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승재기자) 바른정당 비 유승민계 의원 13명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및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마치고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바른정당 탈당 선언한 의원들은 14명으로 권성동, 김성태, 김재경, 김학용, 박성중, 박순자, 여상규, 이군현, 이진복, 장제원, 정운천,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의원 등이다. 정운천 의원은 3일 탈당하기로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원들은 "친북 좌파세력의 집권은 막아야 한다"며 "보수단일화를 통한 정권 창출을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이승재기자) 수원시는 제22회 환경의 날(6월 5일)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미래 환경 지킴이’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의 환경 위기상황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기획했다.수원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글짓기와 포스터다. 19∼23일까지이며 소속 학교나 수원시청 환경정책과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에너지 절약, 친환경 교통 이용과 재활용 등 녹색 생활 실천 ▲기후변화 등 지구 위기상황에 대한 표현 ▲기타 환경보전의 중요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 최우수 3점, 우수 6점, 가작 9점, 장려 15점을, 총 66점을 선정한다.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개최된다. 수상작은 수원시청과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에 전시될 예정이다.이훈성 수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이승재기자) 경기도 북부청사 앞에 서울시청 광장보다 2.3배 큰 규모의 통합형 도시문화 광장을 만드는 경기도 북부청사 광장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손을 잡았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5월1일 오전 10시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북부청사 광장 조성사업 MOU를 체결했다. 경기도 북부청사 광장 조성사업은 경기도 북부청사 전면광장 부지와 잔디부지를 하나로 통합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힐링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북부청사 광장 조성관련 당초 청사 전면과 잔디부지를 연결 브리지 구조물로 연결하려 했으나, 도시 경관 저해와 이용률 저조가 예상되어 전문가 등의 보다 깊은 검토를 거쳐 청사 전면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기존 5~6차로 도로를 폐쇄 및 우회시키고 청사 앞 광장 부지와 길 건너 잔디부지 2곳 등 3개 구역을 통합해 하나의 공원으로 만드는 새로운 계획을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함께 수립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경기북부 청사앞 폐쇄되는 도로를 대신할 우회도로를 추가 확보하여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고, 기존 도로부지 및
데일리연합 이승재기자) 선거방송심의위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내용 중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선 정국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해 편파적인 발언을 하고, 자유한국당 등에 대해 비하적인 표현을 썼다는 이유에서 내린 결정이었다. 이 같은 결정에 문형주 서울시의원(국민의당, 서대문제3선거구)은 “단 하나의 프로그램으로도 tbs교통방송 전체의 이미지를 좌우 할 수 있다”면서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공정한 방송을 해야 함에도, 대선정국 시기에 편파적 방송을 한 것은 마땅치 못하다”고 비판했다. 앞서 문 의원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국민의당 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tbs교통방송의 정치적 편향성과 업무태만에 대해 개선을 촉구 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tbs교통방송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공정성에 어긋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tbs교통방송은 지난 2월 22일에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행정지도인 ‘권고’ 제재를 받은바 있으며, 이번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중징계 결정은 계속적인 tbs교통방송의 안일한 태도에
데일리연합 이승재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강화남단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분오항에 올해 상반기 내 생태바위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분오항은 해수가 드나드는 자연 공간으로 칠게, 방게, 농게 등 갑각류가 서식하고, 칠면초 등 염생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청정 지역이다. 예전 강화와 인천을 나룻배로 잇는 포구였으며, 초지진에서부터 이어지는 강화나들길 8코스로도 유명한 곳이다. 또한, 강화도 남단 대표적 해변 관광지이자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동막해변 인근에 생태바위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분오항 선착장 인근 둠벙(웅덩이)에 환경정화와 함께 낮은 통행 데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오항 어판장과도 연결되어 있는 이곳은 관광객들의 쉼터 역할은 물론 데크를 이용해 갯벌에 들어가지 않고도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어 학생들의 교육장소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인근에 방치된 창고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어촌전시관 및 해양생태교육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망원경 등을 설치하여 각시바위의 저어새 등도 관찰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될 생태바위정원은 분오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사랑 축제’를 개막했다. ‘가족사랑 축제’ 개막식은 1일 낮 양기대 광명시장과 관계자, 동굴 방문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굴 입구에서 열렸다. 개막행사는 태권도 시범단의 퍼포먼스 공연과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에 이어 사운드박스의 밴드 공연 순으로 화려하게 진행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에서 “봄 여행주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명동굴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올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날씨가 제법 더워졌는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광명동굴을 방문해 이른 더위도 피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멋진 추억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제공되는 올해 ‘가족사랑 축제’는 광명동굴 입구~제1매표소 앞 광장~라스코전시관 앞에 이르는 야외에서 태권도 시범, 어린이 인형극, 풍선 아트, 비보잉, 밴드 공연 등이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진다. 5일부터 7일
데일리연합 이승재기자)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1일 오후 근로자의 날을 맞아 남양주소방서를 방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강 부지사와 송낙영, 임두순, 이정애, 김미리 등 남양주 소속 도의원 4명, 안전행정위원회 윤재우 도의원은 박현구 남양주소방서장으로부터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후, 소방공무원 20여 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강 부지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재난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전사고 없이 소방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현구 남양주소방서장은 “도민안전을 위해 철저한 현장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출동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이승재기자) 광명시는 정부보다 한발 앞서 지난해 7월부터 시 예산으로 시행해 호평을 받은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생리대) 지원을 확대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1일 광명시청 회의실에서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보건교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원 대상 학부모를 포함한 시민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생리대 지원 대상의 연령 확대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국비 지원을 통해 만 11~18세 수급자,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여성 청소년 672명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했으며,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주거·교육·의료·생계급여, 차상위, 한부모 가정의 여성 청소년 373명에게도 시비 4,300만원을 투입해 추가로 지원해왔다. 이 자리에서 시민 대표 등 참석자들은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지급하는 정책이 만족도 100%를 기록할 만큼 좋은 정책이라고 호평하면서도 전달체계 등에 대한 개선 의견을 개진했다. 한 시민대표는 “현행 18세까지만 지원하는 정책도 큰 의미가
데일리연합 이승재기자]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가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월1일 새로운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2007년 7월1일 서울프레스센터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통신기자협회 준비위원회를 구성, 시작된 단체로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산하 인터넷 기자들만의 모임이다. 한국신문방송기자협회는 강원도민일보, 경인일보, 중도일보 등 온, 오프라인 통신사 46개 언론사가 가입해 2007년 9월10일 서울프레스센터 프레스 클럽 통신기자협회 창립총회를 갖고 제1대 회장에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이형균 회장(당시 경향신문사 편집국장)을 선임했다. 다음해 10월 제2대 회장에 e조은뉴스 강승용 대표가 선임됐으며 3대 회장에 이경기, 4 회장에 이용구씨 및 5대 회장에 일요저널 오경섭 회장이 선임됐다. 2011년 한창건 현 한신방 회장이 6대 회장에 취임, 이후 같은 해 12월 내외신문 전병길 사장이 7대 회장에 취임해 현재까지 협회를 이끌어 왔다. 한창건 한신방 회장은“전병길 내외신문 사장이 협회 회장으로 약 5년간 협회를 이끌어 오면서 대, 내외 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 같아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한국신문방송기자협회
광명시 관내에 이른바 하우스로 불리는 불법 도박장이 성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단속해야할 경찰들이 편파 수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명시에서 수십년간 살고 있다는 제보자 A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광명 4거리 인근에 불법 도박장(포커 고스톱 등)이 20여곳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 중 몇 곳은 한 장소에서 10여년이 넘도록 운영되고 있지만 단속이 이뤄지는 것은 별로 안된다”고 지적하면서 “신고를 해 현장단속에서 판돈이 적다는 이유로 단속 보다는 주의에 그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어 그는"최근 한 하우스에서 재미삼아 점 100원짜리 고스톱을 친 주부들이 검찰에 송치되고 점수에 따라 한판에 수만원의 고액이 오가는 하우스 방들은 단속되지 않고 운영되고 있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본지 기자가 해당 34거리 지구대를 방문 취재 결과 훈방을 한 상습 도박장은 판돈이 1만원에 그쳤고 단속된 여성들은 판돈이 5만원을 넘어 처벌됐다“는 설명을 들었다. 경찰이 법으로 금지된 불법도박장을 상대로 판돈의 대소를 판단해 훈방조치를 한다
데일리연합 이승재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올해 ‘가족사랑 축제’는 광명동굴 입구~제1매표소 앞 광장~라스코전시관 앞에 이르는 야외에서 태권도 시범, 어린이 인형극, 풍선 아트, 비보잉, 밴드 공연 등이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진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가족사진 찍기, 명랑가족 선발대회, 보물찾기 이벤트도 관광객들의 참여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광명동굴 아래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는 5일(어린이날)과 7일(일요일), 폐자재와 재활용품을 사용한 업사이클 거리 공연과 악기 연주가 진행된다. 로봇 인형 복장의 거리 퍼레이드, 마임과 마술을 접목시킨 광대 쇼, 마린보이 저글링 쇼 그리고 빨대와 플라스틱 음료병을 재활용한 악기 연주 등이 전시장과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한편, 광명동굴은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동굴 개방 시간을 오후 7시까지 평소보다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또한 황금연휴 기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월요일인 5월 1일과 8일, 그리고 임시공휴일인 9일(대통령 선거일)에도 개장해 정상 운영하며,
데일리연합 이승재기자) 경기도 유망 기업들이 중남미 시장 수출 길을 활짝 열고 돌아왔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경기도FTA센터)는 칠레, 콜롬비아, 페루에 ‘경기도 FTA활용 중남미 통상촉진단’을 파견한 결과, 총 169건의 수출상담 활동을 벌여 1,532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최근 불안정한 세계정세와 미국 신 행정부의 통상정책 변화,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등을 극복, 중남미 신흥시장으로의 수출다변화를 도모하고 도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지난 4월 2일부터 4월 13일까지 8박 12일 동안 칠레 산티아고, 콜롬비아 보고타, 페루 리마 등 중남미 시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졌다. 파견기업은 총 10개사로, 보안기기, 진공포장기, 건설계측장비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바이어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주선, 현지 시장조사, 1:1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총 169건 3,777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
데일리연합 이승재기자) 경기도와 민간투자사가 손을 잡고 우수 스타트업 선발과 창업공간 제공, 투자유치, 판로 개척 등 창업기반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상학 고벤처포럼 부회장,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주) 대표이사, 신혜성 와디즈(주) 대표, 한의녕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은아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17일 오전 9시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UP(업) 창조오디션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UP(業) 창조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오디션을 통한 스타트업 모집을 경제과학진흥원에서는 중소기업자금지원과 창업공간 등을 제공하게 된다. 민간투자사인 DSC인베스트먼트(주)와 와디즈(주)는 우수기업 추천과 자금 투자 협력, 크라우드 펀딩(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 지원 등의 역할을 맡기로 했다. 와디즈(주)는 스타트업 전문 크라우드 펀딩 회사이며, DSC인베스트먼트(주)는 경기도 슈퍼맨 펀드 1호 운영사다. 매월 400여명의 창
[데일리연합 이승재기자] 쌍용자동차가 신차 G4 렉스턴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실시하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은 물론 매력적인 가격으로 Premium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14일 전국 200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G4 렉스턴(Rexton)의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 Premium Authentic SUV의 압도적 스타일링은 물론 경쟁 모델과 비교해 월등한 상품성을 갖춘 G4 렉스턴은 문화 소비를 즐기고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LOEL(Life of Open minded, Entertainment, Luxury)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STD 3,335~3,375만원 △DLX1 3,590~3,630만원 △DLX2 3,950~3,990만원 △H/DLX 4,480~4,520만원 수준(트림명은 변경 예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G4 렉스턴에는 국내 SUV 최초로 △20인치 스퍼터링휠 △9에어백 △9.2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적용하여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안전성을 선사하는 한편 W
데일리연합 이승재기자) 수원시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가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공장 총량제’(수도권 공장건축 허가면적을 총량으로 제한하는 제도)에서 제외되고, 입주 기업에 세제 혜택도 있어 건립이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수원시의 15번째 지식산업센터 ‘에이스광교타워’는 3월 말 현재 분양대상 204개 중 196개가 분양 완료돼 분양률이 96%에 이른다. 입주기업 업종이 눈에 띈다. 정보통신업체(62%), 지식기반 산업체(30%) 등 이른바 4차 산업 관련 업체들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또 서울, 성남, 용인 등 관외에서 이주해온 기업이 78%에 달한다. 수원시의 편리한 교통, 삼성 R&D(연구·개발) 단지, 광교 테크노밸리,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와 수원시의 꾸준한 중소기업 지원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가 운영하는 15개 지식산업센터에는 1654개 업체 1만 1550명이 근무하면서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 또 2018년까지 4개를 추가로 설립해 1227개 기업을 유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