹지과장,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관계자 등이 모여 청북읍 율북산단조성(41만평)과 관련하여 녹지공간에 도로를 개설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드림테크 개발이 경기 평택시 청북읍 율북리에서 ‘평택 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다만 공사 중 율북로 및 지방도 302호선의 접근은 금회 신설도로를 활용하여 율북로 접근은 용이하나 지방도 302호선은 현황도로 대비 약 370M 증가되어 인근 주민들은 도로 개설 우회 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현재 4M 마을 진입도로 개설(대체도로) 공사 중에 있다며 녹지공간을 축소하여 최단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도로를 개설해 달라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녹지공간에 도로를 개설하려면 도시계획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설 결정을 바꿔야 하므로 시간이 걸린다고 말하였고, 시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검토하고 설득이 필요한 과정에서 이해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주민들의 의견과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김진일 도의원은 지난 8월 14일 화요일 오후2시에 남한중(교장 박현숙) 학부모 간담회를 남한중학교 교장실에서 개최하였다. 김진일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남한중학교의 주요 교육활동 실적을 듣고, 앞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시설 개선 및 교육현안으로 꼭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운영위원, 학부모들과 직접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원활한 교육활동과 학생 안전을 위한 인조 잔디 교체공사 ▶학교 내 주차장 이전 ▶핸드볼 선수 휴게 공간 마련 ▶체육관 증축 이후 체육관 내 물품 지원 등 학교 환경에 대한 문제점이 하루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김진일 도의원은 “앞으로도 학교 등 교육현안 뿐만 아니라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업들이 무엇인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그에 필요한 예산이 경기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2013년 12월 도입된 위험분담제도가 시행 5년차를 맞이하면서, 제도의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위험분담제도를 먼저 도입한 영국, 호주, 이탈리아 등은 도입 의약품 확대, 혹은 후발 약제의 도입과정에 특별한 차별을 없앰으로서 의약품의 다양한 접근성 보장이라는 제도의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환자의 신약접근성 향상과 재정부담 완화 분야에서는 일부 성과가 있다고 평가되지만, 환자접근성 제한, 일부 해당기업의 독점적 지위, 제한적인 적용범위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위험분담제도의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 더욱 폭넓은 환자 선택권 보장을 위한 개선논의가 절실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은(천안병) 이러한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위험분담제 도입 5년, 이대로 괜찮은가?』 정책토론회를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호서대학교 제약공학과 이종혁 교수가 “위험분담제도의 성과와 한계점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맡았고,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기현 교수가 “의료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홈페이지에서 소득주도성장 사라지고,‘혁신성장’만 5차례 이상 강조 최근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갈등설도 한 몫 청와대와 기재부 집안싸움 하는 동안에 국가 GDP 순위는 하락 기재부가 소득주도성장을 지워나가고 있다. 정책의 실패를 스스로 인정하고 발을 빼는 모양새라는 지적이다. 유성엽 (민주평화당,기획재정위원회)의원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주 새롭게 홈페이지를 개편하며,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단어 자체를 찾아보기 힘들게 바꾸어 놓았다. 또한 이와는 대비 되도록 ‘혁신성장’을 메인에 띄우고, 별도 홈페이지를 구성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최저임금 속도조절론 언급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갈등설이 불거진데 이어,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도 혁신성장만 강조되다 보니 기재부가 소득주도성장은 포기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는 것이 유 의원의 설명이다. 유 의원은 “기재부의 최근 행보는 ‘소득주도성장’을 포기하고, ‘혁신성장’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rdqu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9일 KBS 1라디오‘출발! 서해안시대’인터뷰를 통해 지난 7월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지적했던 도교육청 직속기관의 지역별 편중문제를 언급하며, 장석웅 교육감에게 신속한 후속 조처를 요구했다. 이혁제 의원에 따르면 전남교육청 직속기관은 동부권에 5개, 중부권에 6개, 서부권에 3개가 위치에 있으며 이 중 연구시설인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서부권에는 목포공공도서관과 해남의 전라남도학생교육원 두 곳 만이 학생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말했다. 특히“동부권 순천에는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이 여수에는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과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이 들어섬에 따라 서부권 학생과 학부모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며,“체험학습 수요증가로 교육시설확충이 필요한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의 분원을 조속한 시일 내에 목포권에 설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지난 임시회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 업무보고에서 김성기 원장은“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지역별 참여율을 보면 순천 55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