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순천시는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 개별주택은 28,324호로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54% 상승했다. 이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초가 되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에 따른 것으로 지난 19일 개최된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5월 29일까지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부동산공시 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이의가 있으면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세정과 과표팀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화순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이불세탁차량을 운영한다. 화순군은 29일 화순군청 앞 광장에서 열린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에 이어 관내 오지 마을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이동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김동극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양동만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협의체 위원이 함께했다. 구복규 군수는 “우리 군은 세탁물 수거에서 세탁, 배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순사평빨래방에 이어 이번에 오지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 안부 살피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년 이동세탁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모금회로부터 1억 1천여만 원, 개인이 7천여만 원을 기탁해 총사업비 1억 8천여만 원으로 이동세탁차량을 주문․제작했다. 2.5톤 화물차에 4대의 세탁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가 2018년 241만TEU를 정점으로 감소 추세인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및 여수·광양항 활성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박창환 정무부지사,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경영부사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광양항 발전추진협의회를 지난 2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개최했다. 협의회는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방안, 여수·광양항 활성화 건의사항, 홍보 및 협조사항, 자율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18년을 정점으로 감소추세인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변화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유관기관별로 물동량 감소 원인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 율촌융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 1종 항만배후단지 임대료 제도 개선, 광양항 전문인력 양성 기반시설 구축 등을 위해 기관별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여수·광양항은 국내 수출입 물동량 처리실적 1위 항만이자, 총물동량 처리실적 2위 항만으로서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걷고 싶고, 걷기 좋은 ‘워커블시티 무안’을 만들고 보행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내 숲길과 탐방로 등 보행자 도로구간에 신규 도로명을 부여한다. 군은 지난 29일 개최한 무안군 주소정보위원회에서 대표 관광지인 무안읍 치유의 숲, 일로읍 회산백련지, 해제면 황토갯벌랜드 내 숲길과 탐방로 등 도로구간에 대해 ‘치유의 숲 길’, ‘하늘백련길’, ‘갯벌탐방길’등 총 13건의 신규 도로명 부여를 심의·의결했다. 도로명 부여를 위해 숲길·탐방로 관리부서와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해당 도로구간의 지명, 위치 예측성, 상징성, 대표성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사용자 입장의 쉽고 편리한 도로명을 부여 기준으로 삼았다. 이번 숲길·탐방로 도로명 부여는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혁신성과 확산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특교세 1,5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였으며, 신규 도로명 부여 구간에 보행자 편의와 안전을 위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 정보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도로명 부여를 통해 숲길과 탐방로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군민 및 복지관 이용자 191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의 이해 및 치매 예방법 ▲치매환자 돌봄 및 의사소통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고령 인구의 증가로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치매파트너의 활동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하여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현재까지 2,300여 명의 치매파트너를 양성하였으며 치매파트너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무안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장흥군의회가 30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흥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 조례안, 장흥군 국립장흥호국원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진행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서 북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등 13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왕윤채 의장은“이번 임시회를 통해 장흥군이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6월 3일부터 6월 1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과 군정질문을 위한 제9대 전반기 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난 29일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동복지시설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장과 생활복지사 80여명은 이용아동들을 돌보면서 현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있으며 34년간 목포대-서부권의 의대유치를 위한 노력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성명은 “의과대학을 신설해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결하고 지역민의 기본 의료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을 발표하고 지역 의대 유치에 대한 염원과 의지를 결집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경 회장은 “전남 서부권은 의료 취약지역으로 많은 아동을 포함한 지역민이 공공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의료에 대한 기회가 박탈되는 상황을 해결하고 기본적인 생명권을 보장받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아동들이 걱정없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유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가 정량평가 분야에서 최고 성적을 달성한 가운데, 목포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 중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7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대해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이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목표달성도와 노력도에 따라 22개 시군의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68개 정량지표 중 65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95.5%의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정성평가의 경우 18개 지표 중 17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비만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등 7개 지표는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역대 최고 성적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동궁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개장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오후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해진다. 이번 한시적 야간개장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동궁원 대표 캐릭터인 ‘동궁’과 ‘동비’ 조형물을 입구정원에 추가로 설치했다. 또 보다 안전한 야간 관람을 위해 느티나무광장, 잔디광장, 메타세콰이어 사색의 길에 조명을 가동한다. 손장원 동궁원장은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색다른 봄날의 추억으로 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품앗이는 지난 27일 북경주 지역 어르신 약 100여명을 모시고 추억의 가설극장을 운영했다. 청소년들이 문화생활 사각지대에 있는 북경주 지역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해당지역 약 20여개 사회단체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팝콘 기계, 의자 등을 후원받아 운영해 왔다. 지난 2년간은 공연, 간식, 영상차량 등 거의 물품을 후원에만 의존해 운영돼 오다가 올해는 주민참여예산 지원으로 예년에 비해 보다 풍성하고 질 높은 가설극장을 운영하게 됐다. 할매할배 손잡고 ‘추억의 가설극장’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 풋살구장에서 4월부터 11월 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6시30분 공연을 시작으로 8회기 동안 운영된다. 다음 상영일자는 5월 25일이다. 이날 참여한 이 지역 박 통장은 “이렇게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영화를 보여주니 기분이 새롭고 다음 영화상영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설극장이 청소년들에게는 세대를 공감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27일 월성어린이공원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상상놀이터에서 아동권리에 관한 런닝맨 게임을 하는 동시에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병행했다. 지난 정기 활동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문구를 도미노로 표현한데 이어 이번에는 지역 내 사회적 이슈에도 아동이 동참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경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2020년 8월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4기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월 2회 정기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홍보 및 캠페인, 아동 관련 행사 참여 등 아동의 참정권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동 참여기구이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동국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학과 이지희 교수가 지도하고 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캠페인을 아동 참여위원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26일 동국대학교 원효관에서 지역 기업체 인사노무 관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노동법 교육사업 일환으로 근로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각종 노동관련 제도에 대한 법령해석과 실무교육을 통해 노사 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동국 공인노무사는 2시간 동안 ‘노사관계 전망과 판례설명’이란 주제로 법령과 판례 분석을 통해 노사 간 상생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노동관계법 등 인사노무부서 담당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주요 사항이 노동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기업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선진 경제기업도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 4만 1083호에 대한 가격을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주택소유자의 의견수렴과 부동산가격공시위의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경주시의 공시대상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0.62% 상승하면서 2005년 개별주택가격 산정 이후 가장 작은 폭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하거나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온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하면 이의신청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신라회가 지역 내 복지시설에서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신라회는 경주시 간부 공무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회장은 주낙영 경주시장의 배우자인 김은미 여사가 맡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신라회 회원 10명은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중식 배식과 설거지 등 어르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날 신라회 회원들은 떡 10박스를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라회 김은미 회장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5월 2일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예능보유자 정순임 명창의 흥보가 판소리공연이 펼쳐진다. 정순임 명창은 전수생들과 함께 전승활동과 보유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해마다 공개행사를 기획해왔다. 판소리 ‘흥보가’는 마음씨 착한 흥보가 제비 다리를 고쳐주고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로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하고 있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의 하나이며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아내는 작품이다. 이 공개행사에서 여는 공연 단가 ‘인생백년’, 특별공연 정정렬제 ‘춘향가’ 중에서 눈대목을 정순임 명창이 시작한다. 이어 판소리 흥보가 중 흥보가 건너간다부터 중타령, 가난타령, 박타는 대목까지 전통의 멋과 흥이 배어있는 소리를 정순임명창과 전수생들이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공개행사에는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정순임 명창은 2007년 경북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지정, 2020년도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로 인정됐으며,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로 활동하면서 소리 연구와 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