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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북구-자명사, 신청사 건립 부지 무상기부 MOU 체결

자명사 소유 토지(덕천동 산45-16번지, 13,405㎡ 규모) 무상기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부지 일원 덕천동 산45-16번지 소유주인 자명사와 무상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와 무상기부 협약을 체결한 ‘자명사’는 부산 출신 기업인이자 부일장학재단을 설립한 고(故) 자명 김지태 선생의 후손들이 설립한 종교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故) 김지태 선생의 차남이자 자명사 대표의 남편인 김영우 회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우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선한 의지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는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북구 신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자명사는 북구 민선 8기 핵심공약인 ‘신청사 건립’ 사업계획을 언론을 통해 알게 되어 작년 3월에 해당 토지에 대한 기부 의사를 북구에 전달했으며 4월 12일 무상기부를 위한 첫 단계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기부 대상지는 신청사 건립부지 3만363㎡의 44%에 해당하는 1만3405㎡ 규모다.

 

이번 자명사와의 무상기부 업무협약으로 해당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위한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신청사 건립 업무에도 크게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자명사의 기부로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큰 동력을 얻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래 100년을 이끌어 나갈 랜드마크 신청사 건립에 북구의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결집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북구 신청사 건립사업은 현재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고 건립 부지를 도시관리계획(시설:공공청사)으로 결정했으며, 앞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실시설계를 통해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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