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는 4일 영남대학교와 실용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과 최외출 총장, 박승우 영남대 교육혁신 부총장, 박용완 영남대 대학원장, 김동욱 구미대 기획부총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인적 교류 및 정보와 학술 교류, 학생 교육과 진학을 위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 내용은 구미대 학사학위 취득자의 영남대 대학원 진학 상담에 대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이로써 구미대 정규학사 학위가 수여되는 16개 학과 및 구미대 졸업생 중 학사학위 소지자는 영남대 대학원 진학이 한층 용이해졌다. 구미대 정규학사 과정 학과는 간호학과를 비롯 ▲스마트경영학과 ▲특수건설기계공학과 ▲헬기정비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전기에너지공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학과 ▲건강뷰티학과 ▲의료미용학과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물료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호텔조리학과 ▲비주얼게임컨텐츠학과 등이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구미대는 전국 최고의 취업특성화 대학이자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이라며 "이번 대학원 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난 1일 제1회 취업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1기로 시작하는 이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서포터즈는 총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 다양한 월별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학생 대표 최연주(간호학과 22학번) 학생은 "제1기 취업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만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취업프로그램, 청년고용청책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해 홍보하고 알리며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의 초석을 다지고, 기장으로서 다른 서포터즈 학생들을 잘 이끌어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호산대학교는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통해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진로취업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재학생 뿐만 아니라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청년에 이르기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더욱 심화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서포터즈에게 추후 진행되는 진로취업 비교과 프로그램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가 경산의 새로운 얼굴이 될 도시브랜드 디자인 선정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산시 홈페이지(배너창 클릭 → 설문조사 창으로 연결)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조사 참여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개된 디자인 2가지 안을 살펴보면, 디자인 후보 1안은 중앙을 기준으로 점차 퍼지는 형태로 경산시가 모든 분야에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 '가능성의 도시'로 성장해나감을 의미하는 디자인으로 퍼플색은 무한한 성장과 미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나타낸다. 디자인 후보 2안은 두 개의 원을 겹친 무한대의 형태로 '무한 가능성 경산', 겹친 원의 형태적 균형감을 통한 '균형 잡힌 도시 경산'을 표현했으며, 오렌지색은 경산의 발전 원동력인 '젊음의 열정'을 나타낸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도시브랜드는 이제 그 도시의 얼굴이자 경쟁력이다. 시민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 이미지상을 대변하고 우리 시가 추구하는 미래상이 표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My universe Gyeongsan'(나의 우주, 나의 경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4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부서 5개를 선발해 시상했다.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교통행정과 이재득 주무관은 어르신 대중교통 통합 무임 사업 '영천-경산-대구 공동시행'을 통해 도입 비용 절감과 어르신들에게 향상된 교통복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수에 선정된 지역보건과 문정희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폐CT 검사비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후유증 환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했으며, 보건위생과 서수경 주무관은 관외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응급환자들의 응급차량 이용 경비를 지원하여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증진시켰다. 장려에는 영천공설시장 노점 정비, 청소년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 지적행정 원스톱 시스템 구축 사례가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은 실적 가점, 특별휴가, 시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영천시는 매년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시정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공직사회의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은 영해면 성내리와 벌영리 일원에 추진하는 도시침수예방사업에 국비 7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성공적인 사업의 활로를 열었다. 영해면 성내리와 벌영리 일대는 호우시 침수가 잦은 지역으로, 지난 21년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50억 원, 총사업비 72억 원의 규모로 '영해배수분구(송천2)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환경부로부터 국비 75억 원을 추가로 확보는 쾌거를 올려 총사업비가 두 배 이상 증가한 209억 원을 투여해 침수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게 됐다. 이번 국비 추가확보를 통해 진행될 사업내용은 빗물받이 정비 500개소, 우수관로 5.047㎞ 개량 사업 등으로 영해면 성내리와 벌영리 일원의 중점관리지역 1.46㎞에 대한 침수에 대응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내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9월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최대석 물관리사업소장은 "영해면 지역의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이 조속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은 청송사과유통센터에서 지난 9월 4일 청송군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2023년산 사과 경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송군 공판장은 시설 확충공사로 인해 예년에 비해 개장이 다소 늦어졌다. 공판 첫날 사과 3,800상자가 경매에 올라왔으며, 출하품종은 홍로가 주종을 이루었다. 20kg 상자 당 평균 낙찰가격은 홍로 기준 117,000원을 기록해 작년 대비 2배 이상 높은 금액에 거래됐다.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은 2019년 11월 개장한 지 4년 만에 출하물량이 4배 이상(1,905톤▸8,339톤) 급증하고, 또한 군 전체 4,000여 사과농가 중 1,300여 농가가 이용하는 등 청송 사과산업의 핵심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늘어나는 사과 출하물량 대비 시설용량의 한계로 공판장 이용농가들의 입고 대기기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송군은 2022년부터 60여 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투입하여 공판장 시설확충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저온피해와 우박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과 농사를 잘 지어 햇사과를 출하해 주신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이달부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하고 온라인 홍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공식 SNS를 개설하고, APEC 정상회의의 의미와 경주 유치 당위와 효과 등을 소개하며, 온라인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4일부터는 인스타그램(2025apec_gyeongju)을 통해 팔로우와 응원 댓글 참여를 통한 첫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응원 댓글 이벤트는 APEC 경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로우와 함께 해당 게시글에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2025 APEC 경주유치 홍보 공식 SNS계정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단계별 각종 이벤트와 함께 APEC 관련 정보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시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5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5일 오전 9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 주재로 '경북의 중심! 미래를 선도하는 예천' 구현을 위한 2024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정부 및 경북도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을 비롯한 지역현안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신규 시책 119건, 역점사업 70건, 국·도비 공모 20건 총 209건을 발굴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획예산실과 행정지원실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생활인구 유입 확대, 주민체감·생활밀착형 사업, 탄소중립·기후변화대응·지역균형발전 등 정부 중점사업과 관련한 부서별 신규, 역점, 공모사업 등을 제시하고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학동 군수는 "본격적인 민선 8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발굴에 전 공직자가 역량을 집중하고 군민의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발굴된 시책은 소요예산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타당성이 높은 시책은 다시 검토한 후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2024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함께하는 시민체전! 하나되는 안동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 향우 회원 등 15,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9월 9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성화는 웅부공원에서 채화해 시내 전역을 돌아 시민운동장으로 봉송된다. 봉송된 채화는 성화 최종 봉송주자인 김동량 대한노인지회장, 최다원(용상초 6) 선수에게 인계돼 시민운동장 점화대에 오른다. 개회식에 앞서 풍물 공연으로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10시 선수단 입장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시작을 알린다. 본 경기는 400m 계주와 줄다리기, 힘자랑, 훌라후프 돌리기, 장기자랑 등 읍면동 대항 10개 종목, 직장대항 2개 종목이 진행된다. 각종 경기가 마무리되면 읍면동 장기자랑이 이어지고, 초청 가수로 조승원, 채서원, 정수라, 지원이, 오승근의 공연이 펼쳐진 후 16시부터 폐회식이 진행된다. 각종 시상과 성화소화에 이어 자동차, 대형냉장고, 세탁기, TV 등이 걸린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막을 내린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등 이상기후로 채소·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고 농특산물 극성수기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제수용품, 명절 성수품의 물가안정과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직거래 행사를 열기로 했다. 우선, 온라인 행사로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에서는 9월 30일까지 한가위 선물세트 특별기획전을 통해 구매 금액별 최대 25%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제휴몰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SG닷컴을 통해서도 한가위 기획전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9월에 신규로 협업하는 G마켓에서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선물세트, 차례 음식 등 고품질 농특산물에 대해 2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9월 11일부터 30일까지는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9월 22일에는 NS홈쇼핑에서 경북도 대표 과일인 '사과' 특별생방송을 편성하고 네이버 팔도유람(18일), 현대몰(19~20일) 채널을 통해서도 샤인머스캣, 사과, 배, 곶감 등 다양한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오는 8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시민 화합 한마당 '제44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정각 개식통보에 이어 선수단 입장과 성화점화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된다. 19개 읍면동, 29개 학교, 8개 직장·단체 등에서 출전한 25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한다. 체전에서는 육상, 마라톤, 줄다리기, 씨름, 풋살, 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들고 달리기,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장기, 바둑으로 18개 종목이 진행된다. 올해는 시민안전 및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에 전면 차량통제를 할 예정으로 모든 참석자는 시민운동장 앞 서천 둔치 임시주차장 등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제44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생활체육을 즐기고 서로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봉화군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봉화장터'가 온라인 추석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4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사과, 한우, 조청,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구매 금액별 즉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십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 쿠폰 지급,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5천 원 쿠폰이 지급되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9천 원 쿠폰이 지급된다. 단, 네이버페이 결제 시 할인쿠폰 적용이 불가하고 할인은 회원을 대상으로 주문결제 시 자동 적용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천혜자연의 고장 봉화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약 77개 품목, 93개의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김동진 유통특작과장은 "봉화장터의 농가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상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에게 장바구니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를 점차 만들어 가겠다. 또한 온라인 판로개척의 활성화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1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2건, 총 30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며,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 ▲영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비례대표)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충상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나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마선거구, 휴천2·3동) ▲영주시 여성폭력 및 스토킹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4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방안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 힘 경북도당 위원장인 송언석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구 의원들과 경상북도 주요 간부들이 총출동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권과 도(道)가 함께 힘을 합쳐 신규 국가산단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유치 그리고 지방대학교 진흥권한 이양 등 올해 굵직한 국정과제와 정책을 경북도가 주도했다"며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한 만큼 이를 뒷받침할 동력원으로써 국가예산의 의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경북의 힘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언석 도당위원장은 "그동안 경북에 필요한 많은 사업들을 정부 예산안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통합신공항과 국가전략 산업 특화단지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요 정책현안으로는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도 전면도입 △경북농업과학기술원특별법 제정 △외국인 광역비자제도 도입 △사드 배치에 따른 발전사업 국비지원 비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와 전남도가 영‧호남 상생 화합을 넘어 의료복지확충, 의료격차 해소 등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정주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국립의대 설립'에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태주 안동대 총장,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병희 순천대 의대설립추진단장과 함께 '의료 최대 취약지 경북-전남 국립의대 설립 촉구'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건의는 지역민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의 어려운 의료현실을 호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건의문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생명권과 건강권은 지방에 산다는 이유로 차별받아서는 안 될 헌법상의 권리이며, 이는 '보건의료기본법' 제10조에도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경상북도와 전라남도 450만 도민은 오랜 세월 생명권과 건강권을 박탈당하며 수많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해왔다"라며,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과 부족한 의료자원 확보를 위해 지역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두 지역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