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는 좋은귀건강법이 쓰이고 있는 분야 -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만성두통과 편두통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에 이어 두번째로는 통증완화에 대한 효과이다. 통증 관련되어서는 이미 미국의 UCLA대학 통증 클리닉의 테리올슨 박사가 108개 구역으로 귀를 나누어 근골격계 통증 해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만큼 서양에서는 백인의사들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있는 분야이다. 좋은귀건강법을 통해 귀를 자극하게 되면 전신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게 되어 허리통증, 어깨결림, 근육통 등 통증완화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실례로 나의 대학시절 아주 가까운 친구가 한명있다. 1998년 IMF로 인해 정말 밥값이 없어서 힘들어할 때 등록금을 여기저기 빌리러 다닐 때 이친구가 자기 지갑에 있던 돈 전부를 주면서 "내가 도움이 많이 못되어 미안하다" 했던 정말이지 소중한 친구다. 그 친구는 모카드사에서 VIP 고객만 상대하고 있었던 직원이었다. 하루는 내가 있던 창업센터 사무실에 귀건강법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왔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귀를 통한 상담의 시간을 잠시 가졌는데 귀를 보니 위장의 문제로 인해 어깨결림의 증상이 심했
좋은귀건강법은 다양하게 우리 실생활에 쓰이고 있다. 가장 먼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부분인데 귀를 통한 건강법은 스트레스로 인한 잦은 편두통과 만성두통을 해결해준다. 뇌파를 안정시키고 긴장을 풀어주어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을 해소시켜 정신적인 안정을 가져다주고 또한 요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면증의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명절 때가 생각난다. 필자의 작은 어머니가 페리카나 점포를 운영하고 계신데 늘 저녁을 중심으로 일하다보니 새벽까지 일해서 밤낮이 바뀐지 오래다. 명절 아침 쉬지도 못하고 큰집에 와 요리를 하다보니 피곤하셨는지 인상이 안좋고 찌푸리셨다. 그래서 물어보니 요근래 두통이 너무 심해서 그렇다고 하셨다. 그 때 난 잠시 귀를 만지겠다고 하고 작은어머니 귀에 두통과 스트레스 해소에 해당하는 부분을 꾸욱 눌렀다. 20초 정도 지났을까? 작은어머니의 입에서 약간의(?) 탄성이 나왔다. "어머? 이거 뭐야.. 진짜 괜찮아졌네? 기분탓인가? 진짜 안아픈거 같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실 때까지 밝은 표정이셨다. 그후부턴 주위에 두통이 있는 분들에게 귀를 만져주라고 자신 있게 권하고 있다. 아주
좋은귀건강법의 시작은 중국 고대에서부터였으나 1950년대 귀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프랑스 의학박사였던 폴노지에 로부터였다. 자신의 환자 중에서 귀에 상처(화상)를 입혀 좌골신경통이 낳았다는 실례가 있었고 그로 인해 연구를 하여 발표한 '태아역위지도'가 유럽 학술지에 실리면서 큰 관심을 받게 되었고 1990년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 대체의학 최초로 권장하는 건강법으로 공식 채택되었다. 폴노지에 박사가 발표한 태아역위지도는 태아가 엄마 뱃속에 있는 형태와 귀의 신경분포도가 거의 일치한다는 그림이다. - 칼럼리스트 : 좋은귀건강협회 대표 전호성-
귀는 제 2의 인체라 불리운다. 손도 발도 제 2의 인체라 불리우긴 하지만 세부적으로 손은 제 2의 두뇌라하여 손운동을 많이 해주면 두뇌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치매 예방에도 좋다. 특히나 다른 나라에 비해 무겁고 집기가 어려운 쇠젓가락을 사용하는 한국은 세계적으로 봐도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많은 나라이다. 역시 손운동이 두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발은 세부적으로 보면 제 2의 심장이라고 한다. 발을 잘 관리해주면 심장이 튼튼해지고 특히나 발 뒤쪽 아킬레스를 잘 만져주면 심장으로 혈액을 올리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니시의학에서는 말하고 있다. 귀는 프랑스 정형외과 의사였던 폴노지에를 통해 세상에 나온 태아역위지도에서도 볼 수 있듯이 태아의 위치와 귀의 위치는 일치한다. 머리부터 발가락 끝까지가 다 태아의 위치와 거의 동일한 점은 굉장히 흥미로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몸의 이상이 나타나면 내가 인지하지 못한다 해도 귀에 먼저 나타나게 되어있다. 이런 귀에 대해 그동안 얼마나 관심을 가져 보았을까? 손톱 발톱에 바르는 영양크림까지 나온 마당에 귀와 관련된 것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오히려 귀걸이나 귓지를 장시간 착용하여 그에 해당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