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오는 4월 28일까지 3층 갤러리에서 8기 입주작가 단체전 ‘2023 체크인’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8기 입주작가 ▲배선영, ▲비고, ▲신제현, ▲안준영, ▲차지량 총 5인의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의 예술적 고민을 기반으로 한 회화, 영상, 설치 등 1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양주 장흥면에 위치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작가들에게 미술창작공간을 제공하고, 비평가 매칭, 오픈스튜디오, 릴레이 개인전 및 기획전, 지역연계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활동 지원·양성 기관이다.
▲ 배선영, 호의, 2023.
매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주작가를 선정하고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7, 8기 입주작가의 릴레이개인전이 열릴 예정이며 8월에는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할 예정이다.
▲ 신제현, 물의 모양, 2021.
777레지던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미술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시와 연구,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며 “또 시민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양주시청 홍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