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 북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두레 6개 주민사업체로 구성된 협의회를 4월 22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사업체 대표 및 구성원과 대구 북구청,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6개 주민사업체의 사업체 설명과 함께 사업체 개발상품인 부엉이 칼림바, 관광 타로카드 및 컬러링북, 죽궁액자, 제비키링, 플라워머핀 등의 상품도 함께 전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지속해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4년 차 관광두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협의회 구성을 통해, 향후 지역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두레 사업의 지원이 중단되는 5년 차 이후에 자생적 운영구조를 확립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 북구 관광두레 협의회 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는 구직단념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을 높이는 ‘유스 챌린지’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다. 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1천800만 원을 확보했다. 구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억 5천700만 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 프로그램은 5주 과정인 ‘유스 챌린지’, 15주 과정인 ‘유스챌린지+’, 25주 과정인‘유스챌린지++’으로 나뉜다. 주요 내용은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이다. 15주와 25주 과정은 지역맞춤형 활동, 외부 연계 활동, 자율 활동 등 심화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유스 챌린지’ 과정을 수료하면 참여수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유스챌린지+’와 유스챌린지++’는 참여수당뿐 아니라 취업에 성공하면 인센티브까지 더해 15주 과정은 최대 220만 원, 25주 과정은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18 부터 34세 청년이면서 계속된 취업 실패 등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의 온라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을 활성화하고자, 서포터즈 활동인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 수다(1기)’를 오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서포터즈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 수다(1기)’는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전자책 독서모임으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독서토론, 서평쓰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 소속 초·중·고·각종 학교를 대상으로 7팀을 모집하며, 각 학교로 안내된 공문에 따라 4월 23일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5월 한 달간 활동한다. 대구학생 전자도서관은 대구교육청 소속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학교 누리집(에듀나비) 회원 아이디로 교과연계· 교수학습·자녀교육 전자책 및 오디오북 130,000여 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전자책을 읽고 온라인 독서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인 ‘전자책을 품은 퀴즈’를 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우리나라를 찾은 호주 리버풀 플레인즈시 대표단이 지난 22일 도시농업 분야에서의 교류를 위해 수성구가 운영하는 천을산 공영 도시농업농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 블랙타운뿐 아니라 블랙타운의 자매도시 리버풀 플레인즈시도 수성구를 방문하게 되면서 성사됐다. 리버풀시 대표단은 천을산 공영 도시농업농장에서 농장 시설을 견학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농업 교육 및 체험을 주제로 지역 청년 농업단체인 ‘희망토’와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리버풀 플레인즈시의 수성구 방문을 기념해 조성한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구는 향후 텃밭에서 자란 작물을 수확한 다음 어려운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리버풀 플레인즈시의 수성구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에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정기지도·점검 대상 학원 437개원 중 267개원의 설립·운영자를 대상으로 2기 연수를 실시한다. 앞서 2월에 실시한 1기 연수에는 170개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광역시학원연합회 연수와는 별개로,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관계 법령 위반 사례를 줄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 법령 안내, ▲시설안전 사항, ▲학원 의무교육, ▲주요 지적사례 등 학원 설립·운영자가 지켜야 할 전반적인 사항이다. 특히, 반복되는 불법 운영 사례를 소개하여 학원법 위반을 미리 방지하고, 행정처분을 줄여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법 사례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하고 투명한 학원 운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산하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1학기 동안 관내 1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교육 ‘나do, 너do, 우리do’ 프로그램을 총 18회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단이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재원 중인 유치원을 방문해 실시하는 장애·비장애학생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연계하여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공감 문화 확산 및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활동으로는 ▲유아들이 흙을 자유롭게 만지고 협력하여 흙밟기 체험을 하며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FUN FUN 흙놀이’, ▲동화책을 활용한 노래를 배워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는 ‘딩동댕! 음악동화’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담당교사는“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원아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해당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아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서로 존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김영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4월 23일 13:40 대구수성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재능기부를 위한 건강교육프로그램 일일강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균 청장의 대구수성초 방문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대구늘봄학교에 재능기부 의사를 밝혀 이뤄졌다. 김영균 청장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용 기기를 활용하여 손씻기 전ㆍ후 상태를 비교 체험하면서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중요성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수성초등학교는 올해 3월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 1일 기준 신입생 127명 중 107명(84.3%)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대구동부도서관, 외부강사 등이 참여하여 키네틱 아트, 춤추는 자음 모음, 교과연계 책놀이, 조향사 체험 등 10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역의 공공기관, 대학, 단체 등과 협력하여 늘봄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한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 교사 30명을 선정하고, 학습자료 개발, 수업 공개,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정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수업 공개 10회, 교사 연수 10회 운영, ▲성과나눔 발표회 등 지능형 과학실 연계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경남여고 총동창회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남여자고등학교 개교 97주년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경남여고는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각계각층을 선도하는 여성 인재를 배출하며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오늘 총회가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고,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전 10시 2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지방기상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교육감, 이은정 부산지방기상청장 등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기상·기후업무 분야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상·기후업무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 참가 학생 모집·소요 비용 지원 ▲전문 직업인 멘토 섭외·체험 공간 제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동참해 주신 부산지방기상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의 꿈을 담아내는 기업을 뜻하는 ‘꿈담기’ 진로 체험프로그램에는 부산지방기상청을 비롯한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부산시교육청과 손잡고 학생들에게 직무 중심의 다양한 진로 체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예년보다 이른 시기인 4월 25일과 5월 9일 두 차례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방역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기후 온난화 및 해외방문자 증가 등으로 해충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감염병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선제적으로 합동방역을 실시한다. 이날 합동방역에는 달서구보건소 질병관리팀장 등 직원 4명, 기간제근로자 27명,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각급 단체, 전문방역업체가 참여해 총 400명 정도가 동시에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군집 및 이동성이 있는 해충의 특성을 고려해 하수구 주변 등 해충 취약지 중심으로 동시에 합동방역을 실시해 해충의 대거 감소가 기대된다. 달서구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방역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해충방제를 위해 포충기·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고 민원 다발지역에 전문방역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합동방역을 통해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게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 신청사부지(옛 두류정수장)에서 대구시 신청사 성공 건립을 염원하고 전통문화를 통해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2024 두류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두류문화한마당은 월배권의 달배달맞이축제, 성서권의 와룡민속한마당과 함께 두류·성당권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다. 올해는 대구시 신청사 성공 건립을 염원하며 오는 4월 27일 대구시 신청사부지(옛 두류정수장)에서 개최된다. 2016년부터 시작된 두류문화한마당 행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구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 전통문화체험장을 조성해 길쌈놀이, 활쏘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디딜방아, 용두레, 멧돌, 벼홀테 등 농경 문화체험과 민속촌 캐릭터 순회, 소달구지 체험, 풍물놀이와 비보이 콜라보 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nbs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오는 4월 25일 오후 1시 30분에서 3시 30분까지 달성 청년혁신센터 3층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달성에서 일한데이(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다양한 구인·구직 수요가 해가 갈수록 높아지나 적절한 일자리 매칭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현장의 현실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달성에서 일한데이(day)’ 행사에서는 ‘효경안심케어센터(대표 박현)’ 및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사람(대표 김효현)’ 총 2개 구인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 면접을 통해 요양보호사 및 장애인 활동 지원사를 채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타 직종 구직 희망자 역시 달성군 소속 직업상담사의 전문적인 취업상담을 통하여 취업정보 및 구직등록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니 관심있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이날 행사에 참석하면 된다.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달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변화하는 구인·구직 수요에 맞추어 현장에서 채용하는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등 맞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달성문화도시의 비전인 호혜로움을 실천하고자 달성군민과 미래 달성군민들을 포용하고 환대하는 ‘달성보따리’와 ‘산모 힐링 음악회’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달성보따리’ 사업은 들락날락하는 누구에게나 호혜로운 문화도시답게 문화적 선물을 주고받으며 달성만의 혜택을 군민과 나눈다는 의미로 달성군민인 산모와 머잖아 군민이 될 태아를 위해 문화적인 선물을 제공한다. 보따리는 총 3가지로 ▲임산부 및 산모 보따리 ▲태어난 신생아 보따리 ▲전입한 세대 보따리가 있으며, 이중 해당하는 유형에 신청 가능하고 신청에 따라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3가지 중 ‘임산부 및 산모 보따리’와 ‘태어난 신생아 보따리’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나, 앞서 언급한 두 개의 보따리 중 하나와 달성군 전입한 세대 보따리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임산부 및 산모 보따리는 애착인형, 태어난 신생아 보따리는 친환경 이유식 그릇, 전입한 세대 보따리는 친환경적 생활을 할 수 있는 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임신을, 출생을 또 전입을 축하하는 자그마한 엽서를 담아 제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0일 삼덕교회(담임목사 강영롱/중구 공평로4길11)에서 열린 ‘지역과 함께하는 삼덕바자회’에 참석해 관내 종교단체의 이웃사랑을 격려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떡볶이, 비빔밥, 제과류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머플러, 책 등 생활용품 등 값싸고 질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축하공연, 전통놀이 등 각종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교회에서는 바자회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위해 바자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해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바자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중구청에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주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물건들을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해 준 삼덕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지역주민과 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덕교회에서 기탁한 지역과 함께하는 바자회의 수익금은 독거노인 집수리 및 청소와 경로잔치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