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2일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 특별기획전 ‘A piece of story: 진주에 운석이 떨어졌다’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획전은 2014년 진주에 떨어진 진주운석의 역사적 가치와 학문적 의미를 재조명하며, 우주에서부터 긴 여정을 거쳐 진주로 온 특별한 운석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는 2024년 11월 12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약 4개월간 이어지며, 개막식에서는 진주운석 기증식도 함께 진행됐다. 진주운석은 작년 11월, 극지연구소를 통해 진주운석임을 공식적으로 검증받고 국내 공식 운석으로 등록된 바 있다. 태양계 형성 초기의 원시 물질을 그대로 간직한 진주운석은 약 6억 2800만km를 여행해 진주에 도달했으며, 이는 현재 지구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암석보다 더 오래된 약 46억 년의 나이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진주운석이 우주에서부터 어떻게 진주까지 도달하게 되었는지의 과정을 탐구하며, 진주가 우주와의 특별한 연결점을 지닌 도시로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12일 합천박물관에서 '합천박물관 수장고 확충 및 상설전시실 개편사업'과 '2024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의 현장 최종보고회와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윤철 군수, 이재철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및 수행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층 수장고부터 중앙홀과 2개의 상설전시실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수행업체의 수장고 확충과 상설전시실 개편 현황, 콘텐츠 개발 현황에 대한 최종 보고를 청취한 뒤, 재개관 준비를 위한 현장점검을 통해 보완사항을 점검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합천박물관은 지난 7월 22일부터 휴관하고 수장고 확충과 상설전시실 개편사업을 추진해왔다. 박물관 건립 20년이 지나 노후된 상설전시실을 개편하고, 향후 인수할 유물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장공간을 확충했다. 특히 최근 발굴된 옥전고분군의 실물 유물을 추가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시실 간의 관람 동선을 명확히 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12일 쌍책면 성산리에 위치한 세계유산 옥전고분군 발굴조사 현장에서 (재)경상문화재연구원의 발굴조사 성과를 청취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의 노후된 탐방로 구간을 교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해 탐방로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가야 시기의 덧널무덤 13기, 돌덧널무덤 40기 등 총 70여 기의 유구가 확인됐다. 유물로는 다량의 토기류와 함께 귀걸이, 큰칼, 쇠낫 등의 철기류가 출토됐다. 출토된 유물로 볼 때, 무덤은 5세기 중후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독자적인 양식의 토기와 더불어 대가야계 토기도 확인됐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발굴조사 결과를 탐방로 정비에 반영해 탐방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고대사회의 국제 교류 중심이었던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을 적극 홍보하고, 후대에도 그 가치를 지켜갈 수 있도록 보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 옥전고분군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한 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이 군민 누구나 누리는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인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 발견 이후 군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정수지에 정밀여과장치를 설치했다. 현재 지역 내 모든 정수장(3개)에 정밀여과장치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외부 배수지 22곳에도 여과망을 설치하는 등 이물질 원천 차단을 통한 안심 물 공급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기온과 강수에 따라 변하는 수질에 대한 전문적 대응과 수돗물 품질 개선을 위해 AI로 약품을 주입하는 응집제 자동주입 기술도 도입해 시험 운영 중이다. 또 무선 통신을 통한 감시 및 제어 등 정수장 감시제어시스템 정비사업으로 스마트 정수장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방상수도 수혜지역 확장과 양질의 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천급수구역 증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은 한방약초산업특구 내 상업시설용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분양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금서면 매촌리 1428번지(산청IC 인근) 일원이다. 산청군은 지난 2022년부터 한방약초밸리지구 주거용지 34필지, 상업용지 2필지를 분양 완료했다. 이번 분양 규모는 상업시설용지 9필지 5366.2㎡로 분양 조건은 공고일 기준 산청군에 거주해야 한다. 입찰은 온비드를 통한 지역제한 경쟁입찰로 감정가액을 기초한 최고가 낙찰로 결정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상업시설용지 분양으로 한방약초특구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의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법수농공단지에 이어 2024년 ‘군북농공단지’, ‘산인농공단지’, ‘파수농공단지’가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4개 노후 농공단지에 4년간 총사업비 258억 원(국비 167억, 지방비 91억)을 투입해 청년과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후농공단지를 청년친화적으로 함안군에는 일반산업단지 15개소·농공단지 10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총 439개 업체에서 약 1만1083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제조업 생산액은 약7조6853억 원(′23년 기준)으로 경남 산업에서 주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협업으로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된 3곳의 농공단지(군북·산인·파수)는 모두 30년 이상 경과된 농공단지로 시설 노후화로 안전이 우려되고 공간이 협소하다. 일부 입주기업에는 자체 기숙사가 있으나 인원을 모두 수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가 남해군의 관광자원을 더욱 돋보이게 할 민간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12일 서울 지역 개발시행사 및 자금운용사 경영진과 만나 남해군 주요 투자대상지를 직접 소개하며 활발한 민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장충남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상황에서 민간 자본의 지역 유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잠재 투자기업을 직접 방문해 남해군의 투자 메리트를 설명하고 있다. 2031년 남해~여수해저터널 개통으로 크게 향상될 교통접근성과 남해군이 보유한 관광자원의 이점을 알리고 기업 활동에 필요한 각종 행정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남해군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2024 남해군 관광개발 투자설명 팸투어’를 개최하고 주요 투자대상지를 일선 기업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국내 관광기업 및 민간투자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몸소 느끼게 하고 투자대상지로서 남해군의 매력을 적극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팸투어 형식의 현장방문 행사 개최로 참가기업의 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12명(행정 6명, 세무 1명, 전산 1명, 녹지 1명, 의료기술 1명, 보건진료 1명, 간호 1명)의 신규공무원은 3주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했으며,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 일선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환영과 응원의 의미를 담은 웰컴키트와 공무원증을 함께 전달했다. 웰컴키트는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편의 물품인 텀블러, 마우스패드, 개인 도장, 사무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공평, 공정, 공개를 원칙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시기 바란다.”며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안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2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나눔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연차대회’ 행사에 참석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945년에 설립되어 현재 323개 봉사회에서 6,520여 명의 회원들이 구호활동과 사회봉사, 안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인도주의 정신과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매년 연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연차대회에는 박완수 도지사,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최충경 경상남도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적십자사 봉사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적십자의 인도주의를 실천한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며 기부문화를 실천한 에스엠에이치(주) 정장영 대표이사가 고액기부자 명단에 등재됐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 현장에서의 헌신과 봉사 덕분에 올 한 해 큰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었다”며 “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2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과 수료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여성 지도자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사회 기여방안을 모색하고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특강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여성지도자와 함께 여는 도민행복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제27기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수료생 200여 명과 강서연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장, 남천희 차기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특강에서 “최근 대외적으로는 K-방산, K-원전, K-푸드 등 대한민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음을 느낀다”라며 “특히 최근 각국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K-방산의 중심지 경남으로서 도민들께서 자긍심을 충분히 느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은 한층 높아졌지만, 우리 사회 속 만연한 갈등이 내적으로는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혁신을 통해 비전을 만들어가는 ‘기업가 정신’을 여러분과 같은 지도자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간부 공무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간부공무원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상호 배려와 존중으로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교수인 김대군 교수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리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4대 폭력 예방에 앞장서야 한다”며 “진주시 전 공직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1~12일까지 이틀간 의령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도내 상급 지휘관 22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형화되고 복잡해지는 재난 환경에서 초기 선착대장이 상황을 적절히 판단하고 원활하게 지휘할 수 있도록 재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재난에서의 지휘관의 역할 △재난현장 지휘 및 사례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관리 △경남소방의 현재와 미래 등 통합지휘관으로서 소방조직관리와 현장지휘능력으로 진행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 지휘관의 위기 관리 능력을 높이고,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각종 자연재해·재난과 감염병 재유행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관리와 함께 민생안정, 복지지원 총 3개 분야 29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먼저 시는 한파·대설을 대비한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 소량, 대규모 점포 등 재해취약시설물에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지난 동절기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취약구간 결빙 조기 제거 등 도로 제설 대책을 꼼꼼히 추진한다. 건조한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도 수립했다. 시는 산불 예방활동 강화와 발생요인 사전 제거로 산불 위험을 원천 차단함은 물론 전통시장 화재 관리에도 행정력을 쏟을 예정이다. 아울러 계절적 특성으로 인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어르신·어린이·임산부 등 감염 취약계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12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 활성화 및 완등 인증 기념메달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함양군이 추진 중인 ‘오르고(GO) 함양’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양군과 한국조폐공사는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의 홍보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완등 인증 기념메달의 기획과 제작에 함께하며 완등 인증자에게 수준 높은 기념메달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념메달은 완등 인증자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지만, 선착순 수령이 어려운 경우 동일한 기념메달을 희망자에 한해 제작·판매할 계획도 협약에 포함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오늘 협약을 통해 함양군과 한국조폐공사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오르고(GO) 함양’의 활성화와 인증 기념메달 제공 등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민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 법인택시운송사업자 연합회는 지난 12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통영시 법인택시운송사업자 연합회는 관내 5개 법인택시운송사업자(삼광교통, 한려운수, 일진운수, 금강택시, 통영택시)로 구성돼 있으며, 연합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인재육성기금 기탁을 결정했다. 조민호 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택시업계 여건 속에서도 귀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증한 기탁금은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