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한국의 기준금리가 1%대에 진입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도 낮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사상 최저금리를 기록한 것이다. 경기진작을 위해 금리를 내렸지만 경기회복 효과는 미약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가계부채를 늘리고 부동산시장을 과열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0%에서 연 1.75%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기준금리가 1%대를 나타낸 것은 처음이다. 금통위는 지난해 8월과 10월 각각 0.25%포인트씩 0.5%포인트의 기준금리를 내린 뒤 5개월 만에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두 차례의 금리 인하 이후에도 국내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지 못한 것에 대한 선제적 조치이다. 이 총재는 금통위가 끝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국내외 금융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 성장세가 당초 전망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물가상승률도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추가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최근 일본 기업들이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의 채용을 늘리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일본의 외국인 구인배율은 2012년 0.82에서 2014년 12월 1.15로, 40% 이상 증가했다. 구인배율은 기업체의 구인 수를 구직자 수로 나눈 인력수급 지표로 구인배율이 높아질수록 취직할 곳이 많다는 뜻이다. 실제 일본 내 외국인 채용 규모가 파나소닉(Panasonic) 1200여명, 이온리테일(AEON Retail) 1000여명, 유니클로(UNIQLO) 1050여명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KOTRA는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는 일본 기업이 2013년 70.7%에서 2018년 73.4%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KOTRA는 12일(현지시간) 일본 오사카 시티프라자호텔에서 ‘한국인재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히다치조선ㆍ후지테크노공업ㆍ피치항공ㆍ로얄호텔 등 일본 기업과 현대종합금속ㆍ한샘ㆍ한국산업은행 등 우리나라의 일본 진출기업이 참가해 1대 1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히다치조선의 인사 담당자는 “최근 한국 인재를 3명 채용했는데, 글로벌 감각이 뛰어나고 책임감이 강하다”며 “K
데일리연합 황서영 기자] MBN의 '천기누설'에서는 질병을 가진 참가자 3명의 귀를 보고 질병을 맞히는 모습이 방영되었고 ‘이혈요법’이 소개되어 방송 이후 큰 관심을 끌었다. 귀는 신체 각 부위를 관장하는 혈이 약 160개나 분포돼 있는 아주 중요한 기관으로 귀의 상태를 보면 몸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때문에 귀의 혈을 적절히 자극해 주는 것이 건강에 좋은데 이 이혈요법은 ‘귀 경락’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귀의 혈을 자극하는 방법에는 ‘이혈 기석’이 있다. 사람들에게 낯설기만 했던 ‘이혈기석’은 SBS 룸메이트에서 귀에 테이핑을 하고 등장한 가수 박봄 덕분에 유명해졌다. 당시 박봄은 귀에 붙인 테이핑을 보여주며, 경락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당시 화제를 모은 이혈기석은 황후연쇼핑몰(http://www.hwangwhooyeon.com)의 이혈기석&테이프 제품으로 집에서 간단히 귀나 손에 부착시키면 된다. 부착한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해주면 피부 미용에도 더욱 좋으며, 효과가 빠른 것은 물론, 약물 요법과 달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용해도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스트레스 증가와 우울증, 치매 등의 뇌 질환 환자가 늘고 있다. 이러한 정체된 뇌를 깨우기 위해 '손'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손글씨 쓰기, 바느질, 목공예, 악기연주와 같은 정교한 손놀림은 지친 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인체의 뼈는 총 206개인데, 이 중 4분의 1에 달하는 54개가 양손에 있다. 양손은 신체의 작은 부분이지만 다리·몸통보다 훨씬 치밀하게 신경망이 분포돼 있다. 관절과 신경망이 많은 손은 뇌와 풍부한 신호를 주고받는다. 실제로 운동·감각·언어·기억 같은 기능을 통솔하는 뇌의 중추신경 중 30%는 손의 움직임에 반응해 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교한 손놀림은 스트레스를 낮춰 정서를 안정시킨다. 손을 움직이면 뇌에서는 상황판단·감정조절에 관여하는 '전전두엽' 구조물이 활성화되면서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해 기분이 안정된다. 손놀림이 긴장과 스트레스도 분산시킨다. 우리 뇌는 일반적으로 한꺼번에 여러 활동에 집중하기 힘든 구조를 갖추고 있다. 손을 움직이는 것은 뇌에서 상당히 많은 영역을 차지하므로, 다른 생각이 끼어들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음악을 항상 가까이 하면 노화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웨스트대학교 청각신경과학연구소 연구팀이 젊은 음악가와 나이 든 음악가 및 일반인으로 나눠 말소리에 대한 뇌의 자동 반응을 측정한 결과, 나이 든 음악가가 즉시에 반응하는 것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를 토대로 평생 음악을 가까이 하는 것이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실험에 참여한 음악가들은 9세 이전에 음악 훈련을 시작한 이후 계속 음악 활동을 한 사람들이며, 비 음악가들은 음악 연습을 한 기간이 3년 미만인 이들이다. 연구팀의 신경과학자인 니나 크라우스 교수는 “소리 자극에 대한 반응 속도에서 나이든 음악가는 비슷한 연령대의 일반인에 비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젊은 일반인만큼 뛰어난 반응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결과는 평생 동안 활발하게 소리를 듣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신경계 작동체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것”이라 덧붙였다. 일리노이대학 의대의 돈 카스파리 교수는 이 연구결과에 대해 &ldquo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지난해 3월 경남 진주시에 떨어졌던 운석이 현재까지 개인 소장으로 방치가 되고 있어 연구가치 소실이 우려된다. 11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잇따라 떨어진 운석으로 학계에 큰 관심이 집중됐지만 현재까지 소유자와의 의견이 조율되지 않아 체계적인 보관 전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3월10일 오전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 정호마을 강모(58)씨의 파프리카 재배하우스 바닥에 무게 9.4㎏의 까만색 제1호 운석이 발견된 데 이어 11일 미천면 중촌리 오방마을 콩밭에서 4.1㎏의 제2호가, 16일 미천면 오방리 묘지 앞 밭에서 0.42㎏의 제3호가, 이어 17일 집현면 덕오리 농수로에서 20.9㎏의 제4호가 발견됐다. 이 운석은 극지연구소, 서울대 운석연구실이 검증한 결과 모두 태양계의 나이인 45억6700만년 전에 생성된 낙하 운석으로 확인이 됐다. 한꺼번에 운석 4개가 발견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이후 국회에서도 우주개발진흥법을 손질, 지난해 말 해외반출 금지, 운석등록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어 진주시가 운석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이를 매입해 시청 로비 등에 상시 전시하는 방안 모색과 운석 낙하지점 표식을 설치 및 발견지점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식품 검사절차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아 농약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바나나가 대량으로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대상으로 기관운영감사를 실시한 결과 사실을 확인해 관련자의 징계를 요구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입·유통된 바나나 213건 중 8건, 2천469t 상당에서 허용기준을 2.5~99배 초과한 농약성분이 검출됐으며, 이 중 1천89t은 회수되지 않은 채 팔려나갔다. 이는 농약잔류 허용기준이 강화된 수입식품에 대해 전수 정밀검사를 의무화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위반이지만, 지방청을 지도 감독해야할 식약처는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방치했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또한 지난해 9월 부산 지방청이 2차례 실시한 정밀검사 결과 일부 수입 바나나에서 농약이 검출된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아 대책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식약처는 지난해 10월 16일 경기도가 실시한 검사에서 농약 검출 사실을 파악하고서야 뒤늦게 추가 정밀검사를 실시해 문제가 있는 바나나를 회수 조치했지만 절반에 가까운 분량은 회수되지 않았다. 더불어 화장품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이른바 ‘영감(靈感) 쇼핑’이 증가하고 있다. 처음부터 뭘 살지 정하고 가격 비교를 하는 ‘목적 구매’와 달리 스마트폰을 보다가 가격이나 상품의 효용에 끌려 쇼핑하는 형태를 뜻한다. 특히 모바일에서 잘 구현되는데,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상품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생활이 보편화되면서 영감 쇼핑을 하는 모바일 쇼핑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 따르면 2012년 1조8200억 원이던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2013년 5조9100억 원, 2014년에는 13조1400억 원으로 늘었다. 2년 만에 7.2배로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10∼12월)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의 판매액 중 모바일의 비중은 38%. 2012년 4분기 4%, 2013년 4분기 21%에서 빠르게 커졌다. 비슷한 쇼핑몰인 옥션의 모바일 비중도 2013년 4분기 18%에서 1년 뒤 30%로 늘었다. 11번가의 모바일 비중도 2012년 6%에서 2014년 31%로 급증했다. 특히 영감 쇼핑이 많은 패션 분야에서 모바일 쇼핑의 비중이 높다. 2014년 12월 기준으로 G마켓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전국에 발급된 체크카드 수가 1억장을 돌파하며 신용카드 수를 넘어섰다. 연말정산 소득공제에서 체크카드 혜택이 높아지고 지난해 카드사 정보유출 사고로 휴면카드가 대거 정리됐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감독원의 '2014년 신용카드사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작년말 신용카드 발급 수는 9천232만장으로 1년전(1억203만장)보다 9.5%, 971만장 줄었다. 반면 체크카드 발급 수는 1억77만장으로 325만장(3.3%) 증가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이용한 구매실적은 613조2천억원으로 5.4% 늘었다. 신용카드 이용액이 500조5천억원으로 2.4% 증가에 그친 데 반해 체크카드 이용액은 112조7천억원으로 21.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카드구매 실적중 체크카드 비중은 18.4%로 2.5%포인트 높아졌다. 카드사들의 대출은 83조6천억원으로 3.2% 줄었다. 현금서비스가 감소한 탓이다. 신용판매와 카드대출을 더한 카드자산은 85조2천억원으로 5.2% 높아졌다. 8개 전업카드사의 총채권 연체율은 대환대출을 포함해 1.69%로 1년전보다 0.13%포인트 하락했다. 연체채권이 0.9% 감소했음에도 총 채권이 6.7% 늘어났기 때문이다.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이제 본격적이 꽃샘추위가 시작될 시기다. 이런 추위에는 따뜻한 음식이 좋은데 이는 몸을 덥힐 뿐만 아니라 낙상을 예방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몸이 따뜻해지면 근육이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되어 부상이 줄어들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적인 식품은 생강이다. 예부터 민간에서는 생강을 감기 치료에 효과적인 약재로 활용해왔는데, '동의보감'에도 '생강은 성질이 따듯하며 맛이 매운 약재로 속이 차거나 몸속에 차고 습한 기운이 있을 때 두루 쓰인다'고 쓰여 있다. 생강 성분 가운데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이다. 이 성분은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덥혀준다. 겨울에는 차로 만들어 마셔도 좋은데 얇게 저민 생강을 설탕이나 꿀에 재워뒀다가 뜨거운 물에 띄워내면 생강차가 완성된다. 그러나 생강은 열을 올리고 흥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혈압이 높거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계피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이다. 뜨거운 물에 2~3g의 계핏가루를 탄 계피차를 마시면 움츠렸던 어깨가 절로 펴진다. 생강과 계피를 함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신용섭)가 공동 기획으로 광복 70주년, 3.1절을 맞아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3부작 '역사의 그림자, 일본군 위안부'를 제작·방영한다.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3부작 ‘역사의 그림자, 일본군 ’위안부‘’는 1년에 걸쳐 조사·발굴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증언, 국내외 연구자 및 활동가 인터뷰, 역사적 사료 및 재판 자료 조사·분석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다큐멘터리 '역사의 그림자, 일본군 위안부'는 ’사실과 진실‘(제1부), ‘끝나지 않은 재판’(제2부), ‘지지 않는 꽃’(제3부)으로 3회에 걸쳐 방영된다. 1부 ’사실과 진실‘ 편에서는 ’위안부‘ 피해자의 강제연행 입증 자료가 없다는 가해 당사국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위안부‘ 피해자의 강제 연행이 식민지 체제 속에서 일어난 식민지 범죄로 인신매매 등 폭력적이고 범죄적 수법으로 이뤄졌음을 알린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올해 봄꽃(개나리, 진달래) 개화 시기는 전국이 평년보다 1∼3일 정도 빠르고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 지역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작년보다는 3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3월의 전반적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다가 후반에는 평년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반적으로 봄꽃 개화 시기도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개나리는 3월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6∼25일, 중부지방은 3월 25일∼4월 2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2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진달래는 3월 18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9∼29일, 중부지방은 3월 28일∼4월 4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4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해 봄꽃의 절정 시기는 서귀포에서 3월 22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3월 23일∼4월 5일경, 중부지방에서는 4월 1∼11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서울은 4월 3∼4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온스타일의 '겟잇뷰티 2015'가 새로운 MC 이하늬와 김정민, 소유로 구성해 새롭게 단장한 뒤 초반부터 광고 논란이 있었다. ‘겟잇뷰티’는 각종 화장품 정보와 미용·관리 비법 등을 제공해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시즌1부터 회가 거듭할수록 겟잇뷰티에는 PPL논란이 생겼다. 같은 계열사인 CJ올리브영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을 여러 번 추천하거나 해당 화장품 모델이 직접 메이크업을 시연하는 등의 형태다. 지난 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겟잇뷰티 2013’에 특정 화장품을 근접 촬영해 보여준 장면 등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6조(광고효과의 제한) 제2항을 위반했다고 주의를 준 사례가 있다. 이번 ‘겟잇뷰티 2015’ 첫 방송에서도 논란은 있었다. ‘3MC 화장품 공개1’에서 MC 이하늬가 소개한 ‘마유크림’이 논란이 된 것이다. 이하늬는 이 날 이 크림을 애장품으로 꼽으며 "기초 스킨케어 단계 마무리로 이 마유크림을 꼭 사용한다."며 “마유크림을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에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배우 이하늬가 방송을 통해 셀프 뷰티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는 ‘셀프 뷰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집에 있는 술잔으로 팔자주름을 없애는 방법을 소개하며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셀프 뷰티 노하우를 전수했다. 방송에서 이하늬는 충분한 설명과 함께 자신의 얼굴에 직접 시범을 하며 이하늬만의 셀프 뷰티 노하우에 설득력을 높였다. 더불어 이하늬는 평소 집에서 하던 뷰티 노하우는 물론, 얼굴라인과 임파선을 훑는 이하늬표 페이스 관리 홈케어를 선보이며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자신이 소개한 노하우 외 다른 MC들의 노하우도 적극 수용하며 흥미로운 방송을 만들어냈다. 한편, 이하늬의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새로운 MC를 맡아 매주 시청자들에게 유용한 뷰티팁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담배를 피워도 스트레스가 풀리진 않고 초조함만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보건심리학교수 로버트 웨스트 박사는 담배 피우는 사람이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우울하고 불안한 기분을 겪을 가능성이 70%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 담배를 피우다 끊은 지 1년 이상 된 사람, 담배를 전혀 피운 일이 없는 사람 총 6천471명(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흡연자의 18.3%가 우울과 불안을 겪고 있는 데 비해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은 11.3%, 담배를 입에 댄 일이 없는 사람은 10%만 우울·불안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웨스트 박사는 "이 결과는 흡연이 스트레스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는 속설이 사실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연에 도전한다면 금연보조제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전문가들은 혼자만의 의지로 금연을 성공하는 확률은 4%에 불과하지만, 약물의 도움을 받으면 25% 이상으로 성공률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가장 쉽게 택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