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가 30일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 황금연기상 수상을 거부한 이유와 나머지 소감을 <오마이스타>에 전했다. <오만과 편견>에서 인천지검 민생안정팀 부장 문희만 검사 역을 맡고 있는 최민수는 황금연기상 남자 부문 수상자가 됐지만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함께 출연 중인 백진희가 대리 수상자로 최민수의 소감을 전했다. 백진희를 통해 최민수는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 현재 검사로 살고 있는데 뭐 잘한 게 있어야 상을 받지 않겠냐"며 "이 상을 정중하게 거부하려 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당시 소감문은 전문이 아니었다. 공개되지 않은 내용엔 세월호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 법과 상식이 무너진 현실에 대한 비판이 포함된 걸로 알려졌다. 최민수는 31일 <오마이스타>와 통화에서 "세월호를 언급한 게 맞다"고 말했다. 더불어 "당연한 슬픔이 특별하게 받아들여지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최민수는 "국민들 모두의 가슴 속엔 슬픔이 아직도 자리잡고 있고 나 역시 그 중 한명이다"라며 "상식적인 게 비
이동통신업체들이 광대역 LTE보다 1.5배 가량 빠르다고 광고했던 광대역 LTE-A 서비스의 인터넷 이용(웹 서핑) 속도가 광대역 LTE와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이동통신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통신비와 휴대폰 가격은 올랐지만 사실상 서비스의 질은 그대로였던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CJ헬로비전 티브로드 씨앤엠 등 통신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LTE 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 검색, 뉴스보기 등의 인터넷 이용 속도 측정 결과 광대역 LTE-A는 평균 1.3초로, 광대역 LTE와 똑같았다. 인터넷 이용 속도는 각종 사이트가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보이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광대역 LTE-A와 광대역 LTE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이론상 데이터 전송속도는 기존 LTE에서 바뀐 광대역 LTE가 150Mbps, 광대역 LTE-A가 225Mbps다. 네이버는 인터넷 검색 속도가 광대역 LTE-A나 광대역 LTE 모두 1.2초로 동일했고, 유튜브나 티스토리 등 일부 사이트는 오히려 광대역 LTE가 광대역 LTE-A 보다 0
지금까지 중국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운 영화는 '명량'(중국명 鸣梁海战)으로 나타났다. 홍콩매체 펑황넷(凤凰网)은 "'명량'은 지난 23일 기준으로 흥행수입 2천590만위안(45억6천591만원)을 기록해 지난 3년간 중국에서 개봉된 한국영화 중 6위를 차지했지만 해외자본, 해외배우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한국자본, 한국배우만 참여한 영화로는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한국영화는 지난해 개봉한 '미스터 고(중국명 大明猩)'로 1억1천3백만위안(199억원)을 기록해 한국영화 중에서는 유일하게 1억위안을 넘겼다. 신문은 이 영화의 흥행원인을 "중국 3대 메이저 스튜디오 중 하나인 화이브라더스(华谊兄弟)의 투자가 있었던 데다가 중국 배우 쉬차오(徐娇)가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미스터 고' 다음으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雪国列车)'가 흥행수입 7천642만위안((131억5천476만원)을 기록했다. 이 영화에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가수 김종국이 중국 하얼빈에서 첫 단독 콘서트 '달려라 김종국'을 공연한다. 김종국은 최근 '런닝맨' 등을 통해 중국에서 다양한 예능 활동과 음악 활동으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류스타로 우뚝 섰다. '달려라 김종국' 콘서트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에서 많은 팬들이 몰려 입장권이 순식간에 매진되기도 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수많은 팬을 위해 김종국은 위챗 공중계정으로 콘서트 현장을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위챗 콘서트 생중계는 중국에서도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핸드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김종국의 중국 콘서트 '달려라 김종국'은 하얼빈을 시작으로 2015년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황서영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새해 첫날,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려 해돋이 관측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에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선명한 해돋이를 보기는 어렵다고 예측된다. 야외활동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륙 고기압에 동반된 상층의 찬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12도, 대전 영하 6도, 광주 영하 4도, 부산 영하 3도 등 전날보다 3∼6도가량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4도, 대전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5도 등 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은 독도로 일출시각은 오전 7시26분이다.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에서 오전 7시31분에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다. 서울의 새해 일출 시각은 오전 7시46분이다. 황서영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외모를 가꾸는데 시간과 공을 들이는 남성들, 일명 '그루밍족'의 마음을 잡기 위한 화장품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매년 20~30%의 성장세를 보인데다 앞으로의 전망도 밝기 때문이다. 영국의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전세계 남성 기초화장품 판매액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시장으로 나타났다. 기초화장품과 비비크림 등 색조화장품을 포함한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약 1조300억원으로, 전체 화장품 시장의 10%를 상회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체 화장품 시장의 13% 내외에 달할 전망이다. 최근 남성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는 '스마트 기능'이다. 남성 화장품 브랜드들이 기존의 스킨·로션 수준의 제품에서 벗어나 안티에이징 에센스 등 세분화된 기능의 제품부터 보습에서 피지·모공·피부톤 등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멀티 제품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여성화장품 못지않게 스마트해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내년에 다기능 제품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등 남성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배우 한채아가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화보를 공개했다.최근 웨딩매거진 '인스타일 웨딩'의 화보촬영을 진행한 한채아는 화려한 브라이들 헤어로 기품 있는 자태를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채아는 볼륨감 있는 레트로 웨이브 헤어와 속눈썹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마치 겨울왕국의 '엘사'를 연상케 했다. 함께 매치한 진주 링와 화려한 플라워 헤어 악세사리들은 그녀만의 우아함을 더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내츄럴한 하이업 헤어와 매혹적인 버건디 색상의 립 & 아이 메이크업으로 발랄하면서도 관능적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한채아는 이번 F/W 시즌 컬렉션 헤어들을 완벽히 소화하며 도전하는 스타일링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한편 한채아의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인스타일 웨딩' 2015년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황서영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23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린 ‘2014 올해의 책’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출판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예스24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관련 온라인 투표행사로, 한 해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문학, 인문·교양, 비즈니스·자기관리, 가정·실용, 아동·청소년 등 5개 분야 총 120권의 후보작 가운데 24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올해 투표에는 총 5만 8,792명의 네티즌이 함께했다. 이번 ‘2014 올해의 책’ 투표에서는 강신주 작가의 <강신주의 감정수업>이 10,776표(18.3%)를 획득하며 2위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인류>(10,662표, 18.1%)를 불과 114표 차로 따돌리고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강신주 작가는 “모든 저자들은 애정결핍이다. 이렇게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의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부터 학부모들은 적어도 두 가지 고민에 빠진다. 첫 번째는 ‘부족한 공부를 어떻게 보충해 줄 수 있을까?’이고, 두 번째는 ‘컴퓨터 게임이나 핸드폰사용을 어떻게 하면 통제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다. '학교에 다니고 싶어요!’청소년권장도서 책 지은이는 현재 자율형 사립고 익산고등학교에 1학년 영재장학생으로 재학중인‘최진강’군이다. 최군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컴퓨터게임에 중독되어 하루 12시간도 넘게 게임에만 몰두했다. 게임으로 인해 폭력성이 높아졌고 친구들을 괴롭히기도 했다. 급기야 학교에서 말썽을 일으켜 중학교 1학년 2학기 말에 학교를 자퇴하게 됐다. "중학교를 자퇴하고 하루 종일 컴퓨터게임을 할 수 있었지만 행복하지 않았어요. 내겐 함께해줄 친구와 미래가 없었으니까요."라며 최군은 말한다. 그는 끝없는 방황(술, 담배, 오토바이, 게임중독 등)속에서 “학교에 다니고 싶어요!”라며 검정고시에 도전하기로 결정한다. 1년 간의 노력 끝에 고검·대검에 합격하였고, 연세창의융합수학경시대회에서 동상을 입상 하며 달라
KT&G의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인 KGC라이프앤진이 오리엔탈 화장품 브랜드 '랑(LLang)' 모델로 소녀시대 수영과 재계약했다.한국인삼공사의 홍삼원료로 만들어 20~30대를 대상으로 하는 '랑'은 소녀시대 수영을 모델로 기용하며 지난해 해외 화장품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지난 8월 홍콩 3대 화장품 전문매장 컬러믹스의 70여개 매장에 입점한 후 중화권 공략에 나섰으며, 일본의 헬스앤드뷰티(H&B) 스토어인 드러그스토어(drugstore)에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KGC라이프앤진 담당자는 "수영의 밝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가 랑 브랜드와 잘 맞아 재계약을 결정했다"며 "소녀시대 수영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뷰티(beauty)의 리더로서 글로벌 브랜드입지를 확실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황서영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걸그룹 씨스타가 23일 밤 12시20분에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해 자신들만의 솔직한 연애관을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홍콩을 배경으로 씨스타의 내숭 없는 모습들이 고스란히 방송된다. 또한 '택시' 제작진은 홍콩의 상징인 2층 버스로 촬영을 진행해 씨스타의 진솔한 면모와 함께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더해져 한층 다채로운 볼거리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특히 씨스타는 연애에 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끈다. MC이영자가 데뷔 이후 활동 중 실제 대쉬를 받은 경험을 묻자 소유는 "'썸' 활동과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대쉬를 받았었다"고 깜짝 고백했고 다솜은 "보라가 씨스타 중에 가장 대쉬를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효린은 "썸 타고 싶어요"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으며 다솜 역시 "정착하는 연애를 하고 싶다"며 20대 여성들의 솔직한 연애관과 고민을 토로했다. 또한 효린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연애를 얘기할 때 조심스럽다"며 "아이돌이 연애를 고백했을 땐 진심으로 축하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연애에
30년 전통의 토종화장품 '참존'이 일본 최대 홈쇼핑 방송 채널 QVC에서 3년 연속 베스트셀러 브랜드로 선정됐다.참존은 지난 14일 일본 최대 홈쇼핑 방송 채널 QVC가 발표한 '2014 하반기 베스트셀러'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부문에 선정되며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92년 한국 최초로 일본 후생성에서 화장품 판매업 허가를 받은 참존은 2002년 상품 선정 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QVC TV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매년 100%가 넘는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일본 내에서 '한류 화장품'으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참존 화장품 홍보 담당자는 "일본 최대 홈쇼핑 채널인 QVC에서 3년 연속 베스트셀러 브랜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제품력'만으로 승부해 온 전략이 일본 시장에서도 통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참존 김광석 회장은 일본 현지에서 이뤄진 시상식에 직접 참석했으며, 참존 일본 법인 리뉴얼 행사에 QVC 담당자와 전담 쇼호스트를 초청해 축하 시간을 가졌다. 황서영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로또 정보업체 로또리치를 운영하는 ㈜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24일 로또 1,2등 당첨자들과 함께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신촌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현금 22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자체 시스템을 통해 배출한 로또 1,2등 당첨자와 함께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 날인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에 위치한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재활병원 소아병동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환아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날 1,2등 당첨자들을 대표해서 477회 1등 당첨자와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박원호 전무가 함께 기부금 22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2008년부터 작년까지 6년에 걸쳐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발전, 환자기금을 전달했으며, 올해에는 특별히 로또 1,2등 당첨자들과 함께 기부금을 모아 환자기금을 전달하기로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박원호 전무는 “당사를 통해 배출된 로또 1,2등 당첨자들과 의미있는 연말을 보내기 위해 그들과 함께 받은 사랑과 행운을 주위에 나눠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힘들어 하는 이
전국의 4년제 대학 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한창 진행 중이다. ‘2015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일정’을 살펴보면 원서접수는 지난 12월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 이상씩 진행된다. 특히나 ‘물수능’의 여파로 인해 올해 정시모집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눈치작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원 대학을 정하고도 갈팡질팡하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서울 소재 교육부 인가 정규 4년제 종합대학교 ‘서울문화예술대’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하는 요소에는 학교 인지도/취업률/교수진/학교시설/등록금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수험생들이 대학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접근성'이다. 서울에 인구의 1/5~1/4 정도가 몰려 있는 우리나라 특성상 ‘In서울대학’, 다시 말해 서울, 수도권 내에 위치한 대학에 입학하려는 수험생들의 경쟁은 상당히 치열하다. 접근성과 더불어 탄탄한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교육으로 내 꿈을 이뤄줄 대학을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주목 받는 한 대학교가 있다. 바로 서울 서대문구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79.4%로 세계 1위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비해 무려 4.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서비스업, 물류, 의료 등 산업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2014년 한 해 동안 스마트폰 유저들의 관심을 모은 앱을 살펴보자. 게임분야: 클래시오브클랜 전략 전투 게임 ‘클래시오브클랜’은 전 세계 135개국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한 인기 게임으로, 현재 1억명 이상이 다운받았다. 마을을 건설하고 유닛을 훈련하여 상대를 물리치는 방식의 게임이다. 쇼핑분야: 쿠차 ‘쿠차’는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핫딜 쇼핑포털이다. 신동엽이 메인 모델로 활동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소셜커머스, 홈쇼핑 등 모든 상품을 모아서 한번에 검색할 수 있으며, 국내 최대 핫딜과 쇼핑 정보를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맛집분야 : 포잉 ‘포잉’은 외식 전문가들이 엄선한 서울 최고 레스토랑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