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가 주관하는 '근로자 한마음 갖기대회'가 22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한무경 국회의원,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각 기관단체장 그리고 경산지역 근로자와 가족, 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모범근로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초청 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모범근로자 시상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경북도지사 표창, 경산시장 표창, 국회의원상, 노동청장상 등 각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노사화합 증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 지역경제와 산업현장을 빛낸 근로자의 공적에 감사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서 숨겨진 끼와 그간의 피로를 발산하는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근로자 가족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명랑경기, 경품추천과 풍선아트 등 근로자뿐만 아니라 시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주개최지인 구미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40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으로(총 43개 종목) 치러지는 올해 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관람객 등 6만여 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이다. 또한 9개 종목, 130여명의 일본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해, 지역을 넘어 국가 간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상호 존중과 우호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넘어, 존중과 화합 그리고 즐거운 희망찬 축제의 장을 마련해, 다방면에서 구미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의 목표를 위한 성장과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구미시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손님맞이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35개 분야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시도 방문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활기찬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행사를 구미시 일원에 마련한다. 또한 원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화창하고 따뜻한 봄 주말인 22일, 구미대학교 캠퍼스에 연산홍이 활짝 만개, 학생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는 21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의원연구단체 소개 ▲의원연구단체 주제 발표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영주시의회는 올해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대표의원 김정숙(국민의힘, 비례대표)] ▲관광․축제 발전 연구회[대표의원 김병창(국민의힘, 다선거구(가흥1․2동))]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유충상(국민의힘, 나선거구(하망동․영주1․2동))]를 구성하여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 김정숙 대표의원은 "홀로 생활하시는 분들의 사망에 대한 사회복지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 본 연구 활동을 주도하게 되었다"며 "1인 가구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영주시 차원의 복지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축제 발전 연구회 김병창 대표의원은 "영주시의 관광․축제를 진단해 영주 시내권을 중심으로 한 축제를 개발하여 접근성이 높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는 축제를 게획해 영주시 관광 및 축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국제자매도시인 키르기즈공화국 비슈케크시를 방문 중인 김장호 구미시장이 20일 현지에서 왕산 허위 선생의 후손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단체가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3월 왕산 허위 선생의 증손인 허세르게이씨(37세, 키르기즈공화국 거주)가 고국 방문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왕산기념사업회와 구미시보훈단체협의회,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이 후원했다. 구한말 의병장인 왕산 허위 선생(1855~1908)은 구미시 임은동 출생의 13도 창의군 군사장으로 활약한 인물로 1908년 10월 21일 서대문형무소에서 1호 사형수로 순국했으며, 1962년 대한민국은 선생의 공적을 기리어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왕산 허위 선생의 가문은 우당 이회영 선생 가문, 석주 이상룡 선생 가문과 함께 3대에 걸쳐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 3대 명문가로 수많은 항일 운동가를 배출했다. 허위 선생이 거의할 때 가지고 있던 토지를 팔아 지원하고 진보(眞寶) 의병장으로 직접 참전한 허위의 맏형 방산 허훈(애국장), 만주와 노령에서 활발한 독립운동을 전개한 셋째형 허겸(애국장), 무장독립운동을 위한 군자금 모집활동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 웹드라마 제작 프로그램 <나는 배우다>를 통해 지난해 제작되었던 웹드라마 <우리 마을 식당>이 해외 단편영화제에서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식당>은 현재까지 스페인의 국제영화제인 '2023 FIMMER'와 이탈리아 나폴리의 'CineCi' Cultural Classic2023'어워드에 본선 진출하였다. 4월 1일 토요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우리 마을 식당>이 상영되었고 오는 26일 – 27일 중 이탈리아 팔마 캄파니아 시립극장에서 <우리 마을 식당>이 상영될 예정이다. <우리 마을 식당>은 총 3화의 드라마로 제작되었지만 영화제 출품을 위해 40분 정도의 단편영화 형태로 재편집하여 국내외 영화제에 출품했다. 영덕군 웹드라마 <우리 마을 식당>은 창수면의 어느 마을 식당에서 일어나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제인 휴먼스토리이고 드라마의 소재로 사용되는 음식의 메뉴부터 배우들까지 모두 영덕군민들이 참여하여 제작된 의미 있는 드라마다. <우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해외 기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을 펼쳤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한·중·일 3개국 주요 언론인 및 인플루언서, 지역 문화 전문가 등을 초청한 '동아시아 문화도시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투어'를 이날부터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이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경주(4월 20~22일), 일본 나라(4월 22~24일), 중국 양저우(4월 25~29일) 등 한·중·일 3개국 주요 도시를 취재한 후, 각자의 매체(언론, SNS, 칼럼 등)를 통해 이를 알리는 방식이다. 일정에 따라 경주시는 개막식과 환영 리셉션을 월정교와 보문관광단지 등에서 열고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의 가치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주낙영 시장은 20일 월정교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라고 경주를 소개한 후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전통과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경주가 정상회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항과 구미, 울산이 인접해 한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혁신을 위한 소통행정의 하나로, 지난달 14일 소속 영유아 학부모 직원, 22일 신혼인 직원, 이번 20일에는 미혼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직원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회의실에서 벗어나 MZ핫플에서 피자, 디저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익명 메모지 작성을 통해 직원들이 가진 출산·육아, 도시 정주여건 및 조직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진솔한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조직문화와 시정발전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다음 달 4일부터 대릉원(사적 512호)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그간 대릉원의 문화재 보존과 시설 관리를 위해 1천원에서 3천원의 입장료를 받아왔다. 시는 지역 관광과 시내 중심 상가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 폐지를 추진해왔다. 2021년부터 문화재청과 협의했고, '시 사적지 관람료 징수 및 업무위탁 관리 조례'도 개정했다. 대릉원 무료입장으로 관람객은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정문·후문·동문 등 3개의 출입문을 통해 대릉원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다만 문화재 보호를 위해 음식물 반입과 반려동물, 전동차 출입은 제한한다. 또 대릉원 내 천마총은 애초대로 관람료를 받는다. 시는 대릉원 전면 무료 개방에 맞춰 출입문을 중심으로 순찰 인력을 집중해 배치할 계획이다. 또 폐쇄회로(CC)TV 등을 추가 설치하고, 관람객 집계를 위해 무인계측시스템을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대릉원은 신라시대 고분 23기가 모인 곳으로 동부사적지와 원도심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방문객이 132만9천114명에 이를 정도로 경주를 대표하는 사적지다. 시는 대릉원 입장료 폐지로 황리단길과 동부사적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100만 해병인의 고향이자, 해병대의 본 고장인 포항에서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해병1사단과 오천 해병의 거리(서문사거리 일원)를 중심으로 전국 유일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열린다. 포항시는 올해 '젊은 날의 함성, 뜨거운 해병인의 열정'이라는 슬로건으로, 해병대의 상징인 '레드컬러'를 컨셉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들과 진짜 '해병대문화'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시연 행사 및 전시콘텐츠로 행사를 가득 채울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부대개방 범위의 대폭 확대에 있다. 군사보호구역인 관계로 그간의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한 버스 관람 이외에 해병대 부대 내 해병대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콘텐츠들이 제한적이었다. 올해는 별도 사전절차 없이 해병대 부대 안을 도보로 구경할 수 있도록 협의가 완료됐으며, 부대 내 다양한 군수 장비 및 물자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해병대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병대 부대 입장이 가능하며, 페인트탄 사격 체험, 실전체력체험존 등 다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월드IT쇼(WIS)'에 참가하여 「5G × Wireless Power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G × Wireless Power 전시회」에는 국내 무선충전 관련 업체들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재)경북테크노파크(GBTP),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TTA), ▲워프솔루션, ▲에타일렉트로닉스, ▲바이에너지, ▲크리터스, ▲셀리코, ▲STATIC, ▲WLT 등 8개 전문기관 및 기업이 참가하여 사물무선충전기기 공용플랫폼, 전기차, 마이크로 모빌리티, 무선충전 시력보조장치, 드론 및 공간 무선충전기기 등 다양한 응용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 해외 Wireless Power Consortium(WPC)의 Paul Golden과 Philips社의 Rick Dumont 등이 참석하여 주방가전 분야의 무선충전제품 전시와 국제규격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경북테크노파크 담당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정보통신협회와 원활한 업무협조를 통해 국내외 무선전력전송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며 개발 기업들의 시장 진입장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 건설과와 김천시 건설도시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상주‧김천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4월 19일, 상주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건설과 직원과 김천시 건설도시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또한 상주시와 김천시는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방 재정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지방소멸 시대 지자체 대응전략에 대한 상생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 납부를 할 수 있다. 전준상 건설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주시와 김천시가 더불어 성장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삼국유사테마파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뭘·몰·준(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다 모아놓은,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연·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 행사, 이벤트 등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행복하게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됐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 뮤지컬 △합창공연 △디즈니 메들리 △아카펠라 공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풍선을 주제로 한 △에어바운스 △나만의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이벤트 게임 △풍선 포토존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관객 즉석 촬영 이벤트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행사 틈틈이 즉석 이벤트가 진행되어 지루하지 않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테마파크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SNS <뭘·몰·준> 퀴즈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 봄맞이 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2023년을 활기차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19일 경상북도보훈회관 6층 강당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정의의 4·19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거행했다. 4.19혁명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불의에 항거 궐기한 광복 후 최초 시민혁명이었다. 헌법 전문에도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명시하는 등 대한민국 정통성의 원천으로 삼고 있는 역사적 전환점이 된 사건이었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4.19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의 꽃이 피련다”라는 주제로 기념식이 열렸다. △개식 및 국민의례 △유공자 포장 전수 △4.19혁명 영상 시청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추념사 △인사말씀 △4.19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어 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기념사를 통해 "4.19혁명은 우리나라 헌정 사상 최초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국민의 힘으로 이뤄낸 혁명이며, 민주주의의 싹을 틔운 역사적 사건"이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오는 2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체육회와 함께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짐한다. 이번 결단식에는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경산시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결단식은 참가 선수단 소개, 단기 전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경산시립합창단의 축가 등으로 진행하며, 종료 후에는 개최지 울진으로 출발할 계획이다. 오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1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30개 종목(시범경기 2개 종목)에서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경산시 선수단은 28개 종목에 임원과 선수 900여 명이 출전해 지난 대회에 이어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것을 다짐한다. 경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앞두고 조현일 경산시장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 우리 시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