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봄이 찾아온 4월에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나타난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4월4일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 천문현상이 일어난다고 예보했다. 이번 월식은 4월 4일 오후 7시15분 달의 일부분이 가려지는 부분월식으로 시작되며 이후 모든 과정을 관측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개기월식은 2014년 10월에 있었고 2018년 1월에는 이와 같은 개기월식을 볼 수 있다. 4월 4일 월식은 오후 6시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에 들어가 평소보다 어둡게 보이는 반영식부터 시작되는데 이때는 달이 뜨기 전이라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관측할 수 없다. 이날 우리나라에서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6시48분이며 오후 7시15분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들어가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월식부터 관측할 수 있다. 이후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오후 8시54분에 시작된다. 오후 9시6분까지 이어진다. 오후 10시45분까지 부분월식이 진행되며 5일 00시01분 반영식이 종료되면 월식이 끝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식목일 하루 전인 4월 4일 일어나는 이번 천문현상을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국립과천과학관
데일리연합 황서영 기자] 18일 기상청에 의하면 봄비는 18일 전남해안과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대되며 모레(19일) 오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 서해5도, 울릉도, 독도에 5~10㎜, 충청남북도와 경북북부에 10~30㎜이며 특히 경북북부와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에는 20~6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일부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되었으며 이곳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도산간에는 12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6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IT 시대에 노년층들에게도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폰. 이 스마트폰이 노년층 입원질환에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노인 입원 질환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것이 바로 백내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눈에 들어오는 빛을 조절해주는 볼록렌즈 모양의 조직)가 혼탁해지는 것이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빛이 수정체를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사물이 뿌옇게 보인다. 물건이나 글자를 제대로 분간하기 어렵고 유리문이 있는지 알지 못해 부딪히거나, 약 봉투의 글자를 잘못 읽어 엉뚱한 약을 먹기도 한다. 또한 실내에서 밝은 곳으로 나갔을 때 눈이 심하게 부시는 현상이 발생한다. 백내장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노화다. 백내장으로 수술한 환자 중 79% 는 노화로 생기는 '노인성 백내장'이 원인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2011년 자료) 백내장을 방치하면 혼탁이 더욱 심해지면서 실명할 수도 있다. 백내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실명 원인 1위로 꼽은 안과 질환이다. 실명에 이르기까지 몇 년이 걸리는 사람도 있지만, 병세가 급속도로 진행돼 한달 만에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 서울 전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이 내리면서 황사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황사먼지를 마시지 않도록 돕는 '황사 마스크'의 사용법을 제대로 알아보고자 한다. 황사마스크는 가까운 약국이나 마트, 편의점등에서 반드시 제품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 ,'황사마스크'란 표시가 된 황사마스크를 구입해 착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 황사마스크는 세탁을 해야 할 경우 마스크내에 있는 필터가 물리적으로 손상되거나 기능이 손상되어 황사성분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세탁후에는 황사 방지 효과를 제대로 보기 어렵다. 착용후에는 마스크 겉면을 손으로 만지면 황사마스크에 있는 필터를 손상시킬 수 있어 착용후에는 되도록 마스크를 만지는 일을 삼가하도록 해야 한다. 황사 마스크 착용시 양손의 손가락을 이용해 코편부분이 코에 밀착되도록 클립부부을 눌러 줘야 하며 양손으로 마스크 전체를 감싸고 공기 누설을 체크해야 차단효과를 온전히 볼수 있다. 황사마스트의 착용 효과를 높이려면 밀착력이 매우 중요한데, 여성의 경우 화장이 번질 경우를 우려해 손수건이나 휴지를 덧댈경우 그 사이 미세먼지가 유입되므로 효과면에서 떨어지게 된다. 또한 하루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봄철 황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스크와 안약의 올바른 사용법을 전했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평균 약 0.6μm 이하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어 황사, 미세먼지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그러나 구입 시 입자차단 성능이 없는 방한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무허가 마스크가 판매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 특히 약국, 마트, 편의점 등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하는 경우엔 반드시 제품의 외부 포장에 ‘의약외품’이라는 문자와 ‘KF80’, ‘KF94’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돼 기능을 유지할 수 없고 오히려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세탁 후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댄 뒤 마스크를 사용하면 밀착력 감소로 인해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안약, 인공눈물 등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안약을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안약 용기의 끝이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제주도의 ‘흑돼지’가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혈통의 고유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제주흑돼지’를 천연기념물 550호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제주의 흑돼지는 고유의 특성을 간직하면서 생활, 민속, 의식주, 신앙 등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며 사육됐다. 돌담을 둘러 터를 잡고 변소에 돼지를 함께 두어 길렀는데 이를 ‘돗통’이라고 부른다. 돗통은 배설물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 퇴비 생산이라는 생태순환적 원리가 반영된 제주 특유의 시설이다. 또 돼지고기는 혼례, 상례 등에 항상 올려질 정도로 제주 향토문화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제주흑돼지의 혈통은 일제강점기 이래 흔들려왔다. 외국에서 도입된 개량종과의 교배로 재래돼지의 개체 수가 급감하여 절종 위기에 처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1986년에 우도 등에서 재래종 돼지 5마리를 확보해 순수 혈통의 제주흑돼지를 사육, 관리해 왔다.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흑돼지는 축산진흥원 내에서 사육돼 표준품종으로 등록된 개체 260여마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다이소 매장 130여곳에 휴대폰자판기가 설치되어 이용자는 이제 자판기를 통해 휴대폰 정보를 확인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폰플러스컴퍼니(대표 이응준)는 지난 8월 다이소 주요 30개 매장에 설치해 시범 운영 하던 '휴대폰자동판매기'를 전국 130여개 다이소 매장에 설치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휴대폰자판기는 전 휴대폰 기종을 한번에 가격비교해 구매할 수 있다. 번호이동과 기기변경 등도 차별이 없다. 현재 가입할 수 있는 통신사는 LG유플러스와 KT로 공시지원금과 매장 추가 지원금인 15%까지 더해진 최저할부원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폰플러스컴퍼니는 매장에서 복잡하게 상담받고 여러 부가서비스 가입을 강요받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요금제와 단말기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되며 고객 선택 폭도 더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후 5시 이전에 자판기에서 구매하면 당일 휴대폰이 배송된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응준 폰플러스컴퍼니 대표는 "휴대폰 자판기가 유통점 리베이트 중심의 영업에서 공시지원금 중심의 영업으로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설명했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주말에 푹 쉬었는데도 월요일만 되면 요통, 즉 허리와 엉덩이 부위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중에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린 직장인들은 주말을 이용해 쌓인 피로를 풀고 싶어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되도록 움직이지 않고 침대 등에 누워 낮잠을 자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렇게 충분히 휴식을 취했음에도 월요일이 되면 요통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나면 잠자는 자세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잠자는 자세는 똑바로 누워 무릎 밑에 베개 등을 하나 더 받쳐 척추 곡선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엎드린 자세는 목이 돌아가거나 꺾여 목과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충분히 잔 후에는 일어날 때에도 주의해야 한다. 눈을 뜨자마자 윗몸을 바로 일으키는 것은 좋지 않다. 누워만 있어 허리근력이 약해졌기 때문에 갑자기 충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TV 등을 시청하며 휴식을 취할 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 허리를 소파 등받이에 붙이지 않고 엉덩이를 쭉 뺀 채 반쯤 누운 상태 등으로 앉으면 척추에 무리를 주게 된다. 소파에 옆으로 눕는 자세도 좋지 않다. 때문에 주말 휴식을 취할 때에도 한 시간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위험이 높아지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이 혈관과 심장, 콩팥 그리고 두뇌 등에 심각한 손상을 준다는 것이다.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연구팀은 '나트륨 저항성'이 있어 소금을 많이 먹더라도 혈압이 오르지 않는 체질을 가진 사람들도 소금을 과다 섭취하면 여러 신체 기관과 세포 조직에 해로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혈관 안쪽을 둘러싼 내피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피세포는 혈액 응고와 면역 기능 등 여러 가지 신체 과정에 관여한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또한 동맥 경직도를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의 데이비드 에드워드 교수는 “소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좌심실비대나 근육 조직의 확장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심방의 벽이 두꺼워지면 혈액을 온몸에 강하게 펌프질해 내 보내는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나트륨 과다 섭취는 콩팥 기능을 떨어뜨리고, 뇌에까지 영향을 미쳐 교감신경계를 민감하게 만들어 근육수축 등 자극에 과잉 반응을 나타내게 된다”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봄은 주부들에게 스트레스의 계절이다. 설 명절, 졸업, 입학 등 집안 대소사가 많은 2월을 보내고 3월이 돼서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병원을 찾지 않고 집에서 술로 달래는 경우 알코올 의존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형 장애’ 진료 인원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두 배가량 많았다. 또 1년 중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달은 3월이었다. 신체형 장애는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요인이 소화 불량, 두통, 흉통, 복통 등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심각한점은 병원을 찾지 않고 약물에 의존하거나 술과 같은 대체재로 해결하려는 여성이 많다는 것이다. 실제 술에 중독되거나 술로 인한 정신병적 증상이 나타나는 알코올 정신장애의 경우 40대 이상 여성에게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알코올성 정신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여성은 40대(90명), 50대(87명), 30대(77명) 순으로 많았다. 40대 여성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음식 만족도가 평점 'C'의 평가를 받았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작년 국내에서 출국하는 외국인 8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방한 후 한국음식 선호도는 100점 만점에 74.44점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에 참가한 외국인은 중국인 350명, 중국·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인 190명, 일본인 126명, 미국과 캐나다 등 미주인 59명, 유럽인 43명, 기타 국가 41명 등이다. 나라별 한국 입국비율로 표본은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미주 관광객의 선호도가 82.4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본 78.54점, 유럽 77.82점, 기타 국가 76.37점, 중국·일본 제외 아시아 76.20점으로 평균치를 웃돌았다. 그러나 국내 관광시장에서 가장 '큰 손'인 유커(遊客·중국 관광객)는 70.00점으로 가장 나쁜 평가를 내렸다. 유커의 만족도가 좋지 못한 것은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한 패키지 여행을 많이 하는 중국인이 한국내 값싼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을 여행했을 때 경험한 한국음식(중복 응답)으로는 비빔밥이 72.5%로 가장 많았고 불고기 60.6%, 삼겹살 57.2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라는 말은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지만, 정작 바른 자세가 왜 중요한지, 잘못된 자세를 왜 교정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더불어 다들 건강한 몸과 올바른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지만, 이는 저마다의 판단 기준이 다르고 주관적일 수 있다. 의학적으로 바른 자세란 골격과 근육이 이상적으로 정렬된 상태를 의미한다. 따라서 "바른 자세=건강한 몸"이 아닌, 바르게 정렬된 몸이 건강한 몸을 유지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골격과 근육이 바르게 정렬되어 정상적인 체형을 유지할 때 우리 몸의 기능도 정상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신체 좌우와 체형이 뒤틀리게 되면 외형적인 부분의 변화와 더불어 신체기능과 다양한 질환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바른 자세, 바른 정렬을 통해 올바른 체형을 유지해주고 바로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몸은 보통 개인이 편한 자세를 취하려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사실 편한 자세가 좌우대칭을 이루는 자세이기는 쉽지 않다. 예를 들어, △누워서 TV보는 습관 △다리 꼬고 앉는 습관 △고개를 숙이거나 목을 앞으로 빼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하는 습관 △짝다리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신체 기관 중 하나가 모발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녀 불문하고 머리숱이 적거나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사람이 느끼는 정신적 고통과 스트레스는 상상 그 이상이라고 한다.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들은 탈모관리를 위해 많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탈모샴푸로 두피관리를 하거나 탈모치료제 등을 쓰기도 하고 심지어는 비싼 돈과 시간을 투자하기도 하는데 결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쉽지 않다. 또 요즘은 천연탈모관리가 효과가 있다는 정보가 있어 이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마찬가지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기 어렵다. 물론 위의 방법들은 탈모관리를 위아벨모해 아주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방법도 자신에게 맞고 효율적이어야 비로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발모물질개발로 잘 알려진 식물성추출물(아벨모) 아사쿠린이 주목받고 있다. 발모물질개발 식물성추출물(아벨모) 아사쿠린은 창포, 상백피, 감초, 솔잎, 고삼, 천궁, 당귀를 ㈜NJY 생명공학서 제시한 비율로 혼합해 환류 추출시스템에서 열수 추출(1:10 w/v)했다. 또 위에 열거된 7가지 천연식물을 열수 추출과 동일한 방법으로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을 필두로 다양한 업체들이 작년 한해 새로운 스타일의 빙수를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이 우유눈꽃을 이용한 빙수이다. 기존의 얼음을 갈아서 만들거나 혹은 간 얼음에 우유를 첨가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우유자체만으로 순수한 100% 우유눈꽃을 생산해 낼 수 있다. 이를 통해서 메뉴 차별화를 선보이는 업체들이 있어 이제 우유눈꽃빙수기계 설치는 필수 사항이다.우유눈꽃빙수기계 제조 전문업체인 CK컴퍼니가 위생과 빙질 조절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2015년형 우유눈꽃빙수기계 빙스빙스를 선보여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우유눈꽃빙수기계는 액상 우유를 가루얼음으로 만드는 기기로, 최근 몇 년간 국내 빙수전문점, 커피전문점, 카페, 베이커리, 일반 음식점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눈꽃빙수 시장의 확대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CK컴퍼니가 2015년형 우유눈꽃빙스기계 빙스빙스를 눈에 띄는 점이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살균세척 기능의 추가이다. 간단하게 살균세척 버튼을 누르면 전기분해조에 의한 복합산화수와 오존에 의한 살균으로 눈꽃빙질을 만드는 핵심인 드럼을 99% 살균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워터건을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지난해 국내 성인들이 1인당 마신 커피가 341잔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대비 14.4% 늘어난 규모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한 커피 수입 규모는 15.3%로, 수입액 기준으로 3.6배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맹철규 한국관세무역개발원 통계연구위원의 ‘국내 커피 수입시장 분석’ 자료와 커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커피 수입시장은 5억9400만 달러, 수입액은 13만9000t으로 각 18.3%, 16.0% 증가했다. 지난 2005년 커피 수입규모가 1억6500만 달러였던 것을 감안하면 약 10년 사이 260%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국내 20세 이상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약 341잔 수준으로 전년(298잔)대비 14.4% 늘어나는 등 최근 소비량이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커피 1잔 추출 분량을 미국산 아메리카노 1잔(10g)을 기준으로 정한 뒤 전체 커피류 수입량을 20세 이상 성인 인구수로 나눠 산출한 추청치다. 지난 2008년에 285잔, 2010년 301잔에서 2012년에 288잔으로 소폭 줄었으나 2013년부터 다시 증가했다. 커피 수요가 급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