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길거리의 낙엽이나 먼지를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전기 송풍기 6대를 도입하고 유엔교차로 일원 도로에서 시연했다고 밝혔다. 가로변 낙엽 청소 시 빗자루 사용으로 환경관리원들의 근골격계 질환이 유발되고 기존에 사용하던 휘발유 송풍기에서 발생하는 매연 및 소음으로 주민 불편을 야기했으나, 이번에 도입한 전기송풍기는 조용하고 빠르게 청소작업을 할 수 있어 효율성과 친환경성 두 가지를 다 해결하게 됐다. 오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는 친환경 청소 장비 도입 등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는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창의적 구정 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4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봉사행정 ▷고품격 문화관광 ▷촘촘한 복지증진 ▷든든한 안전 확보 ▷시원한 교통흐름 등 6가지 분야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해운대구의 각종 문제점 해결 방안, 공공 이익·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공데이터포털’, ‘국가통계포털’ 등에 개방된 인구, 산업, 복지시설 현황 등의 공공데이터를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하며 민간 데이터도 활용 가능하다. 거주지 관계 없이 해운대 구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운대구민은 3%의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있는 제안서, 제안 내용 개요서, 상세 설명서를 작성해 4월 30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방문 또는 우편(해운대구 중동2로 11, 해운대구청 기획조정실), 이메일국민신문고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어번데일벤처스와 손잡고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공모신청 하여 지난 11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는 로컬크리에이터 등 민간 전문가들이 상인, 주민과 협력해 지역상권의 발전전략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향후 상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최대 5년간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면은 과거 부산 최대의 상권이었지만 신흥 상권의 부상과 젊은 세대의 외면으로 상권이 쇠퇴하고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서면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한 로컬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이다. 김영욱 구청장은“재래시장과 현대식 백화점의 등장이 서면의‘시즌 1’이었고, 전포카페거리와 전포사잇길이‘시즌 2’였다면, ‘시즌 3’에서는 서면 전체를 생동감있는 로컬 크리에이터 중심의 경제 생태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인 어번데일벤처스는 중기부 매칭융자사업 주관기관이며 다양한 사업 수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보건의 날'을 맞아 주민 보건의식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달서건강주간을 운영했다. 보건의 날인 4월 7일이 포함된, 4월 둘째주를 달서건강주간으로 지정하고 보건소 3개 과 주관으로 총 25개의 건강증진 관련 행사(프로그램)를 운영했다. 달서구는 4월 3일 결핵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활동을 시작으로 암 예방 교육을 비롯한 각종 건강증진교육과 대규모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4월 12일 오전에는 내과전문의(의학박사)를 초빙해 ‘100세 건강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달서건강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특강을 실시했다. 4월 13일에는 본리어린이공원에서 구민 건강의식 함양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건강체험을 운영했다. 이날은 ‘달서 아이맘장터’와 동시에 진행돼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보건소 주관 건강부스뿐만 아니라 달서구한의사회 및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등 지역 유관기관 단체와 연계한 전문적인 체험형 건강부스 운영도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제6지역클럽 임원 일동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백미100포, 330만 원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수화 제6지역 위원장은 “봉사와 나눔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첫걸음이라 생각하며 제6지역 10개 클럽은 앞으로도 따뜻한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라이온스클럽 임원분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모두의 정성과 마음이 모아진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본리 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 ‘달서 아이맘(I·MOM) 장터’가 지역주민들의 방문과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달서 아이맘장터’는 임산부나 영유아들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중고 출산·육아용품을 판매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그 판매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나눔 장터는 아이의 성장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유모차, 카시트, 장난감, 옷 등 기부받은 출산·육아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달서구어린이집연합회 등 2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해 운영됐다. 또한 4월 ‘보건의 날’ 행사와 연계해 임신·육아체험, 삐에로 아저씨의 풍선 선물, 타로카드, 한의학 건강상담,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등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진행됐다. 장터 기부물품 판매금액은 대구사회복지공돔모금회에 전액 기부되며, 향후 지역 내 미혼모(부) 가정 및 저소득 출생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출산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행정안전부‘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사업’공모에‘지자체와 민간기관 간 협업을 통한 복지자원 연계 강화 사업’으로 선정됐다. 해당 공모는 행정안전부에서 복지·안전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체계적 지원을 통해 주민 누구나 어디서든 복지·안전을 보장받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달서구는 주민참여와 민관협력이 융합된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지원 통합 네트워크 온동네 구석구석 돌봄단(이하 “온돌단”이라 한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온돌단은 △온돌 발굴단 △온돌 교육단 △온돌 홍보단 △온돌 지원단으로 구성된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MOU 체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확대 등 온돌 발굴단 구성을 확대해 지역 내 위기가구 신고·발굴 체계를 강화한다. 온돌 교육단을 통해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순회 교육을 실시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요령 및 도움 요청 방법 등 온돌 발굴단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온돌 홍보단을 모집해 위기가굴 발굴·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신생·소규모 사회적경제기업 20여개를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과 개별 기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업브랜딩, 가치알림’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에 개별 기업 소개서 개발, 홍보 자료 제작 및 활용 방법을 교육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자료 제작 교육과 함께 기업 특성에 맞는 기업브랜딩에 대한 개별 컨설팅을 진행하며, 홍보물 제작, 광고 탑재,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동구의 다양한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이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경쟁력을 갖추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부지 일원 덕천동 산45-16번지 소유주인 자명사와 무상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와 무상기부 협약을 체결한 ‘자명사’는 부산 출신 기업인이자 부일장학재단을 설립한 고(故) 자명 김지태 선생의 후손들이 설립한 종교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故) 김지태 선생의 차남이자 자명사 대표의 남편인 김영우 회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우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선한 의지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는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북구 신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자명사는 북구 민선 8기 핵심공약인 ‘신청사 건립’ 사업계획을 언론을 통해 알게 되어 작년 3월에 해당 토지에 대한 기부 의사를 북구에 전달했으며 4월 12일 무상기부를 위한 첫 단계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기부 대상지는 신청사 건립부지 3만363㎡의 44%에 해당하는 1만3405㎡ 규모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학교폭력 예방, 학생들 간의 원만한 교우 관계를 형성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친구’ 수업을 4월부터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친구’는 지역에 교육자원을 학교와 연계하는 북구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협동조합 ‘공감마을’의 비폭력대화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따뜻한 인성을 기르기 위한 수업을 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학교별로 사전접수를 받아 관내 초·중 7개 학교에서 약 660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4월 9일에는 포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자신이 생각하는 중요한 가치를 서로 이야기하며 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공감대화 수업을 통해서 서로를 잘 이해하고, 따뜻한 인성을 가진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2024년 특별기획전 '수집가 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과 연계한 '특별초청강연회'를 오는 4월 19일과 6월 13일, 총 2회에 걸쳐 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기획전 '수집가 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은 고(故) 이병철․이건희 회장 등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한국 대표 기업가들의 우리 문화유산 수집에 대한 열정 및 사회 환원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오는 4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산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집가들의 철학과 수집활동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회는 특별기획전 전시유물 소장처인 리움미술관과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속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먼저, 특별전시 개막 이전인 4월 19일 오후 2시에는 리움미술관의 조지윤 소장품연구실장을 초청해 '문화창조의 사명감 - 이건희 컬렉션의 의미'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 조지윤 실장은 고(故) 이병철 회장과 고(故) 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수집에 얽힌 비화(祕話), 그들의 미술품 수집 목적, 그리고 그들의 예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재 시행 중인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수도요금 고지와 납부를 연계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요금을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9년부터 요금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 알림톡 등으로 수도요금 고지를 받으면, ‘요금상세내역’에서 상수도·하수도·물이용부담금 및 감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납부하기’ 연계 시스템을 통해 요금납부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시민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기존의 종이 고지서는 고지서 제작·인쇄비 및 검침원 송달에 따른 인건비가 소요되나, 전자고지 방식은 이런 비용을 줄일 뿐만 아니라 종이 자원 절약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본부 누리집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관할 수도사업소 및 고객센터에 문의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 시 건당 200원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고, 자동 납부(상수도·물이용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지역 내 소규모 도시텃밭의 토양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소규모 도시텃밭의 토양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를 통해 '토양환경보전법'상 농작물 경작에 적합한 기준(토양오염우려기준 1지역 적용) 농도 이내 여부를 확인한다. 조사항목은 중금속 8항목이며, 조사 대상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포함해 신규로 조성되거나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텃밭 64개 지점(구·군별 4지점씩)이다. 중금속 8항목은 아연, 니켈, 비소, 카드뮴, 구리, 납, 6가크롬, 수은이다. 조사 대상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유치원·어린이집(51.6퍼센트(%)) ▲복지시설(18.8퍼센트(%)) ▲학교(9.4퍼센트(%)) 등이 있다. 연구원은 조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지점이 있을 경우, 빠른 시일내 해당 구·군에 통보해 텃밭 토양 교체 및 재배작물의 식용 금지를 안내할 예정이다. 소규모 텃밭의 경우 유치원과 어린이집, 경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2024년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5조에 따라 구성된 법정 위원회다. 시와 시 산하기관, 자치구·군에서 추진하는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대형공사의 입찰 방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구성할 위원회의 규모는 총 250명이며,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 ▲환경 ▲조경 ▲기계 ▲전기 ▲안전 등 20개 전문 분야다. 건설기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는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무원, 교수, 공기업, 연구원, 협회 및 학회, 시공 및 건설엔지니어링 소속 기술인 중 박사․석사 학위 취득자, 기술사, 건축사 자격 취득자 등 건설기술 관련 전문가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봄, 처음으로 금정클래식위크를 선보인다. 이번 음악제는 ‘터치’즉, 건반악기를 주제로 총 14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한국 주역 음악가들이 금정문화회관에 모여 바로크부터 현대음악, 재즈와 영화음악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음악을 연주한다. 바로크 음악에서 영화음악까지 4월 19일, 첫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김다솔은 19세기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을 대표하는 두 작곡가 슈만과 쇼팽의 작품을 들려준다. 김다솔의 섬세하고 우아한 터치로, 슈만의‘아라베스크’와 쇼팽의 ‘발라드 제3번’ 등을 연주한다. 4월 20일에는 ‘바로크와 고전 사이, 질풍노도’라는 주제로, 권민석의 지휘와 함께 시대악기 전문 연주단체인‘알테크무지크서울’이 플루티스트 조성현과 피아니스트 박종해, 김다솔과 함께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모차르트 ‘교향곡 제29번’등을 선보인다. 4월 25일에는 영화음악과 클래식을 들을 수 있다. ‘히사이시 조’를 포함한 영화음악 콘서트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