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공적임대주택 17만호, 공공분양주택 1.8만호 등 공적주택 총 18.8만호를 차질 없이 공급하고, 주거복지로드맵의 실행계획을 보다 구체화하여 추진한다. (청년) 지역주민과 상생을 통한 기숙사 건립 지원을 위해 LH 전세임대, 집주인 리모델링 등과 연계방안을 마련하고, 비근로소득자도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신혼) 신혼희망타운 4만호 등이 공급될 40여 개 신규 공공주택지구 입지를 연내 모두 확보하고, 공동주택 디자인 개선을 위한 설계공모를 신혼부부 특화주택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여 새로운 디자인의 주택 공급을 위한 노력도 강화한다. (어르신) 오는 7월부터, 연금형 매입임대 시범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매입가격 9억 이하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LH가 매입‧리모델링하여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거복지 전달체계도 강화하여 마이홈센터를 확대(’17년 42곳 → ’18년 52곳)하고, 주거복지사 등 인력 확충, 법률·금융 등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서비스를 내실화한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임대시장 조성을 위해 전세금반환보증에 단독․다가구 주택 가입요
더 나은 인상을 가지기 위해서 성형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눈성형이 아닐까 한다. 외모에 관심을 가지고 처음으로 접할 때 눈성형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다른 부위에 비해서 비교적 쉽게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쉽게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적은 부분이라 할지라도 미세한 차이로 전체적인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가지고 결정하고 시술을 해야 한다. 쌍꺼풀 수술을 하면 당연히 눈이 커진다고 생각하지만, 쌍꺼풀을 통해서 가려져있던 눈동자가 보이면서 눈이 커보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동양인들은 눈두덩이에 지방이 많아 쌍꺼풀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수술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눈성형의 수술 방법에는 절개법, 부분 절개법, 매몰법이 있는데 절개법은 피부를 절개하여 불필요한 지방과 근육을 적당량을 제거해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눈매를 만드는 방식이다. 절개법은 매몰법에 비해 흉터가 남을 수 있으며 회복하는 기간이 오래 걸린다. 이 방법은 눈꺼풀에 지방이 많은 눈에 적합하다. 부분 절개법 방
기상청(청장 남재철)은 기상 관측 및 집중연구를 목적으로 도입한 기상항공기가 1월 30일(화) 김포공항에서 이륙(15시 예정)하여 첫 번째 관측비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행에서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지역과 동해 상공에서 기온, 습도, 바람 등 기상정보와 구름입자 크기, 모양 등 물리적 특성을 관측할 예정이다. 또한, 구름물리 연구의 일환으로 평창지역에서 인공증설 실험도 수행할 예정이다. 2월 6일부터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기상지원을 위해 평창과 동해안 상공의 기상관측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상관측 공백지역인 동해상의 기온, 습도, 바람 자료 등 기상정보를 올림픽예보관에게 지원하고, 구름특성 관측 자료를 12개국 29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ICE-POP2018)에 제공한다. 향후, 기상항공기는 위험기상, 환경기상 및 기상조절 역량 향상 등을 위하여 한반도 상공에서 기상관측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태풍, 집중호우, 대설 등 계절별 위험기상과 해양의 기상현상에 대한 선행관측을 통해 한반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기상 및 방재기상에 대한 단기 예측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기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여객 수가 1억 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내여객과 국제여객 수가 전년보다 5.2% 증가한 1억 936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국제여객의 경우 중국의 사드 제재조치로 중국 노선 여객이 29.8% 감소했지만 일본과 동남아, 유럽 노선 여객이 늘면서 1년 전보다 5.4% 증가한 7천696만 명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후부터는 온화한 서풍이 불어 들면서 한낮에는 1도까지 오르는 등 8일 만에 영상권을 회복할 전망이다. 추위는 완화되지만 대기는 갈수록 더 건조해지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과 전남 동쪽 대부분 지역으로는 건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전남 서해안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눈이 조금 더 내릴 전망이다. 한낮에는 서울 1도, 광주와 대구 3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4, 5도가량 높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국내 연구자들과 함께 만성질환 유전체연구 사업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담은 ‘한국인칩사업 백서’를 발간하였다. 한국인칩이란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당뇨,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암과 같은 만성질환의 유전적 원인 규명을 위해 2015년 국립보건연구원이 개발한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용 칩이다. 칩 하나로 한국인에서 발견되는 유전변이 중 단백질 기능에 영향을 주는 유전변이 약 20만 개와 한국인 유전체를 대표하는 유전변이 약 60만 개 등 총 약 83만 개의 유전변이를 분석할 수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칩을 활용한 만성질환 원인 규명을 위해 2016년 5월 ‘한국인칩 컨소시엄’을 발족했으며, 이 컨소시엄에는 산업체, 대학교, 연구소, 병원에 종사하는 유전체, 임상, 역학 분야 45개 기관 131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인칩사업 백서에는 지난 3년간 한국인칩사업 수행의 결과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인칩 제작 배경, 한국인칩의 성능, 한국인칩 컨소시엄 구성 및 현황, 한국인칩을 이용한 활용 방안 제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칩
올림픽 선수 및 국내 관광객에서의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응과 양양국제공항 입국자 중 신종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대비 훈련(관광객 대상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의심증상 발생 대응은 1월 24일 실시) 실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건강하고 안전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개최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국립동해검역소, 개최지역 보건당국( 강원도청, 강원 보건환경연구원, 강릉시·평창군·정선군 보건소)과 함께 감염병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월 24일은 외국인 관광객 중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의심증상 발생, 1월 25일은 올림픽 선수 및 국내 관광객에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에 대하여, 질병관리본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선수촌 의무실, 보건소,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강릉시 보건소에서 발생감시 및 상황전파, 역학조사, 기관 간 협조체계 등의 감염병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1월 25일에 국립동해검역소 주관으로 양양국제공항 입국자 중 신종감염병 의심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감염병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의심환자 검역조사 및 상황보고, 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경기도 분당에 있는 국내 최대 포털 업체인 네이버가 찾아가 현장 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국내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갖고 있는 네이버가 온라인 광고시장 등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남용했는지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지배적 사업자인 네이버에 대한 여러 문제가 제기 되고 있다"며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농축수산물 선물은 10만 원까지 허용하도록 청탁금지법 시행령이 바뀌었다. 지난 17일 김영란법 시행령이 개정돼서 농산물 선물은 10만 원까지 허용됐지만 홍삼은 사정이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 농·축·수산물 가운데 유독 홍삼 선물 매출만 뒷걸음치고 있다. 홍삼의 80% 정도는 농축 가공해서 상품으로 판매하는데, 이걸 딱 10만 원어치만 담아 팔자니 너무 양이 적어 상품성이 없고, 10만 원에 맞추자고 농축액에 물을 타서 제품을 만들게 되면 시행령에 있는 농산물 '원재료 비중 50% 이상'이라는 기준을 맞출 수가 없게 되는 것. 농림부는 홍삼제품에 적용할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방안을 놓고 권익위원회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뭄의 항구적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해야 할 세부내용을 담은 「2018년 가뭄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난 8월 24일 제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심의․의결된 「가뭄대응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마련되었다. 행정안전부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뭄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가뭄대책 전담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작년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74% 수준이며, 누적강수량 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봄 가뭄에 선제적 대비가 요구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확보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새로운 수자원을 개발해 농업분야의 가뭄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저수율이 낮은 댐에 용수를 비축하고 댐 간 수계연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물 자원 확보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에서는 생활용수의 상습적인 가뭄해소를 위해 노후된 지방상수도 시설을 최신시설로 개량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물 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 강원도와 함께 ‘평창 여행의 달[2. 9.(금)~3. 18.(일)]’을 맞이해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강원도를 방문할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평창 여행의 달’은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일반적인 여행주간과 달리 강원도 내 올림픽·패럴림픽 개최 지역과 인근 지역에서 38일간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는 평창 대회 공식 여행사인 한진관광과 협력해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경기관람권과 왕복교통편이 포함된 여행상품을 최대 56%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루지, 봅슬레이,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평창 동계올림픽 13개 상품과 장애인 알파인스키, 아이스하키, 컬링 및 개·폐회식 등 동계패럴림픽 13개 상품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경기관람권을 탁! 이용할 때 강원도는 경기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준비한다. 평창·강릉&midd
(판매량) 2017년 담배 판매량은 35.2억 갑(궐련 34.4억 갑, 궐련형 전자담배 0.8억 갑)으로 전년(36.6억 갑) 대비 △3.8% 감소하였다. 전년 대비 판매량 감소와 더불어 담뱃값 인상전인 2014년(43.6억 갑) 대비로는 △19.2% 감소하여 담뱃값 인상 및 흡연 경고그림 도입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2017년 5월 신규 출시된 궐련형 전자담배는 0.8억 갑이 팔려 2017년 전체 담배 판매량의 2.2%를 차지하였다. (제세부담금) 담배 제세부담금은 약 11.2조원으로 전년(12.4조원) 대비 △9.2%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궐련” 반출량이 전년 대비 △10.9% 감소함에 따라 “궐련” 세수가 약 △1.4조원 감소한 반면, 국내 담배제조3사(KT&G, PM, BAT)가 “궐련형 전자담배”를 신규 출시함에 따라 약 +0.2조원의 추가 세수가 발생하였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정부는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교통안전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2년까지 현재(‘17년) 대비 절반으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은 1.10일 문재인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향후 5년간의 교통안전 정책방향과 주요과제를 제시한 것이다. 정부는 그동안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아직 우리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교통사고가 심각하고, 선진국과 비교할 때 여전히 교통안전 수준이 미흡**하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여 그간 추진해온 정책 중 미흡한 점을 반성하고,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교통안전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선진 우수사례와 전문가들의 정책제안을 참고하고 설문조사 및 전문가, 지자체, 업계 등 다양한 의견을 들어 이번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을 통해 차량 소통 중심의 교통체계와 사후 조치위주의 교통안전 관리시스템, 중앙정부 중심의 정책 추진체계 등 기존의 교통안전 패러다임이 사람이 우선하는 교통정책, 예방적‧과학적 안전 관리 시스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체계로 전면 탈바꿈될 전망이다. [데일리연합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이번 한파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강원도 철원과 양구 영하 23도를 비롯해 서울 영하 17도, 부산과 광주도 영하 10도까지 내려간다. 전국 대부분 지방이 체감지수 '위험' 지역에 들어가면서 내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5도까지 곤두박질치겠다. 체감온도가 이 정도 떨어지면 바깥에 30분만 머물러도 동상에 걸릴 수 있다. 또 차고 건조한 공기가 머물면서 건조특보도 더욱 확대돼, 오늘 서울·경기 지방에도 건조 경보가 내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등 의료관련감염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민·관 합동 「의료관련감염 종합대책 마련 TF(특별전담조직)」를 구성하고 1월 25일(목) 12시, 양재역 엘타워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TF는 대한감염학회 김양수 이사장과 보건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을 공동 팀장으로 하고, 관련 협회, 학회, 기관 추천 전문가(협회(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병원협회, 간호협회, 약사회 등), 학회(감염학회, 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소아감염학회, 외과감염학회, 중환자의학회, 주산기의학회, 신생아학회, 진단검사의학회, 예방의학회 등), 기관(의료기관평가인증원,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언론인 등 3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TF는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의료관련감염에 대해 기존에 추진된 관련 정책(∆국가방역체계 개편 방안(‘15.9.), ∆의료관련감염 대책 협의체(’15.12.),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16.8. 추진중)의 성과와 한계를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 조사․감시체계 확대, ▲ 감염관리 인프라(인력․시설․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