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0시 30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아시아공동체학교를 찾아 '다문화․외국인가족 교육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결혼 여성의 자녀들이 성장하고 학령기 다문화·외국인 자녀 비율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학계, 센터 등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교육청, 출입국·외국인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외국인가족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습 등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다문화·외국인 자녀들이 교육받고 있는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한국어, 세계문화와역사 등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다양한 배경의 다문화·외국인 아동·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부산광역시 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시역내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식중독 의심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5월부터는 기온 상승 및 사회적 활동 증가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집단급식시설이나 음식점 등의 조리 종사자뿐 아니라 개인별로도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 시기에 유행하는 세균성 식중독 원인균으로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균 ▲살모넬라균 등이 있다. 정승윤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중독 예방은 조리 종사자뿐 아니라 섭취자 모두 노력해야 하며, 식중독 없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구원은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과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식중독 의심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병원체 조사로 식중독 추가 확산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제18회 부산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지역 13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가족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웃음꽃 가득한 부산을 기원하는 뜻의 '모든 가족 웃음꽃 피우게'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모두포용, 함께돌봄, 같이평등'의 가치가 담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9개 온오프라인 가족체험 ▲가족이 함께 만드는 천(패브릭) 포스터 만들기 ▲수평적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생애주기별 교육 ▲우리 가족관계 점검하기(가족 상담) ▲홀톤심포니오케스트라, 사하구가족센터의 꿈꾸는 아오자이, 버블쇼 무대공연 등이 있다. '포스터 만들기'와 '가족 상담'은 부산가족축제 누리집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해야 하며, 그 외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가족축제 소문내기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아 오늘(14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하고 이날을 전후로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식품안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시는 ‘식품안전의 날’과 ‘식품안전주간’에 식품 분야 민․관․산․학계와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로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홍보를 추진해 오고 있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주최하는 올해 기념식은 소비자단체, 식품위생단체, 공무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음료 안전관리 홍보 영상 및 기념공연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공자 시상을 통해 지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식음료 안전관리에 애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청 대회의실 앞 로비에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식품안전홍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부산일보,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는 복지재활, 항노화, 뷰티산업의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3개의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7회째며, 부산 대표 헬스케어 분야 종합 전시‧체험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3개의 전시회는 ‘제16회 국제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와 ‘제11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2024 부산화장품뷰티페스티벌’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지난해와 비슷한 150개사가 참여하며, 다채로운 주제로 총 400여 개의 공간(부스)이 운영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복지·재활 분야에 닥터큐메딕스 등 40개 기관 ▲항노화 분야에는 미가교역 등 52개 기관 ▲화장품·뷰티 분야에 제이케이아이앤씨 등 35개 기관 등이 있다. 복지·재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어제(13일) 오후 2시 30분 시청에서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체계구축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 오흥숙 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시의 감염관리 정책과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서비스가 연계한 감염관리 체계구축을 한층 강화해 감염병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이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시와 사회복지협의회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시설 이용자 ・ 주민,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감염관리 역량 강화에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시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자문과 교육・훈련 등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정책적 지원을 하고 ▲시사회복지협의회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4)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2년 ‘최우수 인기 부스상’, 2023년 ‘최우수 콘텐츠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국제관광전에서 지자체가 3연속 수상을 한 것은 처음이라고 행사 주최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국제관광전에서 금정구는 최근 ‘걷기 열풍’ 트렌드를 반영하여 회동호의 자연과 땅뫼산의 생태 관광지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느낄 수 있게 ‘땅뫼산 황토 숲길’을 연출하여 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회동호 오륜대 신선 캐릭터를 이용한 기념 촬영, 금정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회동호 이야기와 ‘미니 신선의 숲(테라리움)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금정구의 지역관광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썼다. 그리고 금정 역사 퀴즈 이벤트와 관광기념품 전시, 관광지도 및 가이드북 배부, 홍보영상 송출 등으로 금정구의 관광자원을 대외에 널리 알리며 성황리에 행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전라남도 신안군에 ‘금정구의 섬’이 생겼다. 금정구의 자매도시인 신안군이 ‘임자도’를 금정구의 ‘명예 섬’으로 지정, 공유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지난 8일 금정구와 신안군은 대광해수욕장 숲 배움터에서 ‘임자도’를 ‘금정구의 섬’으로 지정하는 표비석에 대한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금정구청장을 비롯한 금정구의회 의원, 중소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신안군에서 준비한 제막식 행사장은 홍매화가 유명한 임자도를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특색있게 꾸몄다. 제막식에는 금정구와 신안군의 상호 돈독한 교류와 발전을 희망하는 금정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안군 주민과 금정구 방문단 80여 명이 ‘금정구의 섬 임자도’ 선포를 축하했다. 전라남도 신안군은 관내에 섬이 없는 자매결연 지자체를 대상으로 ‘명예 섬’을 지정하고 공유하여, 1,004개 섬에 대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며 섬의 가치를 홍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금정구와 신안군은 1999년부터 새마을 부녀회를 통해 신안 소금 판매 등의 민간교류가 있었으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4년 ‘섯골 마을예술 창작소’ 상반기 주민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5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한다. 섯골 마을예술 창작소 프로그램은 기간 중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섯골문화예술촌 1층에서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문화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며, 그룹 활동을 통해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본 프로그램은 ▲마크라메 공예 ▲아크릴화 ▲일상드로잉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지역주민들이 섯골 마을예술 창작소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그로 인한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금정구 및 인근 주민 30명이며, 각 프로그램당 10명으로 진행된다. 오늘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선정하며, 신청자가 많을 시 섯골문화예술촌 프로그램 미참가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0시 30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아시아공동체학교를 찾아 '다문화․외국인가족 교육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결혼 여성의 자녀들이 성장하고 학령기 다문화·외국인 자녀 비율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학계, 센터 등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교육청, 출입국·외국인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외국인가족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습 등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다문화·외국인 자녀들이 교육받고 있는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한국어, 세계문화와역사 등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다양한 배경의 다문화·외국인 아동·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부산광역시 외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장애인 인식개선 및 화합의 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5년부터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기관)를 대상으로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장한장애인’ 부문에 덕천1동 김태은씨, 금곡동 박병현씨, 조용정씨 그리고 ‘재활도우미’ 부문에는 활동지원사 장남진씨를 선정하여 5월 9일 표창패를 수여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회에 봉사하고 계신 분들을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 진다" 며 "앞으로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대표하는 축제 ‘2024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이 5월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국채보상로(중앙네거리부터 공평네거리)를 뜨거운 무대로 만들었다. 지난해부터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은 민간에서 두 번째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아름다운 도약, 비상하는 대구’를 슬로건으로 한 번 더 업그레이드되는 퍼레이드 축제의 모습을 보여주며 안정적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는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은 올해 퍼레이드와 거리예술제에만 5,000여 명의 공연자가 참여해 진정한 한국형 참여형 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해외 9개국 18개팀 500여 명이 자비로 참여해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양일간 축제장을 이국적인 공간으로 만들었고, 국내의 퍼레이드 참가자들 또한 기량과 수준이 향상돼 대구시민과 축제를 찾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앙네거리부터 공평네거리까지 구간을 48시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파워풀대구퍼레이드(경연), 시민퍼레이드(비경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중구대표맛집으로 신청한 업소에 대한 맛과 멋, 위생·서비스 부문 등을 블라인드로 평가할 중구 대표맛집 현장평가단 8명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먹거리·외식산업 관련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자로 대구시 및 중구 관련 기자단과 중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동중인 인원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보건소 위생과 이메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3월 중구대표맛집 신규업소 21개소를 모집했으며, 6월까지 기존 지정업소 96개소를 포함한 총 11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사전 현장평가 적합업소는 이번에 모집하는 현장평가단의 맛, 위생·서비스, 가산점 등 블라인드 평가에 따라 1차 적합업소로 선정되고,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구대표맛집 선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 중구를 대표하는 맛집은 꼼꼼한 평가 과정을 거쳐 맛과 멋뿐만 아니라 위생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업소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중구에서 후원하고 광복로연등문화제봉행위원회 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년 광복로 연등문화제’의 점등식이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 광복로에서 약 700여 명의 불자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부 점등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봉행사, 축사, 봉축공연, 점등식,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시티스폿과 광복로를 중심으로 연등을 들고 행진하는 거리행렬을 진행했다. 또한, 12일에는 시티스폿과 광복로에 불교문화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연꽃등만들기, 단주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차 시음, 해피인형만들기, 명상체험, EM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중구를 찾은 많은 남녀노소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지난달 27일부터 거리연등과 탑평리 7층 석탑을 본뜬 장엄등을 중심으로 거리 전체에 오색연등이 화려한 상가 조명 사이에서도 은은한 빛을 발하며 광복로 일대를 봉축 분위기로 물들였으며 부처님오신날 다음날인 16일까지 광복로를 밝힐 예정이다. 점등식 축사를 통해 최진봉 중구청장은 “광복로 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5월 9일 구봉산 치유숲길에서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 최초로 조성된 구봉산 황토 맨발길 준공 기념과 건강나눔 챌린지 선포식을 위한 '구봉산 황토 맨발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1530 건강걷기 건강나눔 챌린지 선포, 황토 맨발걷기 등을 진행하며 건강과 힐링을 챙기는 화합의 장이었다. 동구 최초로 조성된 구봉산 황토 맨발길은 편백나무 피톤치드 향기를 맡으면서 맨발걷기를 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큰 호응과 더불어 도심 속 치유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동구는 구봉산 치유숲길 내 대상지를 면밀히 검토하여 진출입이 용이한 장소에 폭 1.5m 이상, 길이 약 200m의 구간을 황톳길로 조성하고 신발보관함, 세족장, 황토탕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주변에 온수족욕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숲속헬스장과 황토 맨발길을 연계한 산림휴양 및 치유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및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