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19.7℃
  • 맑음강릉 25.8℃
  • 맑음서울 20.9℃
  • 맑음인천 18.0℃
  • 맑음수원 20.0℃
  • 맑음청주 23.7℃
  • 맑음대전 22.1℃
  • 맑음대구 26.3℃
  • 맑음전주 21.2℃
  • 맑음울산 19.2℃
  • 맑음광주 21.7℃
  • 맑음부산 19.6℃
  • 맑음여수 19.6℃
  • 맑음제주 20.7℃
  • 맑음천안 21.5℃
  • 맑음경주시 23.7℃
  • 맑음거제 19.3℃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광명동굴, ‘가족사랑 축제’ 개막식 열려

5일, 7일 업사이클아트센터 폐품 재활용 로봇 복장 거리 퍼레이드, 광대 쇼 및 악기 공연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사랑 축제’를 개막했다.

 

‘가족사랑 축제’ 개막식은 1일 낮 양기대 광명시장과 관계자, 동굴 방문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굴 입구에서 열렸다.

 

개막행사는 태권도 시범단의 퍼포먼스 공연과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에 이어 사운드박스의 밴드 공연 순으로 화려하게 진행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에서 “봄 여행주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명동굴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올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날씨가 제법 더워졌는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광명동굴을 방문해 이른 더위도 피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멋진 추억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제공되는 올해 ‘가족사랑 축제’는 광명동굴 입구~제1매표소 앞 광장~라스코전시관 앞에 이르는 야외에서 태권도 시범, 어린이 인형극, 풍선 아트, 비보잉, 밴드 공연 등이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진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가족사진 찍기, 명랑가족 선발대회, 보물찾기 이벤트도 관광객들의 참여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광명동굴 아래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는 5일(어린이날)과 7일(일요일), 폐자재와 재활용품을 이용한 업사이클 거리 공연과 악기 연주가 진행된다.

 

로봇 인형 복장의 거리 퍼레이드, 마임과 마술을 접목시킨 광대 쇼, 마린보이 저글링 쇼 그리고 빨대와 플라스틱 음료병을 재활용한 악기 연주 등이 전시장과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한편, 광명동굴은 황금연휴 기간인 오는 9일까지 동굴 개방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이 기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월요일인 1일과 8일, 그리고 임시공휴일인 9일(대통령 선거일)에도 문을 연다.

 

 

광명동굴에서 경북 김천 ‘산머루와인’ 맛본다
 - 광명시, 경북 김천시와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 체결
 - 김천시 특산물 광명동굴서 판매 및 관광 상품 개발과 마케팅 협력

 

데일리연합 이승재기자) 앞으로 산머루와인 ‘크라테’ 등 경북 김천의 특산물을 광명동굴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광명시는 1일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서 경북 김천시와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머루와인을 비롯한 김천시의 특산물을 광명동굴에서 판매하고, 두 자치단체의 문화·관광사업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양 시는 관광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연간 140만 명이 찾는 한국 100대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을 중심으로 전국 지자체와의 상생협력을 꾸준히 늘려 나갈 것”이라며, “김천의 크라테 와인과 함께 지역 특산품 홍보와 판매에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김천시장은 “수도산 중턱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산머루로 만든 크라테와인은 맛과 향이 뛰어나 좋은 호평을 얻을 것”이라며 “광명동굴을 통해 우리시의 우수한 특산물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광명시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호발전에 힘쓰겠다’고 회답했다.

 

김천시는 산머루를 원료로 한 와인을 비롯해 찰보리빵, 감자, 자두, 재래식 메주 등이 지역 특산물로 생산되고 있으며, 자두꽃축제(4월)와 김천예술제(9월)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충북도, 여름철 재해우려지역 현장 점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도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4일 여름철 호우․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등 도내 재해우려지역 3곳을 찾아 산업재해예방 조치, 건물 등 시설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도내 출렁다리는 전체 20곳이 설치․운영중에 있으며, 그중 총 연장100m 이상은 7곳*이며, 엔데믹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는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재난 대비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점검에는 시군에서 실시한 정기안전점검(반기 1회) 결과를 토대로 지적사항 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도, 제천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표본점검 했다. 도는 2023 정기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유지관리 조치 여부, 구조물 안전성과 직결되는 케이블, 바닥 등 주요부재와 인명구조함 등 부대시설 점검, 긴급 재난 비상상황 시 비상연락, 해난구조, 기상악화시 통제기능, 제세동기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향후, 점검 조치계획 수립과 시군에 유사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앞으로 도는 여름철 강풍․태풍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