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5월 3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새로운 특별전 ‘기린말고 기린(Not Giraffe, but Qilin)’개막식을 개최한다.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긴 목을 가진 기린이 아니라 상상 속에 전해 내려오는 동물 기린에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시장은 1부 ‘기린, 상상하다’, 2부 ‘기린, 상징하다’, 3부 ‘기린, 발견하다’로 구성, 시대별 기린 관련 작품을 다양하게 배치했다. 원래 ‘기린’이라는 이름은 고대 중국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상서로운 동물에 붙인 이름으로, 중국 명나라 때 대규모 원정대가 아프리카에서 데려온 목이 긴 동물을 처음 보고 전설 속 ‘기린’과 유사하여 이름을 붙인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게 됐다. 원래의 기린은 성인의 출현과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동물로, 시대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이마 한 가운데의 긴 뿔과 화염 모양의 큰 갈기, 사슴의 몸과 말의 다리를 지닌 모습으로 묘사돼 왔다. 또한 정치적으로는 왕도정치의 상징, 그리고 종교적으로도 최고 가치의 격을 지녀 옛 기록에는 ‘용, 봉황, 거북과 함께 사령(四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시는 일상 속 무형유산의 향유와 가치 확산을 위해 양주 무형문화재 3종목 정기공연을 오는 2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무형문화재의 보전·전승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서민들의 애환과 해악, 풍자를 가득담은 원형 그대로의 무형문화재 공연과 함께 다양한 부대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양주소놀이굿 전수교육관에서 양주소놀이굿(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을 시작으로 30일 오전 11시 덕계공원에서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경기도무형문화재 제27호)를, 5월 6일에는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양주별산대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2호)를 각각 진행한다. 양주소놀이굿 행사는 가족의 번창과 풍년을 기원하는 굿으로 소와 말, 하늘을 숭배하는 소멕놀이에 기원을 두고 무속의 제석거리 등 영향을 받은 연희의 성격을 갖춘 전통예술인 양주소놀이굿 공연과 함께 다양한 부대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행사에서는 현대사회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적인 장례 풍습을 선인들의 슬기와 예술적 감각으로 승화한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공연을 비롯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이계영)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미술관을 무료 개방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은 장욱진미술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어린이날과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지역의 미래주역인 어린이들이 미술관 안팎에서 자연과 함께 각종 문화체험 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를 사랑하고 그림에 담았던 장욱진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아이공원, 조각공원 일원에서 ▲페이스페인팅 체험, ▲삐에로 요술풍선아저씨, ▲선물뽑기 이벤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페이스페인팅 체험은 장욱진미술관과 문화예술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내 소재 예원예술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보다 다채롭고 색다른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겨보고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새로운 공간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시한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주최한 프리미엄 공간 전시회 ‘2023 더 메종(THE MAISON 2023, 이하 더 메종)’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23일 막을 내렸다. ‘집’을 매개로 인테리어, 리빙, 라이프스타일 산업과 공간 디자인의 유∙무형적 가치와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었던 ‘더 메종’은 올해는 275개 업체가 400여 부스로 참가해 진정한 실내 및 아웃도어 가구와 인테리어 관련 새로운 오브제들과 협업한 다양한 기업 브랜드들로 나흘동안 69,716명의 관람객이 참관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전시는 봄과 여름을 빛낼 수 있는 실내 및 아웃도어 가구를 비롯해 홈스타일링과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를 소개했다. ▲토탈리빙&인테리어 ▲홈데코&아트리빙 ▲키친&테이블웨어 ▲라이프스타일&기프트 ▲도자 분야 등으로 나뉘어 전시장 곳곳이 관련 상품과 관련 한 향과 콘텐츠들도 가득했다. 관람객들의 가장 이목을 특별 기획관에서는 조경을 중심으로 사무실,카페 등 공간에 대한 가치를 제안하는 '조경은 패션이다 by THE SUP'을 주제로 한 리빙피처관은 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2일 오후 5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 「다시 온ːON 봄」을 개최한다. ▲ 양주시 신춘음악회 포스터 이번 신춘음악회는 ‘경기북부 중심도시 대도약 원년의 해’ 로 선포한 올해 희망찬 새봄을 맞아 시 승격 제2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활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의 클래식 명곡 연주와 함께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곡으로 구성, 희망적인 신춘 분위기 속 시민과 함께 즐기며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은 합창단의 이중대 지휘자와 교향악단의 박승유 지휘자가 지휘하며 1부 합창단, 2부 교향악단, 3부 연합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 음악회 프로그램 ‘Te teum’, ‘드보르작 카니발 서곡’ 등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명곡들을 비롯해 ‘산유화’, ‘과수원 길’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친숙한 한국 가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8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전석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운영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한교총 연합예배가 예장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위임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이어 김인환 목사(기독교 침례회 총회장)의 대표기도, 박순재 목사(예장진리 총회장)와 박순재 목사(예장개혁 총회장)가 이사야 28장 16절과 누가복음 24장 30절~35절을 봉독 후,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영락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가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우리 주님은 다시 살아나셨다. 오늘은 우리 주님이 사망 권세를 깨트리고 다시 사신 날이시다. 부활은 모든 두려움을 몰아내는 생명의 빛이다. 부활은 어두움을 물리치는 승리의 빛이다.”며 “부활하신 주님은 오늘 이 시간 우릴 만나러 이 자리에 오셨다. 연약한 우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라며, “부활의 승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심령이 회복되어야 우리 한국교회가 살아난다”고 전했다. 특히 “믿음의 선배들이 뿌린 눈물의 기도와 뜨거운 신앙을 다시 회복하여 다음세대를 믿음의 반석 위에 든든히 세우자”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부활 신앙으
호미곶, 2023년의 봄 유채꽃과 함께 사연을 남기기 위해 사진 찍을 장소를 찾고 있다. ⓒ 데일리연합 주기범 기자 유채꽃 속에서 인생작을 남기기 위한 관광객의 모습 ⓒ 데일리연합 주기범 기자 노란 유채꽃과 파란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 위해 나들이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 데일리연합 주기범 기자 봄 기운이 완연한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새천년광장 일원은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어 꽃향기가 가득하다. ⓒ 데일리연합 주기범 기자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은 관광객들이 단양시내 곳곳의 풍경을 보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자연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단양 느림보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단양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카페산은 '인생사진 건지는 곳'으로 소문난 곳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4월의 산벚꽃이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단양의 비경을 말해주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봄을 알리는 노란 유채꽃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하나 둘 늘기 시작했다 ⓒ 데일리연합 주기범 기자 유채꽃과 봄의 하늘을 담고 있는 관광객은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 데일리연합 주기범 기자 ⓒ 데일리연합 주기범 기자 유채꽃과 기와집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 데일리연합 주기범 기자 유채꽃 사잇길로 관광객들이 봄을 느끼며 거닐고 있다 ⓒ 데일리연합 주기범 기자 대문 앞에 도착하니 자연과 어우러진 기와집이 사람들을 반긴다 ⓒ 데일리연합 주기범 기자 ⓒ 데일리연합 주기범 기자 ⓒ 데일리연합 주기범 기자 지붕을 이고 있는 다리의 야경을 사진에 담으려는 관광객들의 모습 ⓒ 데일리연합 주기범 기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오는 4월 28일까지 3층 갤러리에서 8기 입주작가 단체전 ‘2023 체크인’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8기 입주작가 ▲배선영, ▲비고, ▲신제현, ▲안준영, ▲차지량 총 5인의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의 예술적 고민을 기반으로 한 회화, 영상, 설치 등 1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양주 장흥면에 위치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작가들에게 미술창작공간을 제공하고, 비평가 매칭, 오픈스튜디오, 릴레이 개인전 및 기획전, 지역연계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활동 지원·양성 기관이다. ▲ 배선영, 호의, 2023. 매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주작가를 선정하고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7, 8기 입주작가의 릴레이개인전이 열릴 예정이며 8월에는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할 예정이다. ▲ 신제현, 물의 모양, 2021. 777레지던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미술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시
주작산의 기암바위에 만개한 진달래와 함께 아름다운 일출을 보다. ⓒ 데일리연합 주기범 기자 주작산의 일출과 진달래를 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있다.ⓒ 데일리연합 주기범 기자 기암바위와 아름다운 진달래꽃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모여들고 있다. ⓒ 데일리연합 주기범 기자 따뜻한 4월의 봄날 주작산에 진달래꽃이 만개하였다. ⓒ 데일리연합 주기범 기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희망행복나눔재단 IO-WGCA 주관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라는 주제와 ‘밥 먹듯이 봉사하여 힘든 삶 동행하자’라는 목적을 가지고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건강강의 등 의료봉사 행사를 가졌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조평열 법학 박사는 세미나 강의를 통해 ‘한사람이 국가다’, ‘법과 생활’ 등 사람 사는 이야기와 봉사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주었다. 조평열 박사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말씀과 행동이 전부 진정한 애국자이십니다. 한 사람이 국가입니다. 인생 초로인데 베풀고 사랑합시다. 민생정책을 펼치면서 협치하고 인간답게 산다면 자손이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고, 국익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면 강한 국가가 되어 평화통일을 이루고 선진국이 되어 인류를 선도할 수 있으며 새로운 생명의 역사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라고 피력했다. 명금자, 강정운, 김정미 시인이 시를 낭송했고, 이온산 공연예술단과 싱글벙글예술단, 가수 임미소, 강두진 외 10여 명의 가수들이 참여했다. 재능기부를 통해 힐링 음악을 선사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기쁨을 전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의학박사 정문성 교수의 건강강의와 봉사팀이 함께 참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수많은 색깔 속에는 열정, 도전, 치유, 안정, 부 등 생명력을 갖춘 다양한 에너지가 숨겨져 있다. 그리고 이 색상들이 각자의 무의식과 잠재의식에 영향을 주게 된다. 아디아김 (김도연) 작가는 각각의 사람마다 끌리는 그 색을 통해 부족한 에너지를 채워줄 수 있는 명리학적 해석의 색깔을 찾아내고, 명상을 통해 얻어지는 빛의 에너지를 작품 안에 표현하는 액션페인팅 작업 과정을 거친다. 그의 작품은 우주 속에서 벌어지는 팽창과 끌어당김 그 안에서 벌어지는 에너지를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의 우주는 실존하는 우주의 공간을 표현하기도 하고, 인간의 내면에 존재한 우주를 표현하기도 한다. 우주 속에 객체인 별이 더 큰 에너지에 흡수되고, 또 파괴되어 분리되지만, 그 공간 안에서 또 새로운 법칙과 에너지가 생성된다. 우주는 점이기도 하고 원이기도 하고 각 채의 모양을 다 가진 별이기도 하다. 그러한 우주처럼 우리 인간의 마음에도 그와 같은 공간이 존재하고 에너지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으며 작품에 임하는 그 시간 그 공간의 기운은 남다르다. 그래서 아디아김 (김도연) 작가의 액션페인팅 추상화 작품은 마음과 정신을 끌어당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순천시 들판에서 평화롭게 겨울의 끝자락을 보내는 흑두루미 무리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순천시의 상징 흑두루미는 인근 들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