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정 조례 개정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공공지원 대상이 아닌 공공시행자, 지정개발자, 사업대행자 등이 시행하는 정비사업에서도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을 적용하게 되어 무분별한 업체선정을 예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로 인해 정비사업 추진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현행 도정조례에서는 조합 또는 조합이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와 공동으로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을 적용하여 시공자를 선정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토지등소유자 20인 미만’, ‘공공시행자’, ‘지정개발자’,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추진되는 정비사업의 경우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을 적용받지 않아 공공이 정비사업 시행을 지원하고 관리함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공공지원을 받지 않는 정비사업의 경우 정비사업이 결정되기 전에 확정되지 않은 계획(안)을 바탕으로 공사비 세부내역 없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7일 열린‘논현문화마루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이도희 의원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논현문화마루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논현문화마루’는 지상 6층 ~ 지하 5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서 강남문화원, 평생교육센터, 도서관, 공영주차장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2024년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논현문화마루가 강남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사랑받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구의회에서도 구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간과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 2건의 다자녀 관련 조례안이 지난 22일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영옥 의원이 발의한 2건의 조례는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다자녀 가족 지원 등에 관한 조례'로 각 조례의 정의 규정 중 ‘다자녀 가족’이란 둘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는 가족(다만 자녀 중 한 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경우만 해당한다)로 하고, 관련 조례 적용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김 의원은 “2022년 서울시 합계출산율이 0.59명에 그치는 등 심화되는 저출생 상황 해결을 위하여 다양한 출산, 양육 및 다자녀 가족 지원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조례마다 관련 용어 정의가 상이하고 다른 조례와의 적용 우선순위가 불분명하여 혼선을 방지하고자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김영옥 의원은 “다자녀 가족에 대한 용어 정비와 관련 조례 적용을 명확히 규정하여 향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저출산 정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양천구의회는 26일 오후 3층 의장실에서 이우헌 52사단장으로부터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감사패는 예비군 육성지원을 통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양천구는 서울시 최초로 올해 예비군대원들의 입소편의를 위하여 「서울특별시 양천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예비군대원의 사기진작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우헌 52사단장은 양천구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대한민국 국가방위 및 육군의 위상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양천구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이재식 의장은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예비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런 노고를 알기에 양천구의회는 앞으로도 예비군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보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은 12월 26일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영등포구 대림동) 개관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의 성공적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디지털기술 발전에 따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언제든 방문하여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체험하고 교육과 상담을 받으면서 여가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어르신 전용 디지털 특화 공간이다. ‘디지털동행플라자 조성계획’에 따라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2022년부터 계획을 수립하여 현재까지 총사업비 37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서울시는 2025년까지 5개 권역에 6개소의 동행플라자 설치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금번 개소하는 서남센터의 경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택공간위원회에서는 지난 2022년도부터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의 성공적 조성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6일 연말을 맞아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는 수도방위사령부를 격려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이은림 운영위원장,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이승미 교육위원장, 고광민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수도방위사령부 덕분에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평화로운 삶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라며,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을 지키는 그 충성, 열정, 헌신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뿐만 아니라 인왕산 화재 및 구룡마을 화재현장 등 도움이 필요한 재난 현장에도 수도방위사령부가 늘 함께 해주셨다”라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온누리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행정재경위원회)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수당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강남구청 복지정책과는 2024년도 예산안에서, 기존에는 3년 미만의 종사자들에게도 지급되었던 종합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수당을 내년부터는 3년 이상 근속자들에게만 지급하는 방향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처우개선 수당 대상이 820명에서 620명으로 줄어들고, 1억 6,800만 원이 감축될 예정이었다. 복지정책과에서는 이 취지에 대해 장기 근속종사자를 늘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오온누리 의원은 이러한 변경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오 의원은 “현재 3년 미만 근속자들의 퇴직률이 50%에 육박하는 상황은 고노동 저임금이 주된 원인이다”라고 지적하며 “기존 3년 미만 종사자들에게 주던 처우 수당을 내년도부터 지급하지 않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처우개선 수당 대상을 2년이상 근무한 정규직 종사자에 한하여 820명으로 확대하고, 예산을 1억 6,800만 원 증액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6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제5회 강남구 모범구민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모범구민 2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강남구 모범구민 감사장 수여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구정발전에 기여한 구민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강을석·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모범구민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세상의 그늘진 곳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의회에서도 모범구민의 행적을 본받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22일, 40일간 진행한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폐회식을 통해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긴 정례회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내년에도 구의회는 서대문구 발전을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구민과 더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3년을 총 정리하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조례안 등 안건심사는 물론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구정에 관한 질문, 예산안 심사까지 촘촘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실제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총335건의 시정과 제안사항 등을 제시했다. 이에 ‘2023년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역시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채택되었다. 또, 올해는 처음으로 를 구성, 동별 업무보고와 특이사항 등을 상세히 청취하고 의원들의 제안과 의견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12월 21일에는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 서호성 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양천구의회는 26일(화) 오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날 열린 제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공기환 의원, 부위원장에 김광성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위는 공기환 위원장과 김광성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곽고은, 김수진, 신우정, 옥동준, 유영주, 임준희, 정택진 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예결위가 심사할 내년도 예산의 총 규모는 올해보다 2.65%증가한 9천3백억 원이다. 공기환 위원장은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예결위와 함께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예산안을 더욱 꼼꼼하게 검토할 수 있다.”며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주안점을 두고, 구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서구의회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강서구의회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화곡고등학교와 화원중학교 학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회 홍보영상 관람 및 의회 견학 등을 진행하고 이어서 모의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서는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의사팀장 등 학생들이 각각의 역할을 맡아 개회 선포와 집회 보고, 5분 자유발언 등을 진행했고, 이어 서울특별시 학생 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학교 내 휴대폰 소지 및 사용 금지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기후위기 대응 촉구 결의안 등의 안건을 상정해 열띤 찬·반 토론을 거친 뒤 표결을 통해 처리했다. 최동철 의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강서구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더욱 자유로이 의견을 나누고, 그 의견이 반영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강서구의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2일 에코파크에서 열린‘2023 강남구체육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남구 생활체육 발전 및 진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발굴·시상하고, 생활체육 종목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강을석·이성수·손민기·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체육회는 구민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책임지고 있다”라며 “2024년에도 종목별 체계적 관리와 더불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22일 제32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되는 경복궁 낙서 사건과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해 강력한 처벌 및 재발 방지대책의 필요성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 교육의 변화를 강조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지난 16일 경복궁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문제를 지적하면서, “장기적으로 서울시, 특히 서울시교육청이 선도하여 시민에게, 특히 초등학교부터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문화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부심,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문화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경덕 교수가 언급한 '솜방망이 처벌'로는 문화재를 절대로 지켜낼 수 없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면서 가해자들이 세종대왕상에도 낙서하라는 지시도 받았기 때문에 세종대왕상을 포함하여 서울시 내 문화재에 대한 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김동욱 의원은, “SNS를 통한 마약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소년 마약 사범이 작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22일 제32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지난 11월 발생한 서울소방재난본부 통신망 장애 사고에 대한 재발 방지 및 대응체계 고도화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27일, KT의 인터넷 회선 작업오류로 서울시 소방 통신망 장애가 발생해 차량동태관리시스템이 90여 분간 먹통이 됐다. 차량동태관리시스템은 소방차량의 출동경로를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기능과 차량동태(출동중, 현장도착 등)를 자동 전송하는 기능을 한다. 다행히 응급환자 이송과 화재 현장 출동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통신망 장애로 인해 무전으로 출동경로를 안내하고 업무용 휴대전화의 네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등 소방 현장에서 겪은 불편은 매우 컸다. 홍국표 의원은 “사고의 원인인 KT의 회선 관리를 서울시가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KT 외에 다른 통신사의 회선을 추가해 통신망을 이원화함으로써 사고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고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대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인왕중, 홍은중, 정원여중, 신연중 등 4개 중학교가 위치한 서대문구 홍제동과 홍은동에 정작 4개 중학교 졸업생이 진학할 수 있는 고등학교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나, 자녀의 학교 진학을 위한 젊은 부부들의 지역이탈이 조장된다며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 22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6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서대문구 홍제동과 홍은동에 4개 중학교가 존재하는 반면, 고등학교가 없어 지역 아이들이 장거리 등하교를 불사하고 있으며, 교통체증과 만원 버스로 고통을 겪고 있음을 지적했다. 종국엔 고등학교 근거리로 이사하는 등 지역을 이탈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문제가 있다. 4개 중학교 졸업한 아이들은 인근에 고등학교가 없어 최소 1회 이상의 환승이 불가피한 거리의 학교에 진학하며, 특히 수많은 차량과 인파가 몰리는 통일로를 이용해야 하는 홍제동 학생들은 등하교 자체로 고통을 겪고 있다. 이에 서대문구 홍제동과 홍은동 학부모들은 중학교 졸업 시 진학 고교 근거리로 이사를 감행하는 등 젊은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