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지난 4월 1일,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한 이후 한 달여 만에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전 달과 비교하면 약 3.5배가 증가한 수치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로 4월 한달 동안 약 80만 명이 방문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과 가족단위 방문객이 늘어난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정원의 완성도를 높이고 필요 최소한의 콘텐츠를 접목해 3대가 손잡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탈바꿈한 것이 그 비결이다. ▶ 우주 콘텐츠를 품고 특별한 정원으로 다시 태어난 순천만국가정원 다시 찾아온 순천만국가정원의 주제는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다. 정원에 우주 콘텐츠를 접목한 것이다. 정원은 과거의 것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아닌 시대의 흐름을 따라서 미래도 담아내는 공간이다. 시는 단순하게‘보는 정원’에서 우주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디지털적 요소를 가미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즐기는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남문 앞 유휴공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 청년농업인 단체인 보성군4-H연합회(회장: 박기훈)가 보성군 봉산리 삼산마을부터 한국차문화공원까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성다향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보성군4-H연합회 회원 81명이 참여해 폐비닐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4-H연합회 회원들의 의식개선을 위한 안전교육, 지도력과 책임감, 갑질 예방 교육이 함께 추진됐다. 또한, 4-H회원들의 솔선수범 탄소중립 영농․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변화 도모를 위해 농업 분야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도 진행됐다. 4-H연합회 박기훈 회장은“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방문객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축제장 제공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보성군 4-H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가지 정신을 바탕으로 지식 농업경영을 이뤄 차별화된 선도적 청년농업인으로 양성시키고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농협 보성군지부(지부장 선지영), 보성농협(조합장 문병완), 북부농협(조합장 채희정), 회천농협(조합장 정각상), 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 벌교농협(조합장 손영모), 득량농협(조합장 이계옥) 임직원들이 참석해 1,200만 원을 기부했다.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해 2,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3월 90명, 9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 총 210명이 2,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농협 보성군지부 선지영 지부장은 “보성군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군과 보성군 농축협 의 교류·협력 활성화로 지역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해 보성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4월 2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안전관리계획 사전 심의를 진행했으며, 가스분야 사전 점검을 필두로 경찰(교통), 소방(화재), 전기, 시설물 등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 시설 준비 여부,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여부, 인파 밀집 가능성 및 안내요원 배치 여부, 임시 가설 구조물의 위험성 여부, 규격 전선의 사용 여부, 배선공사 방법의 적합 여부, 가스설비 규격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축제 개최 전까지 즉시 시정 후 행사 진행토록 안내하고 축제 기간에도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축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보성군 관계자는 “5일간 진행되는 축제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보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보성군은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종합민원과에 신고 도움 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2023년도 귀속)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확정신고 기간인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도움 창구는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 등 모두채움신고대상자(소규모 사업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일반 납세자는 모바일(손택스, 스마트 위택스)과 PC(홈택스, 위택스)를 이용하여 전자 신고할 것을 권장한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소규모 사업자)는 ARS 전화, 홈텍스・손택스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개인지방소득세는 수령한 신고서의 납부세액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방문 없이 납부하면 확정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영세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을 대상으로 납부 기한을 9월 2일까지 연장해 지방세를 지원하며, 환급금 대상자는 신고 기간이 끝나고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환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사)한국이용사회 목포시지부(지부장 최금택)는 지난 달 29일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사)한국이용사회 목포시지부 회원 40여명은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고 의과대학을 신설해 지역민의 생명권을 보장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했다. 최금택 지부장은 “전남 서부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40%가 밀집된 지역이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7.5%나 될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어 의료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서부권의 낙후된 의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전남 서부권에 의과대학이 설립되어야 함을 호소했다. 이어 “생명의 가치는 누구나 동등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에 대한 기회가 박탈되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전남 서부권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한국이용사회 목포시지부는 앞으로도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목포지역지부가 지난 달 30일 제134주년 근로자의 날 기념식 행사와 병행해 약 100여명의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발표한 최진형 부의장은 “전남 서부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0%가 밀집된 지역이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7.5%나 될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전남 서부권 특성상 의료권 향상을 위해서 목포대학교에 의대가 반드시 설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영춘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라남도본부 목포지역지부 의장,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장, 김원이 국회의원,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박철준 광주지방고용노동청목포지청장 등이 참석해 목포대 의대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은 지역민의 건강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34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라남도본부 목포지역지부의 지지와 협력을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홍률, 민간위원장 노연택)가 지난 달 30일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에서 ‘목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목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동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할 동별 특화사업 공유 및 선정과 민·관협력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노연택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따라 동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파급력이 있는 사업에 대해 우선 추진할 수 있는 사업 5개동 사업을 선정했다”며 “올해에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결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24년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역량강화 교육과 민관협력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강화하여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로 그늘진 곳 없이 따뜻한 목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시 하당보건지소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의 재활촉진과 일상생활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정서 안정, 신체 활동 독려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균형감각 향상 재활운동 ▲사회체험 자립활동 ▲정서지지 자조모임 ▲재가장애인 모바일 재활케어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짐볼과 소도구를 이용한 재활운동을 운영하고 음식점 매장 내 키오스크를 이용한 무인결제, 나들이, 영화보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과 사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립활동과 장애인 가족 및 보호자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에 대해서는 모바일을 통해 건강정보와 긍정메세지를 전달하고 꽃과 식물을 통한 원예치료와 균형능력 향상을 위한 자가관리 운동법 영상물을 제공하여 재활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이 활동 범위가 제한된 장애인들의 재활 습관 및 의지를 고취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여를 희망하는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은 하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시가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시민 일본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주3회(월·수·금, 오후 2시~3시 30분)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일본어 기초생활 회화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어에 관심이 있는 목포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총 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이메일(oa2007@korea.kr) 및 방문(동 행정복지센터)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061-270-8457)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선 영어강좌에 이어 이번 일본어 강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외국어 학습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시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달 30일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특이민원 대비 비상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위협 상황을 가정해 자치행정복지국장 총괄의 비상대응반을 편성, 민원인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비상벨 호출로 경찰관 출동 등 실제상황을 반영한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비상벨을 활용한 경찰의 현장 출동으로,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신속하게 보호하는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목포시 관계자는 년 2회, 정기적으로 경찰서와 연계한 “특이민원 대비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비상 상황 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민원봉사실 모의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과 합동 모의 훈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총 20,806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다가구주택 등의 건물과 부속토지 일체 가격으로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 의견청취 기간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 후 최종 결정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이의신청은 가격이 공시된 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결정가격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된다. 개별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세정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시 보건소가 부흥동 둥근공원 황토맨발길 조성을 기념해 오는 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바르게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바르게 걷기 행사’는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걷기 자세 시범 및 걷기 자세 교정 등 걷기 정보제공과 새롭게 조성된 둥근공원 황토길을 따라 걷기 행사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는 부흥동 둥근공원 내 축구장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목포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걷기용품 팔토시와 물티슈가 제공 된다. 또한 목포시는 일상속에서 매일 걷는 시민 건강걷기 프로젝트로 ‘두발로 목포한바퀴!’ 5월 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목포시 공식 커뮤티니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걷기 ▲목표 달성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5월 1일(오늘)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1일 최대 1만보가 적립되며 목표 걸음 수 18만 걸음 달성 시 상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시가 글로벌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목포시와 인접한 대만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달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자이현에서 개최된 2024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참석하고, 대만 6개 직할시 중 하나인 타오위안시와의 교류를 위한 글로벌 현장 홍보 마케팅을 추진했다. 한-대만 교류회의는 양국 상호 관광 시장 확대, 창의적, 지속적 마케팅 공유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KATA), 타위안관광협회(TVA) 주최로 매년 한국과 대만을 교차해 개최하는 국제회의 행사이다. 올해 회의에 한국대표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여행업협회(KATA), 지자체, 한국관광공사, 항공, 미디어, 여행업관계자, 타이완 대표단은 타이완관광협회(TVA), 자이현정부, 대만 관광청, 호텔·여행업 관계자, 유관기관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한국의 남도에 위치한 작은 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내년 한국에서 열리게 될 2025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를 목포로 유치하는 쾌거를 올렸다. 내년 5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광양시는 간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을 위해 간암의 주요 원인인 B형·C형 간염 검사를 오는 5월 2일부터 광양시 보건소와 중마통합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 사업은 간염 조기 발견으로 적기 치료를 돕고 간염에 대한 인지율을 높여 예방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B형, C형간염 바이러스는 간암 발생의 가장 주요한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조기 발견 시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올해 간염 검진 대상자는 40세 이상(1984년생부터) 시민이며, 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한 B형(항원, 항체), C형(항체) 간염 검사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단, 간암 검진 대상자와 전년도 B형·C형 간염 검진자는 제외된다. 검진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광양시 보건소 또는 중마통합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 등 유소견자는 병·의원 치료 연계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간암 검진 대상자로 등록돼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B형 간염 항체 미형성자에 대해서는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검진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