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 140가정을 대상으로 외식 체험 지원 프로그램 ‘지금, 라라 펀스토랑으로 갑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의 기회가 적었던 가정에 외식 체험 식사권을 제공하여 가족끼리 오붓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동구의 미래인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보육・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달서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결혼(출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과 초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 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결혼(출산)장려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축복받는 결혼(출산)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결혼장려 사업은 청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청년복지사업으로 국가가 반드시 나서야 한다.’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아동 및 가족관련 기관장, 새마을회 임원 등 19개 기관 24명이 참석해 지역 연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기획하여 대한민국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을 제시하는 등 발 빠르게 결혼(출산)장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8일 구청 충무관에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제13회 달서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가 주최하고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행사이다. 경진대회는 미래 주역인 4∼6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0가족 80여명이 참가하여 창의적으로 바구니를 만들어 간식을 담고 나만의 롤링볼을 제작하고 달서구의 대표 명소 9곳인 달서9경을 둘러보는 알찬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경진대회와 더불어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했고 달서 희망청년버스킹단“프라하 제빵소”의 즐거운 밴드공연이 재미를 더했다. 달서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발명의식 제고와 창의력 및 상상력을 높이고 주어진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 향상을 도모하며 가족 간의 협동심을 고취시키는 등 즐거운 가족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진대회 결과, 달서구청장상 1가족, 특허청장상 1가족, 한국발명진흥회장상 2가족,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3일간 달서구 주요 사거리에서 자전거 점검과 수리를 무상으로 실시한다. 달서구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2일(신당네거리), 23일(유천네거리), 5월 24일(대명유수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일에 걸쳐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달서구의 모든 자전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전거 기본적인 조정과 타이어 공기압, 체인 윤활, 브레이크 조정 등을 점검하며 간단한 부품 교체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안전한 자전거 운행을 위해 잔고장으로 가정에 방치된 자전거뿐 아니라 현재 타고 있는 자전거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관리요령을 안내한다. 그리고 요즘 교통사고를 많이 유발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운행에 관해서도 안내 홍보물 배부와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달서구의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운행에 관한 교육도 연령별 각 계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부터 달서구민 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지난 5월 17일 북구청 2층에서 개최됐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지역유통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소비자단체, 농어업인 대표 및 학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날 협의회에는 대형마트(이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칠곡점), 전통시장(대구능금시장, 동대구신시장, 칠곡시장) 대표 등 9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안건인 전통상업보존구역 현행화(지정, 지정취소)와 관련하여 칠성본시장 등 관내 9개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1km까지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지정하고, 인정 취소된 2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기존 구역을 지정취소하기로 의결했다. 전통상업보존구역은 구역 내 대규모점포 등 개설등록시 유통산업발전법상의 규제적용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보호하는 구역으로, 이번 의결에 따라 2015년 이후 전통시장 변경사항이 보존구역에 반영되어 전통상권 보호규정 적용의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협의회에서는 온라인유통-식자재마트에 대응하기 위한 대형마트-전통시장 간 협력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인 범물1동 진밭골 일원에서 ‘2024년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산사태경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 공무원, 경찰, 주민 등 30명이 참여했다. 재난 상황전파와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주민 대피명령을 발효하고, 지정대피소까지 주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순으로 진행했다. 또, 훈련이 끝난 후에는 산사태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시간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실제 현장에서 산사태 재난대응체계를 시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봄향 가득 차 만들기’ 다례 교육 수강생이 수성구청에서 직무 연수 중인 외국인 공무원과 함께 전남 보성군에서 차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10주간 다례를 배우는 ‘봄향 가득 차 만들기’ 교육 수강생들은 교육 7주차인 지난 14일 현장 실습을 위해 보성군의 다원에서 제다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호주 블랙타운시, 독일 카를스루에시,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온 외국 공무원 3명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차밭에서 직접 찻잎을 딴 후, 300˚C가 넘는 뜨거운 솥에 찻잎을 넣어 3번의 살청(덖기)과 2번의 유념(비비기), 건조 과정을 거쳐 수제 덖음 녹차를 완성했다. 또,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를 방문해 차 제품 개발, 품종 육성 등 차 산업 현황을 알아보는 한편, 한국 차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며 차 문화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차밭에서 윤이 나는 찻잎을 보는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었다”며 “한 잔의 차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수성구청년센터에서 ‘대구 수성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수성청년네트워크 단원을 포함해 이정구 대구광역시청년센터 선임매니저, 권은정 대구남구청년센터장과 남구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석했다.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운영계획 보고, 분과 토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수성구 자매도시인 광주 광산구의 최보광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축하 영상을 보내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수성청년네트워크는 지난 3월 모집을 시작해 수성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 부터 39세 청년 20여 명으로 최종 구성됐다. 단원들은 올 연말까지 △일자리 △미래대응 △문화예술 △참여권리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 활동을 전개한다. 다른 지자체 청년정책네트워크와도 다양하게 교류,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청년의 소리를 한데 모으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수성구는 수성청년네트워크 단원들이 제안한 정책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와 훈련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다른 지역에서 지하차도 침수 등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만큼, 자연재해로부터 수성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훈련을 직접 주재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수성구는 이날 시우량 100mm의 호우를 동반한 가상 태풍이 수성구를 관통하는 극한의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실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체계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전대비 단계서부터 비상 단계, 수습과 복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황을 다뤘다. 시설복구, 교통, 의료, 방역 등 각 부문별 대응책과 피해복구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참석자 간 토의와 의견 수렴 등 피드백을 거쳐 이를 보완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일부터 5개 노선(410번, 410-1번, 425번, 706번, 726번) 98대의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시내버스 현금 승차 비율이 2022년 2.8%, 2023년 2.2%, 2024년 4월 기준 1.4%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데 반해, 인건비 등 현금수입 관리에 연간 8.2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게다가 시내버스 기사가 현금 이용 승객에게 거스름돈 환전으로 인한 운행 시간 지연과 안전사고 우려 등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행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전국 최초 어르신 통합 무임승차 시행으로 고령층의 카드 사용이 보편화됐고, K-패스카드 할인, 광역 환승할인 등의 혜택을 얻기 위해서 교통카드 사용이 필수인 만큼 현금 없는 시내버스 도입 여건이 충분히 갖추어진 것으로 대구광역시는 판단하고 있다. 시범운영 시 교통카드 미소지 승차객을 위해 계좌이체를 통한 요금 납부,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 등 현금 대체 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전국 최초로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핑크라이트’는 발신기(비콘)를 소지한 임산부가 임산부 배려석에 접근하면, 자리 양보를 권하는 불빛과 음성이 별도의 수신기에서 송출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앱은 핑크라이트 기능 고도화 사업으로 개발됐다. 그간 핑크라이트 이용을 위해서는 임산부가 보건소를 방문해 발신기(비콘)를 수령해야 했으나, 이제는 보건소 방문 필요 없이 직접 간편하게 모바일 앱을 깔아 최초 1회 본인 인증을 거치면, 출산 후 6개월까지 핑크라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앱은 ▲핑크라이트 ▲출산보육 정보 ▲기관안내 ▲객차 정보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핑크라이트 작동 여부, 소리*, 불빛** 등을 모두 임산부가 직접 선택해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산에 거주하지 않는 타지역 임산부들도 핑크라이트 앱만 깔면 임산부 배려석을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출산보육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부산-김해 경전철 구간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늘(20일)부터 6월 10일까지 22일간, 오는 10월에 열리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 어워즈'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는 혁신적인 신생기업(스타트업)의 기술을 경연하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유망한 기술을 가진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개 부문으로 진행했던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는 올해 부산시 9대 전략 사업을 바탕으로 새롭게 6개 부문으로 구성했으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걸맞은 아시아 혁신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부산시와 도시 간 공동 협력 선언을 발표한 홍콩, 오사카, 싱가포르, 상하이, 자카르타 등의 도시에서 우수한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을 추천받아 경쟁에 참여시켜,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3' ‘시티리더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주요행사 일정, 날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시교육청, 시체육회 및 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기관·단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대회 기간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전국체전기획단’을 신설·구성해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돌입했으며, 시민단체, 정․재계, 언론․방송사 등 140여 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꾸려졌다. 부산은 국내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정모, 더블유비씨(WBC) 세계 복싱 챔피언 장정구, 롯데 자이언츠의 최초 우승을 이끈 무쇠팔 최동원, 탁구 여제 현정화 등 위대한 스포츠 선수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중심지이자 '구도(球都)'로서 다시 한번 전 국민에게 선사할 감동의 물결을 준비 중이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시가 응모한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산업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공동활용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을 기획·응모했다.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은 환경규제로 인한 '친환경스마트 선박의 전기전자화'라는 선박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부산을 중심으로 선박기자재 전자기의 통합성능 인증 플랫폼을 구축해 중견·중소 기업의 기술개발, 부품 국산화, 시험인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시와 협력체(컨소시엄)는 오는 6월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 시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와 금정우체국은 돌봄 사각지대 위기 치매 환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2024년 치매동행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공공자원의 협력을 통해 치매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동행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치매 관리 서비스 안내문 우편을 배달하면서 체크리스트를 통해 주거환경 및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치매안심센터는 전달받은 정보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 및 관리하는 사업이다. 보건소와 우체국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우체국 집배원 대상으로 치매 관련 교육과 치매동행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5월 말부터 본격적인 배달이 시작된다. 김혜숙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동행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통해 치매 노인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며, 금정구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보건소와 우체국은 앞으로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