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양언의 기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전 세계 190개국에 소개되는 무대인만큼, 국내 취재진들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의 취재진들이 자리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가장 ‘한국다운 좀비물’이 탄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킹덤>은 전 세계인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21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희 작가와 김성훈 감독, 배우 주지훈·배두나·류승룡이 참석해 촬영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사진 = 양언의 기자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아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왕세자 역에는 주지훈, 사건의 과정 속에서 역병의 근원을 쫓는 의녀역으로는 배두나, 조선의 실질적인 권력자 영의정 조학주역으로는 류승룡이 맡아, 대한민국 대표 천만배우인 세 배우의 앙상블을 기대하게 했다. <킹덤&g
“청춘이었다고 기억해주세요!” 워너원의 말처럼 지난 18개월은 11명 멤버 개개인에게도, 팬들에게도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한 조각으로 각인됐다. 인생에서 거치는 무수히 찬란한 순간들 가운데서도 유난히 반짝이던 시간들. 역대 가장 완벽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기억될 워너원의 꽃길 여정을 5개 키워드로 짚어보자. Editor 박주연 | Photo 스윙엔터테인먼트 01 예견돼 있던 괴물신인의 탄생 그룹 워너원(WANNA-ONE)은 지난해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던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됐다. 멤버는 최종 순위 1~11위의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국내외 방대한 팬덤을 결성한 워너원은 신인가수로서는 믿을 수 없는 파격 행보를 이어갔다. 2017년 8월7일엔 미니앨범 <1X1=1(TO BE ONE)>을 발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만여 명 팬들과 함께 성대하고 화끈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데뷔 타이틀곡 ‘에너제틱(Ener
지난 16일 그룹 아스트로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첫 정규 앨범 <All Night(올 라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 등 멤버 전원이 참석했다. 같은 날 발매된 아스트로의 첫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곡’All Night(전화해)’를 비릇해’Starry Sky’ ‘Moonwalk’ ‘Treasure’ ‘Role Play’ ‘1 In A Million’ ‘Love Wheel’ ‘Heart Brew Love’ ‘Merrt-Go-Round”피어나(Bloom)’등 10곡이 수록됐다. 올해로 성인이 된 막내 문산하를 포함해 아스트로는 한층 더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얼짱 천재 남신 비주얼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는 따뜻한 미소와 귀여운 하트를 보냈다. 멤버 문빈이 타이들 곡
‘잠시만 안녕!’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짧은 이별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흔적’을 남겼다. 그의 첫 솔로 앨범 <Mark>의 의미 그대로, 깊고 강렬한 흔적이다. 2012년 데뷔해 가수의 길을 걸어온 지도 벌써 7년. <Mark>에는 그동안 이창섭이 몸소 겪어낸 고뇌와 성장, 아이덴티티가 담뿍 담겨있다. 솔로앨범 발표와 군 입대를 앞둔 지난 12월. 특유의 유쾌함으로, 때로는 어른스러움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낸 이창섭을 만났다. Editor 박주연 | Photo 큐브엔터테인먼트 비투비가 아닌 가수 이창섭으로 어엿하게 국내 첫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Mark>(마크)에는 이창섭이 할 수 있는 또 하고 싶은 음악적인 시도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 입대 직전에 발매된 음반이라 스스로에게도 팬들에게도 뜻 깊다. 가장 이창섭다운 음악으로 비투비 1막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의지기도 하다. 입대를 앞두고도 유독 홀가분해 보이는 이유다. ‘1년 7개월 간 안녕!’ 입대를 앞둔 이창섭의 자세 “군대 갔다 와서 봬요. 그리 길진 않을 테니 열심히 잘 살다가 만나요!” 팬들이 좋아하던 모습
18년 간 시설에서 생활해온 발달장애 동생과 하루아침에 동거하게 된다면? 혹자는 텍스트만으로도 부정적, 비극적인 앞날을 떠올릴 것이다. 장애란 무릇 불행의 서사를 동반해왔으니 말이다. 하지만 여기, 장애는 불행이 아닌 불평등임을, 장애가 있다고 삶 자체가 달라지는 게 아님을 유쾌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작품이 있다. <어른이 되면>의 연출자이자 주연을 맡은 장혜영 감독을 만나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었다. Editor 박주연 | Photographer 양언의 · 시네마달 제공 “누군가 13살의 나한테 이렇게 말한다면 어떤 기분이었을까. 이제 가족들과 떨어져 외딴 산꼭대기 건물에서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들과 살아야 해. 그게 가족의 결정이고 너에게 거부할 권리는 없어. 네가 장애를 타고났기 때문에.” 장혜영 감독은 여태껏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한 적 없는 동생 혜정의 삶에 대해 이렇게 돌이킨다. 그리고 함께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두려움이 동반하지만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내린 선택이다. <어른이 되면>은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친 뒤 지난 해 동거를 시작한 두 사람의 첫
긴장과 설렘으로 시종일관 눈이 반짝 빛났다. SF9이 아닌 배우로서 나서는 첫 인터뷰 자리라 더욱 그랬다. 그만큼 묵직한 책임감도 뒤따랐다.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는 그의 신조처럼, 신중하게 말을 고르고 제 이야기를 꺼내놓는 로운에게 순수한 열정과 진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2019년 기대주 로운을 만나보자. Editor 박주연 | Photographer 양언의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로운은 지난 1년 바쁜 날들을 보냈다. SF9으로서 2장의 미니앨범과 1장의 OST 음원을 발매해 팬들을 만났고 tvN 화제의 예능프로그램 <선다방>에 출연해 막내로서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타임>, SBS <여우각시별>에 차례로 출연하면서 신인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이제 데뷔 3년차에 접어든 로운에게는 활동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값지다. 특히 가장 최근까지 촬영했던 <여우각시별>에 대한 애정은 더욱 남다른 듯 보였다. ◇ “짝사랑 경험 없지만 ‘짝사랑 1인자’ 자리 탐나요” 로운은 <
지난 토요일(2019. 1. 5)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과 관련해 MGM미디어그룹의 공식 입장을 아래와 같이 말씀드립니다. MGM미디어는 지난 수년간 한국영화배우협회 및 한국SNS기자연합회 공식매거진인 스타포커스를 통해 한류 연예인들을 알리는 기사로 독자들과 만나왔습니다. MGM미디어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장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진들을 짜집기한 BTS 화보집 만든 사실이 없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에서 밝힌 것처럼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의 예약 판매 내용을 보더라도 `스타포커스 특별판`은 2019.1.15에 출고될 예정으로 출판물 내용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본 적도 없고, 알 수도 없음에도 `별다른 기사 내용이 없이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의 사진들을 짜깁기해 화보집을 만들었다`라는 주장은 맞지 않습니다. MGM미디어의 모든 콘텐츠는 직접 생산 또는 정상적인 경로로 구매한 콘텐츠로 통상의 방법으로 취재에 활용하고 있으며, 매일 취재 현장에서 묵묵히 하루를 써가는 기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스타포커스는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스타포커스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수익금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쳐 MBC <나 혼자 산다>가 또 친목 논란에 휘말렸다. <2018 MBC 연예대상> 비하인드 방송 중 멤버들의 발언이 화두가 된 것.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불거지는 친목 논란에 시청자들도 쓴 소리를 내고 있다. 높아지는 시청률, 화제성과는 별개로 잡음이 끊이지 않는 <나 혼자 산다>. 무엇이 문제일까.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12월29일 개최된 <2018 MBC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지난 주 방송(9.9%)보다 무려 5.6%포인트 상승해 15.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첫 대상 후보에 오른 박나래의 시상식 비하인드와 수상 축하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훈훈한 장면이 이어졌지만, 일부 멤버들의 발언과 리액션이 도마 위에 올랐다. 문제가 됐던 장면 중 하나는 베스트커플상의 수상장면이었다. 당초 후보에 박나래–기안84, 박나래–박충재가 동시에 올라, 멤버들은 수상의 기대감에 한껏 부풀었다. 하지만 이날 베스트커플상의
사진 = 양언의 기자 강화도에서 올라온 3인조 보이그룹 몬트(M.O.N.T)가 K팝시장에 출발을 알렸다. ‘유기농돌’ 다운 순수함으로 무장한 몬트의 데뷔무대는 풋풋함과 열정으로 가득했다. 도시상경부터 데뷔무대에 이르기까지, 몬트는 독보적인 청정 콘셉트로 K팝의 대표 주자로 거듭날 수 있을까.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브이홀에서 몬트의 데뷔앨범 <고잉 업 (GOING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몬트는 데뷔 소감과 함께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타이틀곡 ‘사귈래 말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몬트는 빛새온(김상연), 나라찬(정현우), 로다(신중민) 3명으로 이루어진 보이그룹으로 이들은 지난해 초 JTBC<믹스나인>에서 양현석의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그 이후 1년 9개월가량의 준비과정을 마치고 세 사람이 한 팀이 되어 정식으로 국내 데뷔를 이뤘다. 사진 = 양언의 기자 강화도에서 서울로 상경하면서 데뷔준비에 매진했다는 그들의 얼굴에서 그간 도시생활에 대한 묘한 설렘이 느껴졌다. 연습할 때에 강화도와 서울의 차
사진 = 제니 SNS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년 1호 공식커플 카이–제니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하루 종일 실시간검색어를 장악하더니, 청와대 국민청원에까지 이름을 올렸다. 대중들의 ‘알 권리’로 촉발된 언론의 톱 아이돌 열애설 보도와 걷잡을 수 없는 후폭풍, 과연 무엇이 문제였을까. 지난 1일 한 매체를 통해 엑소 멤버 카이,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열애설이 보도됐다. K팝을 대표하는 두 그룹의 멤버라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상암동 일대와 하늘공원을 돌아다니는 제니와 카이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했다. 해당 내용이 보도되자 각 소속사인 SM과 YG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약 5시간 만에 이들의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온라인상에는 갖가지 추측이 터져 나왔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두 사람이 일명 ‘커플템’을 자주 이용했다고 주장하는 글들이 게재됐다.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사진의 날짜, 시기 등이 일치한다며 상세한 정황을 설명하는 글도 있었다. 또한 제니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의 이름이 ‘카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
이미지 확대보기 “하정우가 반장인 학교에 전학 간 기분이었다.” 배우 이선균은 영화 <PMC:더 벙커> 현장을 이렇게 회상했다. 5년 전 <더 테러 라이브>로 만났던 김병우 감독과 하정우가 다시 머리를 맞대 탄생한 작품이 <PMC:더 벙커>니 중간에 투입된 이선균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낄 법도 하다. 여러모로 부담이 적잖은 현장이었지만 이선균은 이 현장에 꼭 합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좋은 감독과 좋은 배우와의 작업이 절실했고, 하정우와 좀 더 가까워지기 싶었기 때문이란다. 각자 남부럽지 않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지만 하정우와 이선균은 <PMC:더 벙커>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첫 호흡이 무색할 정도로,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산했다. 극중 하정우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 역을, 이선균은 북한 엘리트 의사 윤지의 역을 맡아 지하 벙커 탈출과 생존을 위한 의기투합을 한다. <PMC:더 벙커>는 철저히 에이헵의 시점을 통해 굴러가지만 에이헵을 움직이는 결정적인 인물은 윤지의다. 분량을 떠나 존재감으로는 어느 한쪽으로 무게를 기울일 수 없을 정도로 팽팽하
어느덧 2018년의 마지막 날이 기울었다. 올해에는 관찰부터 서바이벌까지 유독 다양한 예능프로그램들이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1월, 새해를 맞이해 누리꾼들의 안방극장을 더욱 떠들썩하게 만들 화제의 예능들이 찾아온다. 남녀노소 사랑받는 여행예능부터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시즌제 예능까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新예능 5편을 미리 알아보자. 사진 = TV조선 <두번째 서른> 메인로고 ‘두 번째 청춘’ 언니들의 인생 라이딩 <두 번째 서른> 60대로 들어선 ‘연예계 왕언니’ 가수 인순이, 노사연, 신형원 그리고 개그우먼 이성미가 TV조선 <두 번째 서른>을 위해서 뭉쳤다. <두 번째 서른>은 5박 6일 동안 부산 을숙도에서 해남 땅끝 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달리며, 길 위에서 그동안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신개념 인생 라이딩 프로그램이다. 평소 운동으로 체력을 길렀다는 인순이와 노사연, 30년 만에 자전거를 타봤다는 신형원, 자전거 왕초보 이성미가 ‘부산 을숙도’에서부터 야심차게 출격했다. 좁고 가파른 골목, 오르막길 등의 다양한 골목길을 라이딩하며 우리네
사진 = 유튜브 <보람튜브 토이리뷰>, <헤이지니> 메인캡쳐 바야흐로 ‘모모세대’가 활짝 열렸다. 최근 키즈 콘텐츠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세를 타면서 유튜브 내 영향력도 점차 커지고 있다.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 인구가 줄고 경제적 불황기에 접어들었지만 ‘키즈 콘텐츠 산업’은 갈수록 성장 추세다. 아이들의 생활 속 거대한 삶의 방식으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과 키즈 콘텐츠의 현주소를 짚었다. 모어 모바일(More Mobile) 즉, ‘모모세대’는 요즘 가장 강력한 콘텐츠 수요자다.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초등학교 희망 직업 5위에 ‘유튜버’가 꼽혔으며 동영상 제작이 학교의 정규수업과정으로 편성됐다. 모모세대와 영상 콘텐츠는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것이다. 모모세대의 움직임에 따라 업계 및 콘텐츠 공급자들도 분주하다. 미국의 유튜브 분석 사이트 소셜 블레이드 자료에 따르면 유튜브에서 월 최고 2억 원 이상 광고수익을 올리는 국내 1인 유튜버의 75%는 주로 유아 대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그중 상위 4개 채널은 월 최고 9억 원의 광고수익을 낸다.(12월 기준) 대표적인 유튜브 키즈채널 <보람튜브
사진 = 넷플릭스 제공 국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이 출격을 앞두고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넷플릭스가 한국을 거점 삼아 아시아 영상시장에 큰 그림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이러한 해외 투자기업의 시장개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인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을 내년 1월 25일에 방영할 예정이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넷플릭스에서 자체제작 되었다. 류승룡, 주지훈, 배두나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 그리고 영화 <터널>의 김성훈 감독이 손을 잡아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다. 또한 드라마 회당 평균 제작비가 15~20억 원으로 역대급 제작비를 자랑해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는 <킹덤>을 시작으로 천계영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지수, 정채연, 진영이 함께하는 청
그룹 워너원이 1년 6개월간의 화려했던 여정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로 돌아간다. 함께 있어 더욱 빛났던 그들이지만 개인 멤버들의 제 2막 활동에도 새로운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2018년을 뜨겁게 달궜던 워너원의 놀라운 업적들부터 해체에 이르기까지. 누구보다 치열한 길을 걸어왔던 그들이기에 마지막이 더욱 아름다운 이유다. 워너원은 지난해 8월 Mnet<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총 11명이 선정되어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고척돔에서 데뷔무대를 개최하며 화려하게 가요계의 첫발을 내민 그들은 데뷔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2017년 8월7일 미니앨범 <1X1=1(TO BE ONE)>의 타이틀곡 ‘에너제틱’은 발매동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음반 역시 발매 첫 주 만에 41만장을 판매하는 화력을 보였다. 이후 데뷔 앨범과 리패키지 앨범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어서면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영광을 안았다. 워너원의 음원 상위권 행진은 멈추지 않았으며 데뷔곡 이후에도 ‘뷰티풀’, ‘부메랑’, ‘켜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