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추위도 더욱 심해지고 있다. 오늘 철원의 아침 기온은 영하 14도, 서울은 영하 8도까지 내려가겠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내려가겠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5도 안팎을 보일 전망이다. 동해안 지방은 강릉 영하 1도, 남부 지방도 한낮에 0도 안팎을 보이겠다. 금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4도선까지 곤두박질칠 것으로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고카페는 회원수가 245만명(2017.12.31현재)으로 중고 생활 카페분야 에서는 중고나라 다음으로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NAVER 1,000만 카페 중에 중고분야 2위에 랭크 되어 있다. 최근 신규회원 가입률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인데, 월평균 2만명 이상 가입 하였고, 최근 2달 동안 3만명을 기록하였다. 11월에 3만명 후반의 신규가입이 예상되는데, 이는 전체 카페 중 중고나라 다음으로 많은 회원이 가입하는 카페가 되는 것이다. 중고카페 측에서는 2018년 말 회원 수를 330만명 이상으로 목표를 잡고 있다. 이렇게 되면 전체 NAVER 카페 (게임, 교육,요리,스포츠,증권 분야 포함) 에서 2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대한민국의 사업화에 관심을 갖는 해외투자자들도 많다. 이런 분위기속에 사업화의 다각화와 회원망을 보유하고 있는 중고카페도 해외에서도,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는, 현실적인 사업분야다.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까지 할 수 있는 채널중에 실수요자들을 가지고 있는 중고카페관계자는, “대한민국이 세계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어서인지, 해외기업에서도, 관심표명하기도 한다.” 며 중고거래의 사업도 이제 세계적인 트랜드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지난 1월 6일(토) 오전, 자동화된 유리온실에서 일본 수출용 파프리카를 재배하면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를 운영하고 있는 ㈜농산(전북 김제 소재)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 송하진 전북도 지사,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후천 김제시 시장 권한대행, 황정환 원예특작과학원장, 조기심 ㈜농산 대표, 청년농업인 박민수, 박민호, 김경필 등 이번 방문은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을 확산하고 청년이 찾아오는 스마트 농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의지 표명을 위해 관련 선도농장을 선정하여 이뤄졌습니다. 이 총리는 먼저, 현장을 방문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부터 스마트팜 확산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농산 대표로부터 파프리카 재배현황을 소개 받은 후, 파프리카 생산, 선별․포장과정을 둘러보면서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이 총리는 스마트팜 원예작물의 고품질,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난방비 절감 및 콜드체인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농산과 같은 젊고, 선도적인 농가들이 개선사항을 보급·확산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정부도 관련
국민간식으로 불리는 치킨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 다양한 방식과 맛으로 즐길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닭고기에 들어있는 콜라겐 성분은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여성들의 피부미용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임산부에도 좋고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도 더욱 좋은 음식 재료다.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추운 겨울에 먹기에 좋은 간식이다. 튀겨먹거나 끓여먹는등 방법도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살코기만을 골라서 각종 소스로 버무린 닭강정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닭강정은 어린이서부터 어른들까지 즐겨먹는 부담없는 간식거리로, 길거리를 지나가다보면 어렵지 않게 가게를 볼 수 있기도 하다. 소스도 다양해서 매콤, 달콤, 깐풍, 치즈머스터드, 화이트드레싱, 과일 맛등의 각종 소소로 버무려 맛을 내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망원시장은 홍대 근처에 있으면서 맛집이 많기로 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육중완맛집으로 알려지다가 수요미식회, 생방송 오늘저녁, 생생정보 등의 방송에 나오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된 홍대맛집 ‘큐스닭강정&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애플이 국내에서도 배터리 교체 비용을 할인하기로 결정했다. 아이폰 성능 조작 파문에 휩싸인 애플이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배터리를 인하된 가격에 바꿔주기로 했다. 하지만 "무상 교체가 아닌 비용 할인은 소비자들이 입은 피해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고, 집단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소비자도 24만 명을 넘어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올겨울 처음으로 수도권 지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병했다. 경기도 포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N6형 AI 바이러스가 발병했다. 올겨울 호남지역 오리농장에서 발병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와 같은 유형으로 정밀검사결과는 오늘 중으로 나올 예정인데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높다. 포천이 강원도 인접 지역인데다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만큼 AI 발병 장소나 시기적으로 중요한 국면이라는 게 정부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AI 확산을 막기 위해 발병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 2개 농장 31만 2천여 마리의 가금류를 살처분했고 내일까지 반경 3km 이내의 11개 농장 27만여 마리에 대해서도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겨울 AI 확산 주범으로 지목됐던 계란 수집차량의 농장출입이 원천 차단되고 곧 설치되는 거점 환적장을 통해 계란이 수집·유통될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7년까지 식품기업 등 투자유치 성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전북 익산시 조성, 232만㎡)에 ‘17년까지 국내외 식품기업 50개(국내 48, 국외 2) 및 연구소(2개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 식품기업․연구기관 등이 집적된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전문산업단지로서 R&D․네트워크 중심의 수출지향형 ‘세계 식품시장의 새로운 중심’ 육성을 목표로 설정 지금까지의 투자유치 성과는 식품기업의 全주기 컨설팅 기술지원, 비즈니스 연계 투자유치, 수출정보 제공, 금융상담, 창업교육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기능 등 다양한 투자유치활동 및 서비스 제공 등의 결실이라고 분석했다. 그 동안 식품기업 투자유치 실적(누계)은 ’15년 6개사, ’16년 24개사, ’17년까지 50개사 및 연구소(2개소)로 현재 총 유치면적(1,158천m2) 대비 32.5%(376천m2)에 달한다. 분양기업 중 16개기업이 착공, 9개기업은 준공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18년까지 75개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 유치 실적(누계) (’15) 6개사,
유행주의보 발령(2017년 12월 1일) 이후 지속적으로 환자 발생 특히, 7~18세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며,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모두 유행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받고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단과 치료 받을 것을 당부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 12월 1일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47주, 외래 환자 1,000명당 7.7명)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52주(12.24~12.30) 71.8명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 전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특히, 7~12세(외래 환자 1,000명당 144.8명), 13~18세(외래 환자 1,000명당 121.8명)에서 발생 비율이 높았다.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 결과 2017-2018절기 시작(2017년 9월 3일) 이후 제52주까지(2017년 12월 30일) B형이 302건(54.1%), A(H3N2)가 218건(39.1%), A(H1N1)pdm09가 38건(6.8%)이 검출되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38℃ 이상의 갑작스
방학을 이용해서 성형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고 있다. 외모에 관심을 가지고 처음으로 접할 때 눈성형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다른 부위에 비해서 비교적 쉽게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쉽게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적은 부분이라 할지라도 미세한 차이로 전체적인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가지고 결정하고 시술을 해야 한다. 쌍꺼풀 수술을 하면 당연히 눈이 커진다고 생각하지만, 쌍꺼풀을 통해서 가려져있던 눈동자가 보이면서 눈이 커보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동양인들은 눈두덩이에 지방이 많아 쌍꺼풀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수술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눈성형의 수술 방법에는 절개법, 부분 절개법, 매몰법이 있는데 절개법은 피부를 절개하여 불필요한 지방과 근육을 적당량을 제거해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눈매를 만드는 방식이다. 절개법은 매몰법에 비해 흉터가 남을 수 있으며 회복하는 기간이 오래 걸린다. 이 방법은 눈꺼풀에 지방이 많은 눈에 적합하다. 부분 절개법 방식은 쌍꺼풀 라인을 만들면서 작은 절개 창을 내어 불필요한 지방과 근육조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휴일·야간에 약국 조제료가 비싼 사실을 국민에게 상시 홍보하고 안전상비의약품의 외국어 안내를 확대하도록 관계 기관에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휴일·야간에 환자가 약국에서 조제하면 약값의 30%가 가산 약국의 조제료 가산은 평일 18시(토요일 13시)부터 익일 09시까지, 일요일, 공휴일에 조제투약하는 경우에는 조제기본료, 복약지도료 및 조제료 소정점수의 30%를 가산한다고 규정[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보건복지부 고시 제2015-25호) 제1편 제2부 제15장 약국 약제비[산정지침] (8), (10) ] 되나 이 제도가 국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관련 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었다. 휴일 약국안내 개선요청 민원(국민신문고, 2017. 3월) •약국에서 약제비 결제 시 야간 조제료 추가 부담에 대하여 알려주지 않고 부당하게 가산료를 부과함. 병원 처방약 중 한가지 약이 그 약국에 없어서 다음날 다시 방문하기로 하였는데, 야간 가산료 부담을 미리 알려 주었다면 다음날 방문 시 결제로 가산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되었음 •토요일 다니던 병원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
의료계와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관련 제3차 실무협의체 논의를 1.2(화) 19:00에 실시하였다. 이번 실무협의체 논의에는 의협 비대위에서 송병두 대전의사회장 등 5명, 병협에서 이성규 기획위원장 등 6명, 복지부에서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등 6명이 참석하였다. 오늘 실무협의체에서는 심사체계개편 관련 논의가 주로 이루어졌다. 의료계에서 작년 12.10. 발표한 대정부 요구사항 중 심사평가체계 관련 요구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 정부 대책을 요청하였고, 정부는 의료계 의견을 수렴, 경청하였으며,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의료계와 정부는 심사평가체계를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개선하자는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상호 논의를 좀더 발전시켜나가기로 협의하였다. 다음 실무협의체는 1.5(금) 16:00에 있을 예정이며, 적정수가 보장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제1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의 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관계기관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제2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이하 제2차 종합계획)을 발표하였다. 우선, 1차 종합계획 시행(’12~‘16)으로 승마시설은 ‘13년 331개소에서 479개소로 매년 15%의 높은 증가세이며, 정기승마인구 47,471명, 체험승마인구 890,951명으로 매년 7% 규모 성장하였다. 또한, 말 사육두수는 27,116두로 연평균 3.6% 증가하였고, 말산업 사업체는 2,278개이며, 이 중 말보유 사업체는 1,960개로 86%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 말산업체 : 말조련업, 경매업, 수의업, 장제업, 사료업, 이용제조업, 운송관련업 등 말산업규모는 3조 4,120억원으로, 농업생산액(45조원)의 7.6% 수준, 일자리는 2만 4천여개 수준(‘15년), 직․간접적으로 창출된 부가가치 총액은 2조 5,850억원 가량으로 나타났다. 국내 말산업 활동으로 창출된 총 취업인원은 23,797명으로 `12년 17,963명 대비 5,834개(32.5%)의 신규 일자리를 창
신고자 보호를 위한 이행강제금 도입 등 강화된 부패신고자 보호․보상제도가 실시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부패방지권익위법’개정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곧 국회에 제출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공포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된다. *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보호 강화 •보호대상 신고자 범위 확대(국회·법원 증언, 고소·고발 포함) •신고 방해 및 취소 강요 금지 규정 신설 •신고자 보호의무 위반자에 대한 처벌 강화 •신고자 불이익 신속해결을 위한 제도 마련(이행강제금, 화해권고, 피신고자 쟁송제기권한 제한 등) 보상 강화 •신고자 구조금 제도 도입 •보상금 지급신청기한 확대(알게 된 날부터 2년→ 3년) •국민권익위 외 공공기관에 신고한 경우에도 포상 근거 마련 <개정안 주요내용> 개정안에 따르면 부패신고를 이유로 불이익을 받는 신고자를 구제하기 위해 이행강제금 제도가 도입된다. 신분보장조치 등을 정해진 기한 내 하지 않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오전에는 남부 지방의 미세먼지농도가 약간 오를 전망이다. 소한이 들어 있는 이번 주는 차츰 추워져서 소한 전날인 목요일, 가장 춥겠다. 잠시 해제되었던 동쪽 지역의 건조특보는 어제 다시 확대됐다. 특히 영동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발효됐다. 오늘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2도, 서울 영하 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할 전망이다. 낮 기온은 강릉 6도 대구와 광주는 7도까지 오르겠다. 주 후반에는 남부 지방 곳곳에 비나 눈 소식이 예보돼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지난해보다 16.4% 올라, 시간당 7천530원이 됐다. 월급으로 따지면 약 20만 원 정도 더 받게 돼, 157만 3천원으로 파악됐다. 직원이 서른 명이 안 되는 사업장은 정부가 인건비를 보조해 주기로 했다. 이러한 올해 지원금액이 늘어나면서 소득하위 50%의 국민 2천500만 명과 노인층의 경우, 한 사람당 평균 연 40에서 50만 원의 병원비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의 공중화장실 변기 옆에 있던 휴지통이 모두 없어질 전망이다. 앞으로는 물에 잘 녹는 휴지를 배치하기 때문에 변기에 그냥 버리면 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