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고품질 벼 안정생산을 위해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을 운영하며 병해충 예방 지원에 나선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 예찰 결과, 고온 다습한 날씨로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기본방제 기간에 현장 기술지원에 나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방제 대상은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비래해충(먹노린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이다. 벼 이삭도열병은 이삭이 패기 시작할 때가 방제 적기로 예방 위주의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며, 동시 방제 약제를 사용한 세균성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과 비래해충(멸구류, 혹명나방) 등의 종합방제도 필요하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벼 돌발해충 방제지원사업 등 3개사업 7억3000만 원의 방제비를 지원했다”며 “병해충 예찰과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병해충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식, 조창수)와 한전KPS(사장 김홍연)이 무릎 관절염에 시달리는 어르신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세지면에 따르면 최근 양 기관은 지역사회,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워킹도우미 어르신 스프링무릎보호대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만성질환 1위에 해당하는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0가구를 선정, 스프링 무릎 보호대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사업은 세지면 지사협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제안, 한전KPS에서 무릎보호대 140개(530만원 상당)를 구매·기탁하며 이뤄졌다. 해당 무릎보호대는 일반 무릎보호대와 달리 실리콘 스프링이 내장돼있어 인대 역할을 도와 하중으로 갈 수 있는 충격을 분산시켜주는 것이 장점이다. 무릎 통증 완화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창수 위원장은 “한전KPS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께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세지면 공동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일부터 임시 야외 무더위 쉼터를 설치, 운영하기 시작했다. 임시 야외 무더위 쉼터는 코로나19로 실내 쉼터 이용 제한에 따른 쉼터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무더위 쉼터는 광덕문화광장, 고인돌전통시장 2곳에 설치해 9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쉼터에는 쾌적한 휴식을 위한 의자와 선풍기를 비치하고,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관리자가 상주하며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야외 무더위 쉼터가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 바란다”며 “이용할 때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들과 소규모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는 강인규 나주시장이 사회적기업인들과 일곱 번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7월 30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관내 사회적기업 대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동체 상생과 지역경제 활력소인 사회적기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의 고용안전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공동체적 삶의 복원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지원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대화 자리에는 (사)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 더불어지애, 마이크로맥스 영농조합법인, 사랑복지센터, 두레박협동조합, 가헌, 농업회사법인 절굿대, 만들평야, 나물사랑, 나주애인, 나주시골농장, 보림, 꼬바에느, 니나노플래닝, 금하테크 등 다양한 업종의 사회적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업 대표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제품 판로 확보의 어려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다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만)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벽걸이 선풍기 설치사업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벽걸이 선풍기 100대(750만원 상당)는 다시면 동곡리 김송백 씨, 대현농장 송청기 씨, 나주용역 구정수 씨, 백룡건설 이계광 씨 등 업체 대표, 주민들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로 마련됐다. 연이은 폭염 날씨 가운데 저소득 주민들의 시원한 주거 생활뿐만 아니라 원거리에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리모컨 식 제품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풍기 설치에는 지사협 위원, 마을 이장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 정 모(79) 씨는 “무릎 관절이 좋지 않아 걸음도 쉽지 않은데 시원하고 편리한 선풍기가 생기니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자식들에게 자랑해야겠다”며 “무더운 날씨에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선행을 베푸는 이웃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성기 다시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 할 것 없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무더위에 지쳐있을 이웃을 위해 선풍기를 지원해준 후원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사협과 더불어 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구충곤 화순군수를 비롯한 화순군 공직자들이 특별 강연에 참여해 ‘공직사회 청렴 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9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년 5월부터 시행하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에 관한 특강을 열었다.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제정 취지, 주요 내용, 공직자의 이해충돌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사적 이해 관계자 신고와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자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일상생활, 업무 처리 과정 중 주의해야 할 사례 등을 쉽게 설명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특강 현장에는 공직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나머지 1000여 명의 직원들은 청내 방송으로 특강에 참여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을 계기로 청렴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군 공직 사회에 청렴 문화가 정착하고 뿌리내릴 수 있게 다양한 청렴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생물의약연구센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졌지만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에서 기술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을 추진 중에 있다. 화순지역 내 바이오헬스케어 창업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본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졌지만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순백신산업특구 내의 연구혁신기관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전주기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2020년에 추진한 1차 연도 사업 수혜기업으로는 케이블루바이오(주), ㈜씨앤큐어, ㈜에이엔셀바이오 등 8개사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8개 기업들은 본 사업 지원을 통해 공정개발, 시제품개발, 특허출원, 논문 발표뿐 아니라 투자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자체 발굴한 백혈병 동반진단 표지자를 이용하여 암 정밀의료 적용 차세대유전체분석(NGS) 플랫폼과 타깃 항암신약을 개발 중인 케이블루바이오(주)는 혈액암 진단, 예후추정, 치료효과 판정 및 잔류병소 검출에 적용할 수 있는 84개 암유전자를 동시에 분석 가능한 NGS패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7일 화순군 4-H연합회(회장 홍관호)가 한천면 한계리, 모산리에서 농촌 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회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 주민들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을 정자 청소, 풀베기 작업을 했다. 지난 6월에도 논둑 제초 작업과 농수로 폐비닐 줍기 등 농업·농촌 환경 개선 운동을 펼쳤다. 한 4-H연합회 회원은 “깨끗한 마을 가꾸기, 농촌 환경 개선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많은 청년 4-H 회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4-H연합회 회원들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펼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한여름 뙤약볕 아래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나주시보건소 의료진을 향한 각계각층의 시원스런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26일 나주시새마을회(회장 신성수)에서 보건소를 방문, 150만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해왔다고 27일 밝혔다. 새마을회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나주시협의회(회장 이상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례) 회원들은 이날 수박·떡·과일·음료·과자 등 간식 꾸러미 150여개와 생수 1000병을 전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을 위로했다. 신성수 회장은 “지난 1년 반 동안 방역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찜통더위 속에 직원들의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발발 후 지난 1년 반 동안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촘촘한 방역체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확진자 발생 시에는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심층역학조사에서부터 환자 이송, 자가격리자 분류, 전수검사 등 추가 확산 저지를 위해 직원 한 명 한 명이 일당백의 각오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나주시가 외국인 근로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통해 비수도권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한다. 27일 나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수동농공단지 내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50개 업체, 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익일 오전 나올 예정이다. 동수농공단지는 다 부류 사업장이 밀집돼있고 타 지역 간 제조 물품 이동이 잦아 확진자 발생 시 집단 감염 가능성이 높은 방역취약지대로 보다 선제적인 방역관리가 요구된다. 외국인 근로자는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정보력이 부족해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검사를 받지 않거나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앞서 지난 23일 동수농공단지 외국인 근로사업장 19개 업체, 157명에 대한 1차 전수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선별진료소 현장 관계자는 “외국인들의 근무, 의사소통 여건과 집단감염 위험성을 고려해 이동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밀폐, 밀접, 밀집 환경에 노출된 감염취약사업장에 대한 촘촘한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7.26~8.8)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시행합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가 지난 26일 ‘전라남도 탄소중립 방향 모색‘을 주제로 첫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우승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특별위원회 문행주 위원과 김경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전남도 기후생태과 등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과 관련된 5개 과가 참석하여 이루어졌다. 토론회는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및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는 국내외 최신동향을 바탕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명하며 최근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이에 발맞추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역 지자체별 그린 뉴딜 정책 수립 현황을 비교하며 전라남도가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목표와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여 지역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로 광주전남연구원 조승희 책임연구위원은 전라남도의 기후변화와 향후 아열대 기후로 변화할 것을 예측하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화순 특산물인 복숭아 수확이 한창이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에서 주로 재배되는 복숭아 품종은 경봉으로 중만생종의 대과종 백도 복숭아다. 경봉은 복숭아 특유의 선분홍 색으로 당도가 13Brix로 좋고, 경도(단단한 정도)가 높아 보관 기간이 길어 택배 거래에 유리하다. 경봉은 경도가 높아 ‘딱딱한 복숭아’를 의미하는 ‘딱복’으로 불린다. 하지만, 내한성이 약해 남부 이외 지역에서는 재배가 어려워 화순군 주력 품종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3월 따뜻한 기온으로 개화 시기가 앞당겨져 수확이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졌다. 장마 기간이 짧고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증가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복숭아 재배 농업인에 따르면, 상등품 복숭아의 경우 4만 원 이상(4.5kg 상자)에 거래되고 직거래가 대부분이다. 올해는 동해로 인해 수량이 줄었지만, 품질이 좋고 당도가 높아 주문이 밀려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복숭아 숙기 판단, 보관 중 관리, 비파괴 당도 측정 등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총 6만4526건, 157억3500만원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과 건축물, 선박·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8월 2일까지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 각각 절반씩 부과하며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 전액 부과한다. 올해부터는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의 재산세율이 최대 50%에서 최소 17.6%까지 인하돼 1주택 실수요자의 세부담이 완화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 스마트고지서 앱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정책 추진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지방세 세목”이라며 “기한 내 미납부시 3%의 가산금 부과, 초과 시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정해진 기간에 납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남평읍 기관·사회(봉사)단체 회원들이 ‘클린(Clean) 남평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남평초교 뒤편 실개천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의 산책 코스로 이용되고 있는 실개천 구간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근 하천에서 떠밀려온 쓰레기들이 곳곳에 널려있고 풀이 무성하게 자라 미관, 통행 상 불편이 이어져왔다. 이를 위해 지난 25일 남평읍 우리동네히어로(단장 최라현), 방범대(대장 이정호), 의용소방대(대장 김현태), (사)청소년선도위원회나주시지부(지부장 이민철) 회원 40여명은 주말을 반납한 채 실개천 주변 풀베기, 갈대 제거, 쓰레기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병철 남평읍장은 “땡볕 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깨끗한 남평을 조성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