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가 부산시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1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부산시는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매년 평가에 나서고 있다. 지방세정 업무추진 실적 전반을 살펴 우수 자치구·군을 선정함으로써 건전한 경쟁 유도와 우수사례 전파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추진 실적 전반에 대해 지방세 8개 분야, 세외수입 1개 분야를 대상으로 세수 규모별로 그룹을 나눠 진행됐다. 해운대구는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공정한 과세를 통한 안정적인 구정 운영 재원 마련 ▷‘2023년 지방세 안내책자’ 제작·배부 ▷신축 아파트 취득세 안내문 발송 등 구민과 소통하는 공감 세정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카카오톡을 활용한 24시간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 ▷고지서 QR코드를 통한 손쉬운 온라인 납부 등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춘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진구가 반부패·청렴 내용을 담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4만 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청렴은 기세다’를 타이틀로 한 이번 이모티콘은 부산진구 SNS 캐릭터 백양할배와 호천냥이 뿐만 아니라 새롭게 탄생한 부산 정중앙 캐릭터 부중이 등을 활용해 16종으로 구성됐다. 청렴 이모티콘은 5월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진구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한 4만 명에게 선착순 배포되며,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구독자는 구독을 잠시 해제하고 5월 2일 오후 2시 이후 다시 구독하면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모티콘을 사용하면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생활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청렴한 부산진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4월 30일 오후 4시 도시계획시설(도로)사업으로 시행한 ‘당감동 동평로73번길 일원 도로개설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당감동 동평로73번길 일원 도로개설사업’은 당감동 주거지역 내 도시기반시설을 확보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화재 등 긴급상황에 대처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단계별로 총사업비 58.5억원을 투입하여 시행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도로개설이 동평로, 백양순환로, 관문대로의 새로운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주요 우회도로가 되어 이 지역의 혼잡했던 교통량의 분산과 교통체증 해소 등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당감권역 도로개설사업도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4월 3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4나눔캠페인 우수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캠페인 기간 중 이웃사랑을 실천한 우수기부자로 법인 5곳, 개인 3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법인에게는 ‘나눔기업 현판’을, 개인에게는‘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기부문화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우수 기부 법인으로는 ㈜정산개발, ㈜다보광고, ㈜에프지케이(이재모피자 서면점), ㈜에코온씨푸드(해신킹크랩), 부전1동새마을금고가 선정됐으며, 개인으로는 배상남 에덴어린이병원 원장, 최석순 부산진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총대장, 박규병 우주가스팩공업㈜ 대표가 선정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신 우수 기부자들과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과 박선욱 사무처장,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월 1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초읍 무료급식소를 찾아 결식 우려 노인들의 식사를 챙기고 급식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날 오전 9시 20분 초읍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100명의 노인과 노숙인들을 위해 배식 봉사를 했으며, 급식소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초읍 무료급식소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소속의 무료급식소로 정부 지원 없이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순수 선행 기관이다. 매주 월․수․금요일 운영하며 1일 이용자가 200명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천사 무료급식소 배식봉사를 하면서 체계적인 운영과 맛있는 식단에 두 번 놀랐다”라며 “아침을 대접하기 위해 더 일찍 나와 식재료를 챙기고 음식을 준비해 주신 모든 봉사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진구는 이달 30일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피해 예방교실’을 운영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5명을 예방교실 전문 강사로 지정하고 이들에 대한 직무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5월부터 관내 고등・대학교 학생들 및 구민과 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본 상식부터 전세사기 피해 예방까지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부산진구 거주자 또는 부산진구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5인 이상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방식은 5인 부터 20인 사이의 소규모로 운영하여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교육강사 지정서를 수여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전세 사기 피해가 빈발하고 있는데 사후에 대응하는 방식보다는 구민들의 부동산 생활지식을 키워서 사전에 스스로 예방하는 근본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 교육을 도입하게 됐으며, 이 시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재능기부자 강사님들께 감사드리고, 타 지역으로 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월 30일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서비스 연계 및 개입 방안 논의를 위하여 ‘2024년 희망복지지원단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관문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대구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의료원, 선린종합사회복지관,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 등 사례관리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자살시도 비수급 가구에 대한 정신 건강, 부채, 다양한 욕구와 위기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참여 기관들이 모여 소통할수록 다양한 해결 방안이 도출되고, 사례관리 가구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하여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상호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5일, 26일 양일간 동래종합사회복지관,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180명을 대상으로‘꼼꼼! 촘촘! 안전복지촌(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꼼꼼! 촘촘! 안전복지촌(村) 사업’은 마을을 잘 아는 주민과 공공,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꼼꼼하고 광범위하게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 함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안전복지촌장으로 위촉되어, 충·효·예를 바탕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주민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올 한해 즐겁고 활기차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및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복지추진위원이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장기간 열정적으로 활동한 최명숙, 정미주, 성임순 님을 명강사로 위촉했으며, 향후 활동 경험과 위기가구 발굴 요령 등을 나누고 공유하는 주민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 사업으로 숨어있는 위기가구가 많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6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중회의실에서 2024년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헌혈자원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다. 이번 헌혈추진협의회에서는 1,004명(동래헌혈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제3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제3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에는 5월 25일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주민을 시작으로 사직고, 중앙여고, 동인고, 동래 원예고, 학산여고, 용인고교 학생들과 동래구청 직원 등 단체 헌혈 릴레이에 8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 위원장인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헌혈은 생명 나눔의 실천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봉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헌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 출신 우하 박문하 선생의 문학정신과 그 업적을 기리고 동래만의 특색있는 창작활동 및 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4회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수필과 작품 평론(박문하 문학작품에 대한 평론) 2개 부문에서 부문별로 대상과 최우수상을 1명씩 선정한다. 응모자는 A4 용지에 한글로 작성한 수필 3편 또는 작품 평론 1편을 제출하면 되고,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수필은 15장 내외, 작품 평론은 70장 내외이다. 주목할 점은 작품 평론 부문에서의 변화이다. 작년까지 작품 평론은 200자 원고지 30장 내외의 분량으로 2편을 제출했는데 올해는 70장 내외 분량을 1편만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5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동래구청 문화관광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자는 2024년 9월 말경에 개별 통보 및 동래구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제30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식에서 개최되며,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굿트러스트는 지난달 30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부산 동구에 ABC마트 선불카드 300매(3,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동구의 취약계층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기호에 맞는 예쁘고 튼튼한 신발을 구입하여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임할 수 있도록 기프트카드를 선물로 후원했으며, 이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근 대표는 "아동은 나라의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청소년기에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어린이날 선물을 통해 아동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전해졌길 바라며, 따뜻한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동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한 아이를 기르는 데에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 격언처럼, 동구의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희망차게 성장해 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9일 ‘별밤지기 구청장 야간 주민소통실’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30일에는 주간 전용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을 재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4년 민생현장 주민소통실 ‘구청장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첫 행선지인 증산공원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증산공원에서는 봄비 후 상쾌한 봄바람과 함께 활발한 주민과의 대화가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방치된 빈집 문제, 파크골프장 조성, 골목길 포장 등 총 12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관련 부서와 현장 방문을 병행하고, 제기된 사항을 적극 검토 및 처리할 계획임을 전했다. 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구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구청장에게 민원을 전달할 수 있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이러한 소통 채널을 통해 주민들의 생각을 더 깊이 이해하고, 명실상부 하버시티 동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5월 민생현장 주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에서는 지난 4월 27일 부산건축문화해설사 15여 명과 함께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 팸투어를 진행했다. 주요 탐방코스는 부산역 광장 유라시아 플랫폼을 시작으로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옛 백제병원 및 창비부산, 국내 주요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물들과 부산 근현대 산복도로 생활사를 전시한 망양로 산복도로전시관, 명란의 역사와 스토리를 전시한 명란브랜드연구소 등이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국제건축제 건축탐방 운영위원장(나춘선)의 해설로 진행됐다. 오는 5월 11일, 12일 이틀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할 탐방코스를 함께 돌아보며 부산건축문화해설사의 의견을 교류하는 장이 됐다. 기존 운영되고 있는 초량이바구길 투어와 차별화한 이번 동구 건축문화탐방은 성황리에 참가자 모집이 마감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건축문화탐방을 통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부산 동구의 건축문화를 널리 알리고,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 건축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봄날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재)수성미래교육재단은 호주 블랙타운시 청소년 대사들이 수성구 학생들과 교류하고 특성화 학교를 체험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대구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으로 수성구를 찾은 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과 함께 방문한 호주 청소년 대사 2명에게 문화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주 청소년 대사들은 한국 학생과 함께 학교 급식을 먹고 교내 스마트팜에서 딸기, 상추 같은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등 현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또한, 이날 함께 방문한 블랙타운시 원주민 공연단은 호주 블랙타운시의 전통 춤과 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호주 청소년 대사 Giovanna Anika(여, 18세) 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 친구들과 대화하며 우정을 쌓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교류가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Darshanik Aryal(남, 18세) 학생은 “호주와 한국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학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지난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한 대구 수성구가 이달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2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뚜비 공연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캐릭터 뚜비의 찾아가는 공연은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장난꾸러기 뚜비가 생명 사랑과 환경에 관한 일이라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하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관객 소통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 속에서 자신의 행동이 타인과 사회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을 30분가량의 탈인형극 공연에 담아 어린이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공연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에 앞서 1일 열린 수성구청 5월 정례조회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진행했다. 특히, 시연회에서 2022년 작은문화공간 조성·지원 사업으로 뮤직아카데미 HUMAN과 김수연 학생(당시 용지초 6)이 만든 ‘수성구를 지키는 뚜비’ 노래를 도입부에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뚜비의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