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영산동이 안전취약계층의 주택화재·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차단기 설치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산동은 최근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철식)와 협력을 통해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독거노인 2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는 미리 설정해놓은 사용시간이나 일정 시간이 경과했을 때 자동적으로 중간밸브가 잠겨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장치다.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하는 가스 화재사고 원인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고령, 거동 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 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자 황 모(83세) 어르신은 “나이를 먹어서인지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깜빡 잊는 경우가 종종 있어왔는데 편리하고 안전한 가스차단기가 있어 더 조심하고 안심하게 되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홍철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의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업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사회복지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기호 영산동장은 “주택화재 주범인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매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착한 나눔을 이어가는 나주시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인 ‘한 땀과 풀빛 연구회’(회장 이영희)가 올해도 아낌없는 선행을 실천했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연구회 회원 24명은 최근 ‘쪽 염색 목수건’ 80매를 직접 제작, 아동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에 기부했다. 목수건은 아동들의 민감한 피부에 적합하게 소취, 향균, 저자극 기능을 갖춘 천연염색 소재로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제작됐다. 이영희 회장은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변함없이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지난 2018년부터 직접 도안과 바느질 작업을 거쳐 만든 영유아 턱받이를 매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해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불어 닥친 2020년에는 천연염색 향균 마스크 400개를 나주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필터 교체 또는 세탁해 재사용할 수 있는 천연염색 마스크는 방역용품 품귀 현상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민들의 방역 관리에 큰 힘이 됐다. 연구회는 올 연말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천연염색 의류·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전남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 호남 제주권역사업단(단장 한은미 교수)은 7월 7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 원장 정한근) 재직 여성과학기술인 예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셀프코칭 테크닉’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권역에 재직 중인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개발을 위해 진행하는 ‘재직 여성과학기술인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6회째를 맞았다. 싱가포르에 주재해 온라인으로 강연한 쟈스민 한(커리어 콘텐츠 대표)은 ‘셀프코칭 테크닉’으로서 질문의 힘과 방향에 대해 강조하며,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과 인생을 바꿀 4가지 질문(‘내 인생에 어떤 기대감을 가지는지’, ‘지금 이 일에서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오늘 가장 기억나는 것’, ‘내가 배운 것을 나누고 싶은 사람’)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서혜련 과장(KCA 사회적가치추진팀)은 “리더가 됐을 때 가장 어려운 것이 직원을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소통의 기술이라고 생각하는데, ‘스스로 생각하게 하라’는 것에 크게 공감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WISET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구복규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산림박물관 운영 조례안’이 7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라남도 산림박물관 자료의 구입과 관리, 보존·전시 및 효율적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 산림박물관은 난대산림자료의 수집과 연구를 위한 국내 유일의 난대림 전문박물관으로 완도 수목원 내에 연면적 2,059㎡(630평), 전시 공간 1,157㎡(350평) 규모 3개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2곳을 갖추고 있다. 조례 주요내용으로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과 안전 하고 원활한 관람을 위해 고성·음주·흡연 등 다른 사람의 관람을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와 전시품 훼손 등의 행위를 제한하도록 규정했다. 또 소장 가치가 있는 유물 구입 시 5명 이상의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어 심의·평가 후 구입 하고, 소장품의 출납과 관리를 위해 관리관을 지정하여 운영하도록 했다. 소장품 본래 형체와 목적을 상실한 손상소장품은 손상소장품처리 위원회를 구성하여 폐기를 결정 하도록 했다. 구복규 의원은 “전라남도 산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대학생 30명이 여름방학 동안 화순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높은 학비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학생이 행정 현장의 업무를 경험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게 하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마련했다. 화순군은 설명회를 개최해 군 현황과 비전, 근무 중 유의사항, 코로나19 방역 지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선발 대학생들은 오는 10일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2일부터 30일까지 3주 동안 민원 안내, 행정 업무, 생활방역 등의 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으로 두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아르바이트를 운영할 방침이다”며 “행정 업무와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다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 전국 11개소 중 전남이 1개소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으로 올 11월에 치러지는 치유농업사 자격증 시험 응시에 필수 요건인 ‘치유농업사 2급 과정’을 8월부터 10월까지 18회, 142시간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접수는 7월 21일부터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하면 된다. 치유농업사란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치유농업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말하고, 자격을 취득하면 치유농업사 양성기관과 치유농장, 그 외 치유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취업할 수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에서는 치유농업과 관련해 그동안 원예활동·동물·숲 등을 활용한 치유 농장 16개소와 치유마을 5개소를 육성했고, 전남·광주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유농업을 도입한 치매 예방교실 시범운영을 지원했다. 전남농업기술원 김보미 지도사는 “양성기관 지정으로 전남형 치유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추후 치유농장의 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여름 제철 작물인 옥수수 중 새로운 품종인 블랙베리 찰옥수수가 여수 화양면일대에서 풍부한 햇볕과 해풍을 맞고 자라 첫 수확에 들어갔다 신소득 작물로 국내육성 신품목인 블랙베리찰옥수수는 진한자색이며, 단맛이 있고, 찰성이 높아 식감과 맛이 좋다. 또한 일반 옥수수와 달리 잎과 수염, 속대까지 자색으로, 붉은빛을 띠고있는데, 이는 블루베리나 아로니아 보다도 휠씬 안토시아닌 성분 함유량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수확한 블랙베리찰옥수수는 상품성과 선도관리를 위해 새벽 수확 및 선별작업으로 최상의 상품만, 당일 판매를 위해, 오전 배송완료 시스템 운영으로 대형백화점 등에 납품되어 소비자들로 부터 건강한 기능성 옥수수로 반응을 보이며 판매되고 있다. 블랙팜 임채환 대표는 2022년부터는 전남지역 옥수수 재배 농가들과 함께 재배 면적을 늘리고, ‘건강음료 및 다양한 기능성 가공식품으로도 생산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성장 발전시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는 2일 퍼플섬 주변 경관조성을 위한 꽃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떠오르는 퍼플섬에 30여명의 회원들이 버들마편초, 아스타 등 보라색 꽃들을 손수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하 회장은 “우리 지역 대표 관광지인 퍼플섬에 보라색 꽃 심기가 한창인데 생활개선회가 참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솔선수범하여 꽃이 만발한 섬, 숲이 울창한 섬 신안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바쁜 시기에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해주신 생활개선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대표 관광지인 퍼플섬 조성을 군민과 함께 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나주시가 SRF열병합발전소 가동에 사용되는 고형연료제품(SRF) 품질검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검사 참관과 투명한 결과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2일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따르면 난방공사는 지난 1일 검사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폐자원에너지센터에 나주SRF열병합발전소에 반입된 SRF 품질검사를 의뢰,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찬균 나주부시장은 2일 오전 발전소를 방문, 법과 원칙에 따른 SRF의 투명한 관리와 검사 결과 공개를 난방공사 측에 강력히 요청했다. 정 부시장은 공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달 장성 야적장 긴급 점검을 통해 드러났듯이 발전소 가동에 투입되는 SRF의 품질 적합성에 대한 지역사회 불신이 매우 팽배해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품질검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복수 조사기관 참여와 행정과 시민, 언론 등의 참관, 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나주시는 지난 달 15일 광주광역시 생활폐기물로 만든 비성형 SRF를 야적, 보관중인 장성군 복합물류터미널을 긴급 방문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SRF더미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염된 침출수와 악취 등 부실한 관리 실태에 대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는 100% 신안 햅쌀과 유기농 꾸지뽕으로 빚은 암태주조장(대표 문성진)의 ‘신안꾸지뽕생막걸리’를 7월의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다. 신안꾸지뽕생막걸리는 은은한 과실향, 고소한 쌀 내음과 함께 맛이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60년 전통의 프리미엄 탁주다. 주재료인 꾸지뽕은 신선들의 선식이라고 불린 4대 항암약초다. 플라보노이드를 비롯해 비타민, 폴리페놀,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동의보감, 본초강목에도 항암효과, 피로회복과 혈액순환 개선, 간 기능 개선, 혈당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나와 있다. ‘신안꾸지뽕생막걸리’는 750㎖ 1병 기준 1천500원이며, 전화로 구입할 수 있다. 암태주조장은 물 좋기로 유명한 신안 암태도의 유일한 양조장으로, 6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전남도에서 지원받은 생산자동화 시스템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품질의 막걸리를 생산한다. 문성진 대표는 “전통주를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영리 목적을 떠나 소비자가 믿고 찾는 주조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사용해 장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나주시가 대한민국 전통 음식인 ‘김치’ 종주국 위상 정립과 국내산 김치 소비 진작을 위해 도입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에 동참하고 나섰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00% 국산 김치’를 취급하는 관내 외식업소, 관공서·학교·병원·기업체 단체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신청을 오는 9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 4월 전라남도가 대한민국김치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한민국한식협회 등 5개 민간단체와 결성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 출범을 통해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도입 배경은 최근 중국의 절임음식 ‘파오차이’의 국제표준인가, ‘중국산 김치 알몸 절임’ 영상 확산이 불러온 김치 종주국 논란과 식품 위생, 안전성 문제가 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되면서 정확한 원산지 표시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제도 확산을 통해 수입산 김치 증가로 인해 침체된 국산 김치 내수시장 회복과 더불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전남산 청정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100% 국내산 재료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의욕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도곡면 틈새작목인 애플수박이 지난달 30일부터 출하됐다. 화순군은 경쟁력 있는 틈새작목 육성을 위해 1읍면 1틈새작목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애플수박(소과종)은 도곡면 틈새작목으로 0.5ha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다. 애플수박은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 최근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애플수박은 크기가 일반 수박의 20%로 무게는 1~2kg다. 1인 가구에서 부담 없이 한 번에 먹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일반 수박과 비교해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고, 보관이 편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작다. 화순군은 애플수박 재배농가에 애플수박 모종, 소포장 박스, 주기적인 현장 기술지도 등을 지원했다. 이번에 출하되는 애플수박은 아시아계열 국내 우량품종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무게 1~2kg에 12~14브릭스(brix)의 고당도로 화순 도곡로컬푸드매장, 광주 남구 로컬푸드직매장, 광주 롯데마트,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현재 6000~8000원대 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다수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전남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재광)가 도내 조림사업에 사용할 우량 종자 확보를 위해 종자 결실상황 등 종자공급원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2022년 이후 도내 조림사업에 쓰일 건전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종자 결실상황을 조사한 후 종자 채취 가능량을 산출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우량종자를 채취하기 위한 것이다. 산림사업에 수급되는 종자는 우량 묘목 생산을 위해 지정한 종자공급원(채종원·채종림·채종임분)에서 채취해 검증된 종자만을 사용하고, 전문적인 묘목 대행생산자를 통해 묘목을 키워 조림 사업 현장에 심는다. 조림사업 묘목은 농작물과 달리 심고 가꾸고 수확에 이르기까지 수십년의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품질이 검증 안된 불량 종자로 생산된 묘목을 공급할 경우 생장 감소가 수확 시까지 누적될 뿐만 아니라, 형질이 불량한 목재가 생산되어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녹지연구사와 산림보호 등 7명으로 구성된 전담 조사팀을 편성해 7월 20일까지 순천, 강진, 장성 등 15개 시군 47개소(180ha) 5만 본에 대해 정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대상 수종은 편백, 황칠, 목백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대학생부 참가신청을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외국인도 가능) 2인 1팀으로 구성해 신청해야 하며, 접수팀 중 예선전에 참가할 총 64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대상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대학생부 300만 원, 고등학생부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예선전은 온라인방식의 조별리그로 진행되며, 대학생부 64개팀은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고등학생부는 각 시·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32개팀을 대상으로 8월 17일에 열린다.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선거연수원에서 진행되며, 16강과 8강은 8월 21일에, 준결승과 결승전은 10월 29일에 열린다. 참가신청 방법, 대회 논제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대회요강 등을 참고하면 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작년에 코로나19로 아쉽게 대회가 취소되었으나, 올해에는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예선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운영하는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달 30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원예심리지도사 양성 과정’을 마치고 종강식을 열었다. 직업훈련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원예심리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4월 5일 개강해 18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목표로 3개월간 진행됐다. 수료생 모두 원예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에 도전해 수료생 100%가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고 1명은 과정 수료 전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직업교육 훈련생들은 새일센터가 연계하는 취업동아리 운영에 참여해 취업 자신감 향상과 다양한 취업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교육훈련, 집단상담,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