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최희영 기자] 오늘은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에는 가끔 구름 낀 가운데 어제보다 2, 3도가량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20도 안팎으로 예년 수준을 약간 웃돌겠다. 북상하는 태풍 제21호 란의 경우는 현재 강한 중형급으로 확대된 채 필리핀 동쪽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주말 사이에는 일본 오키나와 부근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한낮에는 서울과 전주 22도가 예상된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무단복제 및 배포금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백운규)와 환경부(장관:김은경)는 10.17.(화) 12:20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양 부처 장관 주재로 산업부-환경부 정책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산업․에너지․환경 분야 주요 정책에 대한 양 부처의 상호 이해를 제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것으로 양 부처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양 부처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환경과 산업정책은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것으로 궁극의 목표는 서로 같다”고 언급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양 부처가 협력할 분야가 많다”고 강조하고 특히, - 미세먼지 저감, 기후변화 대응 등 국민의 건강한 삶과 전지구적 문제는 부처 구분 없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야 하며, 전기차 등 친환경산업과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청정 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도 양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해 혁신성장을 견인해 나가며 아울러, 화학물질 관리 등 환경규제에 대해서는 산업계의 이행능력을 고려해야 하며, 양 부처가 산업계의 환경규제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과거 양 부처는 기후변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이 운영하는 쌀 박물관이 ‘2017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기업/비영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헤럴드경제가 주관하는 ‘2017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2017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홍보 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개선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농정원에서 운영하는 쌀 박물관의 SNS채널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 쌀 박물관 SNS 채널은 블로그, 페이스북, 포스트,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총 6개 채널을 통해 쌀이 가지고 있는 우수성과 다양한 쌀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쌀 박물관은 ‘미(米)소녀’라는 캐릭터를 화자로 내세워 쌀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오해를 재미있게 풀고, 올바른 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쌀 관련 레시피, 지역별 쌀 요리 맛집 콘텐츠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통해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지난 주말 북한산에 첫 단풍이 관측된 데 이어서 서울 도심 속까지 단풍이 파고들고 있다. 오늘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아침에는 어제보다 더 쌀쌀해서 서울이 9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는 20도를 웃돌면서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제주도에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는데 차츰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철원은 5도까지 떨어지겠고 중부 내륙 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리겠다. 동해안 지방에서는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남부 지방은 부산과 광주의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선선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고 구름만 낄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식점 등 배달앱* 가맹점주가 소비자의 정보를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배달앱 사업자의 책임과 의무를 강화하는 제도개선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모바일 배달앱 소비자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해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에 권고했다고 13일 밝혔다. * 배달앱 : 모바일 음식배달 전문 앱(App)으로 소비자가 음식주문과 대금결제까지 할 수 있는 대표적인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앱(App) : 스마트폰 등에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의 줄인 말 □ 배달앱 서비스 시장은 2010년 ‘배달통’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져 2015년 기준으로 이용자수가 1천만여명, 거래금액이 1조 5천여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 분 2013년 2014년 2015년 이용자수 872,966 3,063,328 10,461,894 거래건수 20,117,702 53,762,766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이번 주말 대체로 맑아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겠다.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대한 유의가 필요하다. 오늘 아침 서울이 9도까지 떨어져 오늘 아침만큼은 아니지만 쌀쌀하겠다. 한낮에는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 많게는 15도 이상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오늘도 제주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맑겠고 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3, 4m까지 높게 일겠다. 제주의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당분간 선선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사,미세먼지,중금속 각종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인간의 인체 피부는 지금 몸살을 앓고 있다. 각종 피부트러블로 인한 문제를 겪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어 피부보호 및 관리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요즘 숯이나 머드보다 흡착력이 뛰어난 제올라이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각종 노폐물과 중금속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 로마시대 때부터 물을 정수하는 신비의 미네랄로 알려져 있다. 순수한 양질의 제올라이트는 공해가 없고 공장이 전혀 없는 청정지역에서 나오기 때문에 먹거나 피부에 쓰일 수 있다는 발표되면서 여러 논문과 임상실험들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화장품 업체에서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이미 땅속 중금속이나 오염물을 흡착하고 있어 먹거나 피부에 쓰기에는 성분 검사가 필요하다. 한국, 일본, 중국 등의 화산지대에서도 제올라이트가 발견되었지만 불순물이 많이 섞여있어 산업용으로만 쓰인다. 뉴질랜드 천연 제올라이트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북섬에서 발견되는 지구상에서 발견된 제올라이트중 가장 어린 나이에 순수한 제올라이트이다. 가장 어리고 순수한 뉴질랜드의 제올라이트는 한국 광물자원공사와 환경시험연구원에서 성분검사시 PH농도와 중금속 검출실험을 통과하여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도핑 방지 교육을 위한「학교체육 진흥법 시행령」(이하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10월 10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공포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도핑(doping)이란? 선수가 운동경기에서 성적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약물을 사용하거나 특수한 이학적 처치를 하는 일을 말함. 세계도핑방지기구(WADA)는 '금지목록 국제표준'을 매년 9월에 발표하며, 그 다음해 1월 1일부터 효력 발생 이번 시행령 개정은 도핑 방지 교육 의무화를 위해 「학교체육 진흥법」이 일부 개정(공포 ’17.4.18., 시행 ’17.10.19)됨에 따라 그 시행을 위한 법령 체계 정비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한 시행령은 관계부처 협의, 입법예고, 법제심사를 거쳐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관계부처 협의(’17.8.30.~9.11.), 입법예고(’17.9.1.~9.21.), 법제심사(’17.9.13.~9.27.) 교육부장관과 교육감은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도핑의 개념과 금지 약물 정
약용작물전국협의회와 농협 인삼특작부의 주최, 주관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3일동안 약용작물 활성화를 위한 국산 약용작물 직거래 판매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판매품목은 국내산 오미자, 황기, 구기자, 산수유, 마,당귀, 대추 등과 같은 특용작물로 철저한 원산지를 표시하고, 판매가격 5%-30%의 할인행사를 한다. 이 행사에서는 약용작물들과 가공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계절약용작물의 시음행사도 진행된다. 이벤트로는 약용작물 알아맞히기 퀴즈행사와 5만원 이상 구입한 소비자에게 경품추첨권을 부여하여 당첨자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경품추첨행사도 실시한다. 오미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진액과 음기를 보충하고, 구기자는 불포화지방산의 비욜이 높아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강황은 면역을 높이고 몸안의 뭉친 기운을 풀어준다. 산수유는 알레르기를 완화시키고 당뇨병에 효과가 좋고 마는 항생효과가 있고 항암작용을 돕는다. 당귀는 ‘하늘이 여성에게 내린 약재’ 라고 할 정도로 생리불순, 수족냉증을 치료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고 황기는 면역력 강화와 항암 및 항바이러스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10.12(목)∼10.13(금)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식물 신품종 보호제도 도입(‘97.12.31) 20년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동 제도 운영의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품종보호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품종보호 20년 역사와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립종자원과 (사)한국원예학회(회장 임용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학계와 종자관련 업체, 협회에서 약 80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농식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고·농대 졸업생 영농 정착률 제고 추진 정책에 발맞춰 전국 농고(64개) 및 농대(66개)에 초청장을 송부하였고, 다수의 젊은 육종가 및 원예관련 전문가 등 2천명 이상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한국원예학회는 회원들의 참석을 요청, 이들이 심포지엄에 대거(300여명)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행사가 종자산업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UPOV 주요
보건복지부는 비만 예방·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 11일(수)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High-Five 2017 건강한 습관으로 가벼워지세요!’로, 하루하루의 건강한 습관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비만을 예방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High-Five’는 비만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개인, 가정, 학교, 지역사회, 정부의 5개 주체가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는 성인 비만율은 서구 국가들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지만,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16.5% 로 6명 중 1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10년 동안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는 먹거리가 풍족한 환경과 생활의 편리함, 바쁜 일상 등으로 신체활동을 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 전국 초·중·고등학생 건강검사 결과분석에 따르면(교육부, 2017)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2016 전국 초&mi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오전까지 곳곳에는 차가운 가을비가 내릴 전망이다. 영동 지방에는 20에서 60mm, 그중에서도 영동 북부에는 최고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5에서 40mm가량의 비가 예상되고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비는 오늘 아침에 중서부 지방부터 차츰 그치겠고 이후로는 찬 공기가 밀려와 부쩍 쌀쌀해지겠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18도로 예상된다. 남부 지방은 부산의 낮 기온 25도, 광주는 21도에 머물러 서늘하겠다. 물결은 서해와 동해에서 최고 3m 안팎까지 높게 일겠다. 내일도 곳곳에는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봄에 이어 이번 가을에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공모 등을 통해 걷기여행길에 지역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입힌 우수 걷기여행 프로그램 25개를 선정해 가을여행주간(’17.10.21.~11.5.)과 연계하여 ‘2017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를 개최한다. -2017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일정- 일 자 지 역 10월 14일 (토) ①강릉 올림픽 아리바우길(9코스) 걷기여행축제 10월 21일 (토) ②평창 올림픽 아리바우길(6코스) 걷기여행축제, ③부산 코리아둘레길-오륙도 사랑 걷기여행축제, ④광주 2017 영산강 서창들녘 억세축제 걷기여행축제, ⑤울산 2017 학성 역사체험탐방로 걷기여행축제, ⑥횡성 2017 섬강 물길따라 200리 산소길 걷기여행축제, ⑦인제 2017 소양강 둘레길 걷기여행축제, ⑧예산 이야기가 있는 ‘느린 꼬부랑길’ 걷기여행축제, ⑨정읍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 걷기여행축제 10월 28일 (토) ⑩정선 올림픽 아리바우길(1코스) 걷기여행축제, ⑪대전 대청호 오백리길 울트라 걷기여행축제, ⑫울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2017년 9월 28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국내 최초로 외래 붉은불개미가 발견됨에 따라 34개 항만 및 내륙컨테이너기지(ICD; Inland container depot)에 트랩을 설치하고 조사해 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2017년 10월 7일(토)에 컨테이너(화물)를 장치하는 경기 의왕 ICD와 경남 양산ICD에서 관계기관 전문가 합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래 붉은불개미는 추가로 발견 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전문가 합동조사는 의왕 ICD 조사팀(5개 기관․대학 8명)과 양산 ICD 조사팀(5개 기관․대학 13명)으로 구성하여 ICD내에 잡초가 서식하는 바닥의 균열부위, 도로의 경계석, 화단 및 철길 가장자리 등 개미류 서식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대상으로 육안조사와 트랩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아울러 검역본부는 2017년 10월 9일에도 부산항 감만부두 및 배후지역에 대해서도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상지대학교 류동표 교수 등과 합동으로 추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각자 내기’ 서비스 관련 국내 특허 출원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원되어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최근 3년간 모바일 송금을 비롯한 분할 결제 기술 등 관련 특허출원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2016년 한해에만 30건이 넘게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출원 현황을 보면, 2010년 3건이던 것이, 2014년 10건, 2015년 16건, 2016년 32건, 2017년 25건(’17.8월까지)으로 증가했다. 출원인별 출원 현황(‘10년 ~ ’17년 8월)을 분석해 본 결과, 일반적인 영업방법(Business Method) 특허와 마찬가지로 개인 및 중소기업 출원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몫은 자기가 계산하려는 문화가 확산되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시행(2016년9월 28일) 1년을 넘어서며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각자 내기’ 서비 스 관련 특허가 활발하게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 34건(30.1%), 개인 38건(33.6%), 중소기업 2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