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30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항샹을 위한 진주시 처우개선위원회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 동안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진주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지원현황 점검 및 지원방향 논의, 향후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진주시 처우개선위원회는 ‘진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원, 학계, 사회복지 처우개선 관련 단체 추천인, 법령 전문가, 관련 업무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처우개선위원회가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여 복지친화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수당 지급, 사회복지종사자 상해보험료 가입비 지원, 민간사회복지분야 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사회복지종사자 체육대회 지원, 사회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어린왕자 in 거창’ 기획전을 개최한다. ‘어린왕자 in 거창’ 기획전은 거창문화재단 2024년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로 거창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스토리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로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극장형 아트로 연출 된 스토리몰입형 미디어아트는 상영시간 35분, 포토시간 5분으로 총 40분간 영상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총 3대의 고화질 빔프로젝터로 ‘프로젝션 맵핑’과 ‘엣지블랜딩’ 기법을 사용해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을 어린왕자 영상으로 수 놓으며 더욱 실감 나는 영상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실 1층은 어린왕자 시트아트존으로 구성하고 2층은 미디어아트존으로 구성했다. 특히 미디어아트존은 ‘난 너를 사랑해’, ‘어른들은 정말 이상해’,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 등 8개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집중력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문화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아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사각지대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해 가정에서 인지 학습 등을 지원 관리하는 치매안심 홈스쿨링 ‘우리집 기억학당’ 추진을 위해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와 업무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올 3월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경증 치매환자 △75세 이상 치매중점관리 대상자 중 사전면담을 통해 최종 참여 대상자 100명을 선정했고, 4월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1, 2학년 재학생을 중심으로 51명의 ‘기억천사’ 자원봉사단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과 자원봉사자의 기본자세, 안전관리 교육뿐만 아니라 치매를 바르게 이해하고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사전교육을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하고, 자원봉사자의 결의 다짐을 위한 발대식까지 완료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 준비를 마쳤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100명의 치매 고위험군 집으로 자원봉사자가 주 1회 방문하여 인지활 동 책자, 퍼즐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일대일 맞춤형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세환 거창군 보건소장은 “우리 지역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9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거제 행복지킴이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박종우 거제시장,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거제시지부,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이·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 행복지킴이단’ 출범식과 더불어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주관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거제 행복지킴이단’은 위기에 처한 시민을 찾아 사회안전망에 안착하도록 돕는 2천7백여 명의 이웃이 참여하여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인근 주민센터에 즉시 신고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신속하게 발굴 및 지원하게 된다. 참석한 박종우 시장은 “좋지 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제시의 복지증진과 자살문제를 해결하고자 함께한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람에 대한 따뜻하고 온전한 관심’만이 복지 거제를 만들 수 있는 실천이 될 수 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통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집배원, 적십자봉사회 등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30일 함안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가졌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조만제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조영제 경남도의회 의원 등 주요내빈을 비롯해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단체 회원이 준비한 난타공연과 숲속나라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의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해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어울림 마당에서는 이벤트 및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에게 무료 커피, 팝콘 나눔, 에코백 에코키링 만들기, 네일아트, 장애인 보장구수리 등 다양한 체험과 홍보부스가 운영돼 흥미와 유익함을 더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는 여러 장애인분들을 만나보면 신체의 장애가 결코 삶의 장애가 될 수 없음을 깨닫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정원문화 구축과 정원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진주 정원진흥 기본계획 및 정원박람회 기본계획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정원진흥 기본계획 수립 및 정원박람회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원진흥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진주시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진주시 정원진흥을 위한 비전과 정책과제를 설정하고 세부적으로 ▲진주시 정원문화·산업 현황 및 여건 분석 ▲유형별 정원의 표준모델안 수립 ▲농업정원(경관정원) 기본계획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차별화 방안 ▲정원진흥 기본구상 및 단계별 계획 ▲정원문화 대중화를 위한 구상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정원박람회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정원문화도시 진주’ 브랜드화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국내정원박람회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한 전략 및 기본 구상 ▲정원박람회 주제 및 테마 구상에 대해 제시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사업 계획를 구체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남농업기술원이 회화면 신천마을을 찾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0일 오전 10시 고성군 신천마을 벚꽃정원광장에서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마을 교통사고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경상남도 찾아가는 농업기계 교육 및 안전마을만들기를 개최하고 경운기, 예초기, 분무기, 관리기 등 각종 소형농기계 89대를 무상수리 봉사를 실시해 지역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남농업기술원 이승윤 농업기계교육담당, 박성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책임연구원, 조석래 고성군농촌정책과장, 조호철 회화면장, 추상록 고성경찰서교통관리계장, 김상훈 고성군농기계지원담당, 이상희 농촌협약담당, 김현주 회화면 산업경제담당,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고성군 시범사업으로 경남농업기술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경남본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고성경찰서 합동으로 4개 기관 단체가 안전마을 만들기를 위해 농촌지역 고령보행자, 농업기계, 이륜차 등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및 정비기술 교육과 안전문화 운동으로 살기 좋은 경남만들기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체험을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함안군 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에서 수박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전시 및 시식 부스를 운영해 축제에 방문한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시식으로는 함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수박을 활용한 수박에이드와 수박물김치 시식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과 함안군민에게 호응을 얻었다. 수박물김치는 수박을 믹서에 갈고 미나리, 양배추 등을 넣어 만든 물김치로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맛이 일품이며, 수박에이드는 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박청에 탄산수와 얼음을 넣어 달콤 시원한 맛으로 관람객들의 갈증을 해소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수박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전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평소 쉽게 보기 어려운 수박 약밥, 수박 설기, 수박 장아찌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박 활용 음식 11종을 전시해 특별함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3일간 향토음식연구회 시식·전시 부스 운영으로 많은 관람객들에게 수박활용 음식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며 “이번 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SMR(소형모듈원전)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계가 전망하는 글로벌 SMR 상용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중견 원전업체들의 제작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제조공정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것으로, 원전 최강국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SMR 핵심 기반구축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경남도가 지역 원전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 공정 수요 조사를 통해 기획했으며, 202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여 국비가 반영된 사업이다. 경남도는 민선8기 핵심 도정과제로 ‘SMR 기술개발 및 원전산업 정상화’를 선정하고, 2023년 6월 경상남도 원전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하여 원전 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 제조혁신 기술개발, 수출 기업 육성 등 분야별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경남도는 경남‧창원 ‘글로벌 SMR 클러스터’ 본격 추진을 위한 기반이 되는 이번 공모사업의 경남 유치를 위해, 지난 2월 22일 개최된 제14회 민생토론회에서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다음 달 2일부터 6월 28일까지 봄철 농촌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유관 기관·단체, 시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촌 고령화 및 인구감소,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에 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해 밀양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청, 부산, 대구의 각종 기관·단체와 대학생들의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시는 농번기 일손 돕기를 적극 지원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일손 돕기는 과일 적과, 밭 작물 식재, 하우스 관리 등 주로 노동 집약도가 높은 작업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장은“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시 공무원들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3단계 ‘경계’에서 1단계 ‘관심’ 단계로 하향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으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 적용되던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로 전환되고, 5일이었던 확진자 격리 권고 기간은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시까지로 줄어들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의 선제검사 의무도 모두 권고로 전환된다. 검사비·치료비 등 의료지원은 환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일반의료체계 내에 편입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며, 본인부담분에 대한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한편, 도내 코로나19는 국내 최초 확진자 발생 후 한 달 뒤인 2월 20일 발생했으며, 전수감시 기간인 2023년 8월 31일(0시)까지 2,075,94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2,087명이 사망했다. 이후, 경남도는 코로나19 양성자 감시 의료기관(경남 35개소)을 통해 주별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모니터링했으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크게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위기단계를 ‘관심’ 단계로 하향하여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옥외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정비계획 시달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정비계획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한 불법 광고물 정비 △옥외광고물 제도 정착‧확산으로 선진 옥외광고문화 조성 △옥외광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및 정비 등 3개 분야 15개 세부추진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경남도는 △풍수해를 대비해 주인 없이 방치·노후되어 안전사고에 취약한 무연고 간판 정비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공공 게시시설 확충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현수막 재활용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간판개선사업 △옥외광고대상전 개최 지원, 5개 사업에 총 11억 8천만 원(기금 7억 2천만 원, 도비 1억 2천만 원, 시군비 3억 2천만 원, 자부담 2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대비 경기장 주변 및 주요 가로변 노후되고 불량한 광고물을 중점 정비하고 현수막,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하여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5월부터 교육 급여(중위소득 50%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2006~2017년생)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다문화 가정에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학생들이 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받아 올해 처음으로 본사업을 시행한다. 신청일을 기준으로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자녀 중 한국 국적 자녀에 한정하여 지원하며, 초등학생(7~12세)은 연 40만 원, 중학생(13~15세)은 연 50만 원, 고등학생(16~18세)은 연 60만 원을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분증과 신청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부모, 자녀 본인, 3촌 이내 혈족이 지원 대상 자녀의 관할 주소지 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5~6월 신청자는 7월에, 7~8월 신청자는 9월에, 9월 신청자는 10월에 일괄 지급하며, 11월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 지원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은 29일부터 수출 확대 및 외국인 인력 유치를 위해 태국, 베트남을 방문하고자 동남아시아 해외 출장길에 나섰다. 첫 공식일정으로 경남대표단은 태국 라용주에서 LG전자 태국 현지법인 라용공장을 시찰한 후 도내 해외진출 기업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LG전자 태국 현지법인 라용공장에서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 제조공정을 둘러보며 “최근 LG전자 태국법인에서 벌어들인 수익으로 국내 연구개발에 투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해외법인 수익의 국내 재투자는 국가 미래 성장 동력의 든든한 발판”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박용호 LG전자 태국생산 법인장을 비롯하여 장용민 MSE 주식회사 태국법인장, 윤종규 신성델타테크 태국법인장 등 도내 해외진출 8개사 법인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대한민국과 경상남도의 이름을 세계로 알리고 있는 기업의 역할과 해외에서 벌어들인 자금이 도내에 재투자가 될 수 있는 자본 리쇼어링, 해외 현지화 등 해외진출 기업의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제1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대중선호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는 지역 축제의 발전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 기업 등 116개 참여해 283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심사워윈들이 각 시·군 지자체 축제 홍보 부스를 방문하여 마케팅, 콘텐츠, 부스운영, 대중선호도 등 5개 부문에서 우수한 지역 축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이다. 함양군은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하여 현장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어 ‘대중선호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함양군은 ‘제19회 함양산삼축제’의 주제인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에 맞추어 산삼꽃이 빨갛게 만개해 마치 산삼꽃밭에 있는 듯한 부스 디자인을 앞세워 산삼캐기체험 포토존과 심봤다~! 소리지르기 등 산삼과 관련된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산삼축제 캐릭터 사니사미 종이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