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버섯의 기능 성분이 질환에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버섯의 주요 기능 성분은 베타글루칸(β-glucan)으로 효모, 곰팡이류, 박테리아, 식물(곡류)에서도 발견되지만 그 중에서도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의 효과가 탁월하다. 베타글루칸은 대부분의 버섯에 함유돼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버섯으로는 느티만가닥, 양송이, 구름버섯, 동충하초, 영지, 차가, 표고, 팽이, 꽃송이버섯 등이 있다. 특히, 동충하초는 면역 증강 작용이 인증돼 국내 버섯 원재료로는 금사상황버섯에 이어 두 번째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 식품 인증을 받았다. 또한, 표고버섯은 항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표고버섯을 끓인 물이 바이러스 질환 중 하나인 감기를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도 이용돼 왔다. 기능 성분이 들어있는 버섯은 쉽게 구할 수 있으며, 특별한 요리 방법 없이 생으로 먹거나 차로 마시면 된다. 영지버섯 같은 약용 버섯은 흐르는 물에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낸 뒤 물기를 없애 차로 달여 마시면 좋다. 대부분의 식용 버섯은 볶음, 구이,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쉽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 파크에서 열리는 ‘2015 창조농생명과학대전’과 연계하여 ‘2015 곤충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정부가 식품 원료로 지정 준비 중인 곤충을 중심으로, 미래 식용 곤충산업의 기능성에 주목하고, 식품원료로써의 곤충의 가치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곤충요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 일반인, 요리·식품관련 협회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2015년 농생명창조과학대전 홈페이지 내 별도 페이지에서 7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예비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르는 20점의 요리는 대회 당일인 14일, 오프라인 경연대회를 거쳐, 최종 심사위윈 평가를 통해 14점을 선정하여 시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와 관련한 문의는 곤충요리 경연대회 사무국 02-793-7770에서 안내하고, 본선 출품작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곤충요리 경연대회와 연계하여, 곤충요리시식·체험행사, 곤충요리 작품전 전시, 곤충체험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들르미짬뽕이 세종시에서 새롭게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최근 세종시에서 새롭게 개점한 들르미짬뽕은 건강에 좋은 한약재로 만든 황기육수와 쫄깃쫄깃한 면발, 마지막에 말아먹는 공깃밥까지 건강한 웰빙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의 맛을 사로잡고 있다. 세종시 맛집을 노린 들르미짬뽕은 오픈된 주방, 깔끔한 실내장식으로 새로운 분위기의 인지도를 만들고 있다. 24시간 동안 직접 우려낸 황기육수와 생굴, 그리고 바지락살과 각종 채소 파슬리와 검은깨를 갈아 넣어 만든 건강한 면으로 만들어지는 들르미짬뽕에는 천연 조미료만을 사용하여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정성이 깃들어 있고 맛과 멋이 함께하여 짬뽕의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다. 황기굴짬뽕, 하얀짬뽕, 차돌짬뽕, 야채탕수육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세종시 들르미짬뽕에는 자차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넓은 건물 지하주차장까지 제공함으로써 세종시맛집을 찾는 연인들과 가족들의 추천코스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 테마 복합 문화 공간 헬로키티아일랜드(www.hellokittyisland.co.kr)는 ‘헬로키티 눈꽃빙수 3종’을 출시하고 6월 30일까지 신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출시한 헬로키티 눈꽃빙수는 새콤달콤한 망고치즈, 달콤바삭한 쿠키 초콜릿, 고소한 레드빈 핑크 눈꽃빙수 3종으로 푹신하고 부드럽게 녹는 눈꽃 얼음 위에 헬로키티 모양의 케이크를 올린 색다른 조합의 빙수로 눈길을 끌고 있다. 헬로키티아일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아일랜드는 올여름 빙수 시장 트렌드로 일컬어지는 3M(Mango, Money, Mini)에 아일랜드만의 1H(Hello Kitty)를 추가한 특별한 디저트를 시장에 내놨다”며 “3M은 빙수의 주요 재료가 전통 팥빙수에서 열대과일 망고(Mango)로 변화한 것과 특급호텔에서 연이어 프리미엄 빙수를 출시하며 가격(Money) 제한이 무너진 점, 또 1인 가구 증가 추세로 인해 작은(Mini) 사이즈 빙수가 인기를 얻고 있는 트렌드를 표현한 키워드로, 헬로키티 눈꽃빙수는 망고와 작은 사이즈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햇볕이 뜨거워지는 여름, 두피와 탈모 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여름에는 강한 자외선과 다이어트 등 탈모를 촉진하는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탈모 전문가들은 여름철의 강한 햇볕은 머리카락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해 탈색이나 건조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모발의 단백질을 악화시켜 모발이 쉽게 끊어지고 두피 노화를 앞당긴다고 충고한다. 또한 여름에는 자외선으로 인해 땀과 피지가 많이 분비돼 두피를 습한 상태로 만들면서, 두피의 모공을 막아 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부쩍 늘어난다. 현재 탈모가 진행중이거나 염증 등 두피 관리가 필요하다면, 개인적인 민간요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WT 메소드 사당점의 변나리 원장은 “탈모를 고민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탈모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탈모관리법을 이해하고 탈모를 치료할 때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조언했다. 국내 최초 독일과학 시스템을 두피탈모관리에 접목, 도입해 효과적으로 탈모관리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토요일일 내일 20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엔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에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릴예정이다. 이 지역에서 시작된 비는 낮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지역 차가 터 강원 동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인 5~40mm, 강원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는 5mm 내외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비가 오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은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많은 지역에 오후부터 요란한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됐다. 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는 곳도 있겟다.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단계로 예상되고,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29도 대구 28도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부천시는 메르스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시 본청 및 3개 구청 내 구내식당 휴무제를 19일부터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내식당 휴무제 실시 취지는 공무원 주변 식당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위축된 서민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것이다. 휴무제 실시 대상은 시 본청 및 3개 구청 구내식당이며 매주 금요일 휴무이다. 시 본청 구내식당의 경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조식과 석식도 폐지한다. 구내식당 휴무제는 메르스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불편과 경제적인 부담은 있겠지만 메르스로 침체된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시흥시는 22일부터 3주간 정왕본동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는 지연처리 예고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은 취약시간대인 이른 새벽과 저녁, 주말 등 공휴일에 단속반을 투입하여 22일부터 7월10일까지 3주간에 걸쳐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하는 한편 무단투기 쓰레기에 대해서는 당분간 시민 생활불편이 따르더라도 근절될 때까지 6일 이상 지연처리하기로 하는 등 대대적인 특별관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정왕본동은 원룸단지인 1인 가구가 많고 외국인 근로자가 밀집해 있어 쓰레기 분리배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거나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동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여 종량제봉투 등 규격봉투 미사용 행위, 분리배출 미실시, 대형 폐기물 스티커 미부착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는 파봉하여 끝까지 추적 조사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단속과 병행하여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5개 국어로 번역한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작성, 세대별로 배포하고 정왕본동 일대에 현수막을 부착하는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고양시는 중소형 식품판매매장 19개소를 대상으로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시범 구축한다고 전했다.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제공하는 부적합한 회수 대상 식품 정보를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코리안넷을 이용해 판매업체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면 매장 계산대(POS 단말기)에서 바코드 스캔시 해당 위해상품의 판매를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매장 내 POS 단말기가 설치된 중소형 식품매장 19곳을 선정하고 7월 중 설치 완료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대형 마트, 백화점, 대형 체인 유통점 등은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이 이미 설치돼 있어 식품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네 중소형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구축으로 위해식품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말을 더듬거나 말 막힘, 자신감 있는 화술 부족 등으로 고민하는 경우 '최면'이 하나의 대안로 화제다. 사회생활에 있어 자신의 의사표현과 자기주장은 상당히 중요하다. 그러나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사회관계 속에서 내가 생각하는 것이 남들에게 올바르게 전달되고, 그 전달된 생각이 상대방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다. 이 과정에는 화술, 즉 말하고 표현하는 행위가 잘 훈련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말더듬이나 말 막힘으로 표현전달에 미숙한 경우 이처럼 남들에게 나를 인식시키는 것이 어려와 타인과의 관계 형성, 나아가 사회생활에 지장을 준다. 때문에 이를 타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다. 잠재의식 속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알려진 최면이 이러한 말 관련 습관문제를 고치는 방법으로 시도되고 있어 최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면기법을 말더듬, 말막힘 등 언어교정 영역에 처음 도입해 솔루션을 제공해 온 프로이트최면센터 공영일 원장은 “언어표현 문제는 심리적 요소가 뇌까지 미쳐 언어관련 오류를 일으키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말하는 것이 괜찮아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와 계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월부터 결혼이민자 다문화강사 파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문화강사 파견 사업은 최근 다문화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있는 추세이나, 다문화에 대한 왜곡된 시선이 많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일반아동과 다문화아동이 다름을 존중하고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또한 결혼이민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데 의미가 있다. 다문화센터에서는 취업을 원하는 결혼이민자 중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이 없는 대상자로 14명을 선정하여 약 2개월(금년 4월부터 5월까지) 동안 강사양성 과정을 운영했고 11명의 다문화강사가 수료했다. 강사양성 과정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다문화교육의 필요성, 다문화교육 모형, 교수학습 방법, 전산 활용방법, 영유아와 청소년 발달의 특성 등의 다양한 교육과 강사들의 강의 시연 및 평가를 통해 수준 있는 강의를 진행하도록 강사들의 역량을 높였다. 강사 출신국별로 보면 일본 4명, 중국 3명, 인도네시아 1명, 필리핀 1명, 베트남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등 총 11명이며 유아교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지난 1일부터 폭염구급차를 운영하는 등 폭염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온열질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9월까지 폭염구급차 222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폭염구급차는 열손상 환자용 응급처치 장비인 얼음조끼를 비롯해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9종의 구급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온열질환자 치료 가능 병원 현황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해 폭염구급차로 온열질환자를 치료 가능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 치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으며 폭염구급차 처치 환자 수는 30명으로 2013년 63명에 비해 줄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더위에 약한 노약자들과 어린이들은 가급적 낮 시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광주시는 19~21일 개최 예정이던 ‘제13회 퇴촌 토마토 축제’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취소돼 퇴촌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퇴촌면 정지리 일대 팔당호반 청정지역에는 약 26만4000㎡에 100여개 농가의 토마토 재배단지가 조성되었다. 이곳 토마토는 수정벌을 이용한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농가들은 축제시기에 맞춘 대규모 토마토 출하로 판매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각 읍면동을 비롯 기관·단체·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토마토를 기존 5㎏ 기준 1만5000원에 판매되던 것을 20% 할인된 1만2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퇴촌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메르스 사태와 관련하여 토마토 축제가 취소된 관계로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토마토 팔아주기에 동참하고 있어 많은 양이 판매되고 있으나 축제시기에 맞춰 출하되는 물량이 많으니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판매촉진에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지난 2월 기업은행과 4월 우리은행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Automated Teller Machine) 카드 복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신한은행에서도 자동화기기 이용 고객의 카드정보가 복제되는 금융사고가 또다시 발생해 고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30~31일, 지난 6~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선유도역점과 서대문구 이화여대 후문 자동화 코너(무인점포) ATM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범인들은 비교적 한산한 주말 아침을 이용해 두 지점의 ATM기기 카드 투입구에 카드 복제기를 설치해 기기 이용자 300여명의 카드정보를 빼돌린 후 대만에서 12차례에 걸쳐 800여만원을 인출했다. 카드 복제기는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실제 ATM 투입구와 흡사한 것으로 전해졌었다. 앞서 지난 2월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쇼핑몰 안 기업은행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고객 22명의 카드 정보가 유출됐으며, 실제로 현금이 인출된 피해자는 1명이었다. 지난 4월 서울 중구 우리은행 명동역지점에서는 ATM 이용 고객이 기기에 부착돼 있는 카드 복제기를 신고한 바 있다. 카드정보가 유출된 고객은 1명으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15일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렌터카의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분석에 의하면, 지난 5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56.6%가 30세 이하 운전자로 나타났다. 렌터카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18~20세(12.3%) ▲20대(44.3%) ▲30대(17.2%) ▲40대(17.8%) ▲50대(6.9%) ▲60대(1.6%)로 집계되었다. 이 중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한 20대 운전자의 월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방학기간인 1~2월과 7~8월에 가장 많았으며 특히 8월에는 29명으로 가장 많은 결과가 나왔다. 20대 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망 원인에는 음주운전과 과속, 중앙선 침범 등이 있다.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렌터카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요 고객인 젊은 층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단은 올 여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