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전기나 온수매트사용이 급속도록 늘어난다. 큰 돈을 들이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화재의 위험이 있어 매트를 이용하면서도 걱정이 되고, 매트에서 나오는 유해 전자파가 혹시 건강에 문제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매트가 오염이 되면 세탁하는 문제도 있다. 지니얼에서 출시한 전기매트는 커버가 하나 더 씌워져 있어 언제든지 물세탁이 가능하다. 전자파가 없고 원적외선으로 발열을 하고 220V가 아닌 저전력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누전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없어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면 100% 소재로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이 사용하기에도 안전하다. 지니얼 매트는 한국원적외선 시험성적서를 통해 89.2% 이상의 높은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있는 것이 검증된 바 있다. 관계자는 근육통 완화 및 혈액순환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기능성 매트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하였다. 지니얼의 온열매트는 일반 구리나 유리섬유, 탄소실이 아닌 특수 100% 합금 소재의 원적외선 건강 발열선을 사용하고 있어, 열이 가해져도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없어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강화군의 첫 번째 순환형 시티투어버스인 ‘타시겨 버스’가 오는 8월 첫 시동을 건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관광교통시스템 확대를 통해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부터 가칭 ‘타시겨 버스(Tasigyeo Bus)’를 운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강화군의 중심지인 강화읍은 주말만 되면 다수 개별관광객들의 차량으로 인해 교통혼잡과 주차장 부족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또한, 최근 관광은 정해진 시간 내에 바삐 움직이는 기존의 수동적인 관광에서 개별관광객의 자율적인 도보 여행 추세로 바뀌어 가고 있다. 강화군은 이런 관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고,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순환형 시티투어버스인 타시겨 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타시겨 버스는 네비게이션에 의지해 낯선 길을 찾아야 하거나, 가는 곳마다 주차할 걱정도 없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아이가 좋아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으며, 가족‧친구와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강화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1일 만원으로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며, 강화군 내 숙박 체류 확인 시 다음날 무료로 이용 가능하
경기도가 올해부터 마을노무사를 통해 도내 취약근로자 권익보호와 공정한 근로환경 조성에 나선다. 경기도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마을노무사 위촉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95명의 경기도 마을노무사를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채호일 한국공인노무사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한국공인노무사회 관계자, 신규 위촉 마을노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마을노무사’란 도내 취약근로자 권익보호 상담과 영세사업주 노무관리 컨설팅 무료 제공을 위해 한국공인노무사회의 추천을 받아 경기도가 위촉한 공인노무사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제도다. 이번에 위촉된 95명의 마을노무사들은 앞으로 지원이 필요한 근로자나 영세사업자들을 직접 찾아가, 도내 어느 곳에서나 일한 만큼 대가를 받는 공정일터가 확립 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무상담 및 노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먼저 체불임금, 부당 해고 등의 피해를 입거나 연장‧야간‧휴게시간 보장 등을 희망하지만 비용 등의 문제로 쉽게 노무사를 찾을 수 없었던 도내 취약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권익 보호 상담과 권익구제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2017년도 농업대학 교육과정을 현장실습 중심으로 개편하면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화군농업대학의 올해 재학생(19기)들은 그동안 이론교육에서 현장실습 중심으로 개편한 첫 번째 기수이다. 실용적인 전문기술교육 습득을 위해 실습농장을 임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업일수의 60%이상을 현장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강화군농업대학은 90명의 교육생이 18개의 팀으로 나뉘어 농장주와 전문강사로부터 전문과정을 습득하고 있다. 특히, 강화군의 특화작목인 수박을 정식부터 수확까지 3개월에 걸쳐 실습포장에서 직접 재배하면서 농사기술을 습득하고 있으며, 오는 7월말이면 수확을 하게 된다. 실습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보니 보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거 같다”며 “현장 실습을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고소득 작목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화군농업대학 학장인 이상복 군수는 “강화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도시근교 농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