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전국 대부분이 폭염특보 속에 사흘째 35도 안팎의 무더위로 푹푹 쪘다. 오늘과 내일은 어제보다 더 더워지면서 폭염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전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되는 등 한반도 서부와 남부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됐다. 34도 가까이 치솟은 서울도 견디기 힘들었지만, 경기도 연천이나 경남 창녕 등은 36도를 훌쩍 넘어섰다. 울진과 포항 등 동해안은 27~28도에 그쳐 비교적 선선했다. 오늘과 주말은 낮에는 서울 35도, 밀양 36도 등 어제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밤에는 극심한 열대야가 계속되겠다. 태풍 노루는 일요일 오후 제주도 남동쪽 330km 해상까지 북상한 뒤, 일본 규슈를 스쳐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가 태풍 영향권에 드는 일요일까지는 이번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상급종합병원 지정신청 마감 결과, 기존 43개 상급종합병원 외에 8개 종합병원이 신규 신청하여 총 51개 기관이 지정 신청했다고 밝혔다. 진료권역별로 서울권 16개, 경기서북부권 5개, 경기남부권 5개, 강원권 1개, 충북권 1개, 충남권 4개, 전북권 2개, 전남권 3개, 경북권 5개, 경남권 9개 기관이며, 신규 신청 기관( 순천향대학교부속서울병원, 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카톨릭대학교성빈세트병원, 학교법인을지학원을지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학교법인성균관대학삼성창원병원)은 총 8개 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감염관리 능력 및 의료 서비스 질 등을 강화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의 지정기준을 개정한 바 있다. 신청 기관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해 9월 중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12월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관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
무인항공기를 이용해 구입자가 원하는 위치에서 물품을 받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 특허청은 무인항공기에 대한 기술개발과 응용범위의 확장으로 화물이송이나 배달과 같은 물류이송용 무인항공기에 관한 특허출원이 2014년부터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명 ‘드론’으로 알려진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물류이송은 2013년에 아마존이 ‘프라임 에어’라는 배송서비스를 공개한 이후, 글로벌 물류기업인 DHL, 구글, 월마트와 국내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 등이 지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듯, 2013년까지 전무했던 물류용 드론 관련 출원은 2014년 7건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25건이 출원되었고, 2016년에도 31건으로 그 증가세가 지속되었다. 짧은 비행시간과 같은 기술적 문제나 비행공역 규제 등 물류용 드론이 넘어야 할 장벽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으로의 배송이나 구호물자배송 등의 인도주의적 서비스를 시작으로 그 사용범위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향후에도 관련 출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3년간(2014~16년)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대학 및 연구소의 출원이 2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도 2분기 중 상조업체의 신규 등록, 휴업 · 폐업, 상호 변경 등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2분기 중 ㈜뷰티플라이프, ㈜대명라이프이행보증, ㈜우리동네상조, ㈜상부상조, 의전나라㈜, ㈜금구, ㈜라이프금호종합상조, ㈜혜민서, ㈜상영 등 9개 사가 폐업했으며, ㈜이편한통합라이프는 등록이 취소됐다. 이들은 모두 피해 보상이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등록된 업체는 없어, 2017년 6월 말 기준 등록 업체는 176개이다. 이는 업계 전반적인 성장 정체와 업종 내 수익성 악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자본금 변경은 ㈜위드라이프그룹, 우림라이프㈜, 케이비국방플러스㈜, ㈜씨에스라이프 제이에이치라이프㈜, 디에스라이프㈜, 고려상조㈜에서 7건이, 소비자 피해 보상 보험 계약 변경은 없었다. 이 밖에 19개 사에서 상호, 대표자, 주소 등과 관련된 변경사항 24건이 발생했다. 최근 상조업체 폐업으로 인한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소비자들은 상조업체의 영업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봐야 한다. 상조업체 영업 여부는 공정위 누리집(www.ftc.go.kr) > 정보 공개 > 사업자 정보 공개 > 선불식 할
관할 보건소장의 재량으로 운영하던 제3자에 의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신청방법 등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신ㆍ출산 의료비 신청 및 지원 방법 등에 관한 제도개선을 추진하도록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권고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정부가 고위험 임산부에게 1인당 최고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는 임신ㆍ출산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해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시민단체‧관련 협회, 보건소,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신청서류가 9종으로 너무 많고 또한 지인, 방문간호사, 의료기관 등 제3자에 의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신청방법이 동일 시ㆍ도내에서도 보건소마다 다르게 운영되어 산모의 건강, 육아문제, 주소지로부터 원거리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등의 경우 의료비 신청 과정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실제 이를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지난 2015년 7월부터 시행된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한정보를 알지 못해 의료비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고위험 임산부 의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5주째 주말마다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늘도 서울과 경기 북부를 제외한 전국에 국지적인 비가 내리겠다. 충청과 경북 지방에는 20에서 7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와 그 밖의 남부 지방에도 5에서 40mm의 비가 오겠다. 중부 지방의 비는 오늘 낮에, 남부지방은 밤에 그치겠지만 일요일인 내일도 중부 지방 곳곳에서는 한때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오락가락하다 보니 한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또 습도까지 높아서 후텁지근하겠다. 다음 주 초에도 전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병원급 이상 국가건강검진기관 998개소에 대한 2주기(2015~2016년도) 평가 결과, 일반검진·영유아검진 등 모든 검진유형*에서 1주기에 비해 우수기관은 늘고 미흡기관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검진기관 평가는 건강검진의 질과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1주기(2012~2014년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였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평가 결과를 각 검진기관에 통보하고 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2주기 평가결과, 일반‧영유아‧구강검진기관은 우수기관 비율이 65.2%로 1주기의 57.0%에 비해 8.2%p 증가하였으며, 미흡기관은 0.2%로 1주기의 3.6%에 비해 3.4%p 감소하였다. 또한,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 경우 우수기관은 30.5%로 1주기에 비해 12.6%p 증가하였으며, 미흡기관은 2.5%로 1주기(6.2%)에 비해 3.7%p 감소하였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1주기 평가이후, 관련학회와 공동으로 미흡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의 자문을 실시하였다. 또한, 임상병리사 및 방사선사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검진의 질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지난 6월 김천 수도산에서 포획되어 7월 6일 지리산에 재방사된 반달가슴곰(KM-53)이 남원을 지나 함양과 거창을 거쳐 수도산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해당 개체에 발신기를 부착하여 이동경로를 24시간 추적하고 있으며, 현재 포획․회수를 추진중이다. 2015년 1월 출생 숫컷인 반달가슴곰(KM-53)은 같은 해 10월 지리산에 방사된 후 추적기 탈락으로 위치가 파악되지 않다가 올해 6월15일 김천의 수도산에서 발견되어 포획되었으며, 이후 국립공원관리공단(종복원기술원)의 자연적응훈련장에서 사람을 기피하도록 훈련받은 후, 7월 6일에 지리산국립공원안에 재방사되었다. 해당 개체는 재방사 후 1주일간 지리산국립공원 지역안에 머물다가 지난 16일부터는 지리산권역을 벗어나 본격 이동하였고, 함양과 거창을 거쳐 약 90km를 이동해 7월 20일경 수도산 자락에 들어섰는 데 해발 1,317미터인 수도산은 반달가슴곰의 서식고도(1,000미터 부근)에 적합하고 먹이환경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해당 곰의 최종 목적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추적 과정에서 관찰된 주요 특징은, 사람 밀집지역이나 민가를
코리아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가 새롭게 진용을 꾸리고 새 출발을 한다. 이로써, 민간 주도 사업을 표방한 코리아둘레길 사업도 새로운 추동력을 확보하게 돼 앞으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7월 25일(화)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노태강 제2차관이 참석하는 코리아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연다. 협의회는 걷기, 문화·관광, 지역문화, 환경·생태 등 관련 분야 전문가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코리아둘레길 사업의 중요 추진 사항을 심의하는 민간자문기구로서 기능할 예정이다. 코리아둘레길 사업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등, 우리나라 둘레의 기존의 길들을 연결해 관광브랜드로 만드는 사업이다. 첫 사업연도인 올해에는 남해안 지역 노선 조사와 전국의 걷기여행길에 대한 실태조사, 명칭 대국민공모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걷기여행은 국민들에게 치유(힐링)와 휴식을 제공하고 관광 측면에서는 체류형 관광의 좋은 사례가 된다. 걷기여행의 대표 브랜드가 될 코리아 둘레길 사업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지난 16일 아침, 청주엔 290mm 넘는 물폭탄이 떨어지면서 물바다가 됐다. 당일 아침 기상청이 예보한 강수량은 최대 80mm. 실제 내린 폭우의 3할에 불과했다. 23일 서울과 수도권 곳곳의 폭우도 기상청은 기껏해야 70mm가 최대 강수량이라고 예보했는데 실제론 그 두 배가 쏟아졌다. 폭우 당일 아침, 몇 시간 뒤의 강수 예측마저 번번이 실패한 것. 보통 장맛비는 찬 공기와 더운 공기가 만나 만들어낸 장마 전선이 남북을 오가면서 넓은 지역에 내리는데 올해는 더운 공기와 찬 공기가 강하게 부딪히면서 만들어진 비좁은 통로를 따라 수증기가 유입돼, 폭이 수 km에 불과한 좁은 구역에 비를 뿌리는 게 특징이다. 느닷없이 발달하는 국지성 호우는 정확히 언제, 어디에, 얼마큼 떨어질지 현재 예보 능력으론 알기 어렵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러 가지 음식을 통해서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노력을 하는데 거기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것이 약용작물이다. 삼계탕을 먹을 때도 구기자 또는 당귀, 황기, 대추등을 넣어서 먹는 등 많은 효과가 입증되었다. 오미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진액과 음기를 보충하고, 구기자는 불포화지방산의 비욜이 높아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강황은 면역을 높이고 몸안의 뭉친 기운을 풀어준다. 산수유는 알레르기를 완화시키고 당뇨병에 효과가 좋고 마는 항생효과가 있고 항암작용을 돕는다. 당귀는 ‘하늘이 여성에게 내린 약재’ 라고 할 정도로 생리불순, 수족냉증을 치료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고 황기는 면역력 강화와 항암 및 항바이러스 효과, 골다공증 예방효과가 있다. 약용작물전국협의회주최 농협(영주·태백·정선·단양농협)주관으로 전국유통센터(13개소)에서 2017년7월1일(토) ~ 8월15일(화)까지 약용작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가 열린다. 여름철 건강을 위한 약용작물 시음행사 및 특별할인행사로 품목별로 약간의 차이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번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가 가장 심한 날로 하행은 29일, 상행선은 다음 달 1일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카카오가 지난해 휴가철 내비게이션 정보를 분석한 결과 경부와 서해안*영동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하행선은 오는 29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서울 방면은 8월 1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피서지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은 충남 대천 해수욕장과 부산 해운대 등이 꼽혔고 계곡은 경기도 양주의 송추계곡이 1위를 차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더운 날씨속에서 시원한 곳에서의 모임과 외식, 행사가 늘어남으로 파주 운정맛집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가족모임나 행사를 크게 치루는 것이 자랑이었다면 요즘은 돌잔치, 환갑, 생일파티, 웨딩파티 등과 같은 가족모임을 작은 규모로 치르고 있다. 소규모 뿐 아니라 큰 규모에 이르기까지 여러 모임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들이 생겨나고 있다. 소규모를 진행할 경우 고객이나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서 연출을 할 수 있기에 개성을 살려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일산지역은 파주와 수도권의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서 많은 행사가 치러진다. 기업이 많이 밀집되어 있어 기업행사, 단체모임도 많이 이뤄진다. 더 좋은 서비스와 창의적인 공간들이 생겨나서 여러 기업들의 입맛을 맞추고 있다. 피에스타9 일산탄현점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곳이다. 피에스타9일산탄현점은 기업회의나 돌잔치, 생일파티등 가족모임 뿐만 아니라 전시박람회, 이벤트, 컨벤션 등 다양한 기업행사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요리사들이 한식, 양식, 중식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호응도 높다. 피에스타9 일산탄현점 홍
대구의 유명맛집인 ‘고담 2015‘가 서울 강남한복판에 오픈을 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sns뿐 아니라 인스타, 각좀 매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집들 중에 강남역스테이크맛집 고담205 가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가족모임 뿐 아니라 연인들에게도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고담2015 강남점’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 아메리칸스타일의 스테이크 메뉴는 셰프들이 직접 미국에 가서 선별해서 검증된 최고의 고기로 요리한다. 스테이크 뿐 아니라 라이스, 파스타, 샐러드, 피자 등 메뉴가 다양하다. 실내는 지하1층과 지상1층 그리고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담2015 강남점은 넓은 테이블 간격으로 편안한 식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인해 데이트코스를 즐기는 연인들 뿐 아니라 가족외식 및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강남역맛집으로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되고 있는 고담2015 강남점은 이미 대구에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담2015 강남점 최재민 대표는 &ldq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형근)과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제’의 국내 이행을 위한 국내 후보지역으로 창녕군 우포늪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제’는 환경부에서 발의하여 2015년 6월에 채택된 람사르협약 결의문으로 환경부는 올해 6월 30일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신청할 국내 내륙습지 후보지역으로 창녕군 우포늪, 제주시 동백동산, 인제군 대암산 용늪 등 3곳을 선정하였다. ※ 연안습지 후보지는 해양수산부에서 자체 선정 중 국내 내륙습지 후보지 3곳은 연안습지 후보지와 함께 환경부에서 10월까지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인증신청서를 제출하며 람사르협약 사무국의 검토를 통과할 경우 2018년 10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인증서를 수여 받게 된다. 창녕군은 그동안 우포늪을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모범적인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람사르협약에서 정하는 람사르습지도시 인증기준에 부합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창녕교육지원청,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경상남도과학교육원, 지역 주민,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