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KCO 첼로 앙상블이 오는 1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KCO(Korea Chamber Orchestra)는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영문 명칭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명실공이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 중 하나이다. 작년 12월 예술의전당에서 연주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주계획을 발표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KCO 첼로 앙상블은 서울바로크합주단 수석 첼리스트인 리더 정재윤을 비롯해 첼리스트 단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첼로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조적인 에너지를 담은 화합된 소리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첼로 앙상블 버전으로 들을 수 있으며, 포퍼의 레퀴엠, 탱고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재윤 리더는 “이번 연주는 관객과 더욱 밀접한 교감을 가질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고, 테너 류정필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감동이 가득한 첼로 앙상블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7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일간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국산 애니메이션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아시아최대 애니메이션 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 애니메이션 201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디즈니와 드림웍스를 비롯해 타임워너 그룹산하 터너 엔터테인먼트, 프랑스 밀리마지 등 세계 굴지의 애니메이션 방송·배급기업들이 참가한다. SPP 애니메이션 2015는 ▵우수한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컴피티션 ▵해외유명 바이어와의 일대일 비즈매칭 ▵콘텐츠 산업의 최신 정보를 전달하는 비즈니스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프로젝트 컴피티션’은 국내외에서 기획·제작 중인 애니메이션 중 우수작을 시상하는 행사로 최고 창의·기획·기술 3개부문에 대한 우수작을 선정, 각 1만달러의 상금과 상패를 지급한다. 이번 컴피티션에는 아시아, 유럽, 북·남미 등 총 16개국 75개 애니메이션 업체가 출품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총 20개의 애니메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18일 가양동 한일 물류센터에서 힙합 컬처 페스티벌 ‘런 디스 타운 2015(RUN THIS TOWN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런 디스 타운’은 젊은 감각의 스트릿 캐주얼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NBA와 힙합, 농구가 어우러진 스트릿 컬처 행사로 재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메인 행사인 힙합 공연을 필두로, B-Boy 댄스 배틀, 디제잉, 3 on 3 Street Hoop, 푸드 트럭 등 스트릿 컬처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의 멋진 공연으로 일리네어 레코즈(DOK2, 더 콰이엇, 빈지노), 하이라이트 레코즈(팔로알토, 비프리, 허클베리피, 오케이션, 레디), 비스메이져 컴퍼니(딥플로우, 우탄, 넉살, 던밀스, 오디), 락바텀(슈프림보이, 일레븐, 키도, 뢈, 해시메이트, 타입씨, 김성현, DON’T CALL ME A DOG, 홍삼맨), 더 코홀트(오케이션, 레디, 플레이스타, 제이올데이, 지투), 산이, 딘딘&베이식 등 30여명의 화려한 무대가 준비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고도원의 아침편지여행이 작가 고도원과 함께하는 ‘몽골에서 말타기’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매일아침 350만 독자들에게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보내는 작가 고도원과 함께하는 ‘몽골에서 말타기’는 몽골의 푸른 대초원에 광대한 캠프를 차려놓고 함께 숙식하며 말타기에 능숙한 몽골 청년(남·녀)과 참여자가 한 사람씩 짝을 지어 말타기를 연마한다. ‘몽골에서 말타기’는 끝없이 펼쳐지는 몽골 초원을 말을 타고 달리며 하늘을 나는 호연지기를 기르고,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새로운 꿈과 꿈너머 꿈을 찾는 여행이다. 또한 800년 전 세계 최대의 지도를 그려낸 징기스칸처럼 이 시대 최고의 ‘내 마음의 영토’를 넓히는 여행이다. 2003년부터 시작해 한 해도 빠지지 않고 13년째 이어져 온 ‘몽골에서 말타기’는 1700여명이 참가해 진정한 휴식과 감동을 체험하고,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터닝 포인트를 찍었다. 7월 30일~8월 9일, 9박11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2015 몽골에서 말타기&rsq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월드전람이 ‘귀농귀촌 체험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산업전시회 전문 주최회사인 (주)월드전람은 우리 농어촌 6차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들에게 농어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인구 증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귀농귀촌 체험학습박람회’를 천연유기농식품, 발효식품, 할랄식품 등과 함께 병행 개최한다. 귀농귀촌 체험학습박람회는 농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계획 중인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귀농·귀촌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 및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 홍보관, 귀농 교육, 정부지원정책 홍보관, 귀농·귀촌 정보관, 전원마을 홍보관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귀농어·귀촌 컨설팅, 농기자재 정보, 종묘 및 텃밭농사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기 때문에 준비부터 실행, 정착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잘 알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그룹 딕펑스가 1년 만에 신곡 '요즘 젊은 것들'로 팬들에게 선사한다. 10일 딕펑스 소속사 측은 "이날 정오 딕펑스가 1년만에 신곡 '요즘 젊은 것들'을 전격 발매한다"고 밝혔다. '요즘 젊은 것들'은 일렉트로닉 하우스장르로 그동안 딕펑스가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날 소속사인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수없이 많은 작업을 통해 선별된 곡들 중 여름에 맞는, 딕펑스라는 팀의 이미지를 새롭게 할 수 있는 곡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마이크로닷의 랩 덕분에 더욱 흥겨운 분위기의 곡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쇼미더머니4' 래퍼 마이크로닷과 함께한 딕펑스의 신곡 '요즘젊은것들'은 10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유이가 무한도전의 방송중 진행된 '로맨스가 필요해' 소개팅후 광희와의 핑크빛 로맨스의 향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유이는 지난 6일 오후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광희가 하루에 한 번씩 문자가 온다"고 말했다. 유이는 최근 '무한도전'을 통해 광희와 소개팅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유이는 "광희가 아직 촬영장에 안 왔다. 제 주변에서 광희에 대한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고 있다"며 "하루에 한 번씩 문자가 온다"고 말했다. 이어 밝히길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제가 광희를 만난다면 저는 절대 비공개로 만나지 않고 SNS에 올리겠다. 공개적으로 만나겠다"며 "광희가 자꾸 모자를 쓰고 나오라고 하는데 메이크업도 하고 나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이는 '우정과 사랑 사이' 광희와의 관계에 대해 "방송을 통해 그렇게 되어서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더 친해져서 저는 좋다. 촬영장에 놀러온다고 했는데 갑자기 광희가 바빠졌다. 촬영이 3주밖에 안 남았으니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안성시는 오는 15일 오후 8시 진사도서관 야외주차장에서 ‘한여름 밤의 야외영화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진사도서관에서 상영한 ‘소중한 날의 꿈’의 안재훈, 한혜진 감독의 작품으로 2014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메밀꽃, 운수좋은 날 그리고 봄봄’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단편문학을 연필로 그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번 작품은 올해 중국 ‘베이징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기도 하다. ‘한여름 밤의 야외영화관’은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에서 야외 대형 스크린과 영상을 제공받아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다.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은 돗자리와 간식을 준비해 가족단위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한여름 밤에 온가족이 모여 단편문학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의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눈으로 즐기며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는 추억거리를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탤런트 심민이 ‘2015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7일(화)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제언론인클럽(회장 김재수)과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이사장 허을진),전국기자협회(정연호)가 공동 주최한 '2015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이 수상자 가족, 국회의원, 연예인, 언론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심민은 10년간 지역사회 홍보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재능기부 등 공이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5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은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기여도와 공헌 정도를 심사해 그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상이 이뤄졌다. 이날 '2015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수상자는 전남보성 군수 이용부, 덕성산업(주) 대표이사 유건수, (사)한국금융시스템협회 부회장 석호길, 인천 검암중앙교회 담임목사 김영민, (주)테크피아 대표이사 서동범, 탤런트, 영화배우 안병경,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사)해외동포 책보내기운동 협의회 사무총장 김명옥, 한국방송코메디협회 회장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초정 권창륜 작가 등 서예계 대표 인사들이 지난 3일 서울서예박물관 재개관에 사용해달라고 예술의전당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한국 서단을 대표하여 초정 권창륜, 한별 신두영, 죽림 정웅표 등 서예계 대표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예술의전당이 전달받은 기부금은 1992년 서울서예박물관의 발전과 수호를 위해 서예계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내년 3월 재개관하는 서울서예박물관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초정 권창륜 작가는 “한국 서예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서울서예박물관의 재개관이 꼭 필요하다. 전통을 지키고,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며 새롭게 태어나는 서울서예박물관의 발전을 위해 전국의 서예가들이 함께 한다는 뜻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고양시는 삭막했던 화전역 지하보도에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주민참여 갤러리를 조성해 공간이 없어 전시회를 열지 못하는 학생 및 작가 등 주민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어둡고 음침했던 지하보도의 이미지 개선과 함께 전시공간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 타 지자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화전역 지하보도에 주민 갤러리가 조성된 이래 한국항공대 사진동아리를 시작으로 한국항공대 심형준 학생, 최유리 작가의 회화전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현재 인천 해원중학교 최수진 학생의 ‘수박이 씨앗돌’이란 주제의 일러스트와 신암초등학교 정지나 학생의 ‘행복한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의 회화전이 열리고 있다. 화전역 지하보도 ‘화전 갤러리’는 다양한 학생과 작가들의 전시회가 상시 개최되며 이미 11월 말까지 전시 예약이 마감되는 등 지역주민과 작가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회 예약은 화전북카페 페이스북을 통해 무료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 조성한 지하보도가 주민참여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의왕시는 오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제5회 희망찬 푸른 의왕 담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내가 피디, 도심 속 행복 의왕을 마음껏 표현해봐!’라는 주제의 이번 UCC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또한 자연, 문화, 역사, 체험, 에피소드, 시 캐릭터, 시책 등 의왕과 관련된 재미있고 창의적인 소재라면 어떤 것이라도 활용해 응모할 수 있다. UCC 공모전은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2편, 입선 7편 등 총 11편을 선정하게 되며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면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심사 기준은 기획 및 내용의 우수성, 기술적 완성도, 활용도 및 네티즌 평가 등이며 9월 말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SNS 대상, 블로그 어워드 등에서 많은 수상을 하며 뉴미디어 홍보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시는 최근 ‘이왕이면 의왕’이라는 홍보문구를 통한 친근한 이미지를 어필하며 도시 호감도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이러한 시의 긍정적 이미지와 지역적 특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지난해 1인당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하루 1시간 16분으로 전년보다 10분 늘었던, 반면 컴퓨터와 종이매체를 사용하는 시간은 줄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6일 발표한 '연령대별 수면 전후의 미디어 이용' 보고서에서 지난해 1인당 미디어별 이용시간은 컴퓨터가 1시간으로 전년보다 7분 줄었고, 종이매체는 46분으로 6분 감소했다. 특히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2011년 21분, 2012년 46분, 2013년 1시간6분에서 지난해 1시간16분을 기록해 매년 큰 폭으로 사용시간이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면서 책, 신문, 컴퓨터 등의 비중이 줄어든 것. 연령대별로 TV는 모든 연령대에서 주로 취침 전에 이용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 35세 이상 연령대부터는 기상 후 이용자 비율도 다른 시간대에 비해 높게 나타나 TV의 이용은 주로 취침 전과 기상 후에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만 55세이상 연령에서는 취침 전 시간대에 TV 이용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스마트폰은 전 연령대에서 낮 시간대에 주로 이용했다. 점심시간을 전후에 특히 이용자 비율이 높았다. 만 18세에서 24세 연령대에서는 취침 전 시간대에 스마트폰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한국은행 앞 분수대와 분수광장이 관광명소로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세계(대표이사 장재영)는 서울 중구청, 신세계디에프와 함께 한국은행 앞 분수대와 분수광장 개선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앞 분수대와 광장은 신세계 본점 명품관과 SC제일은행,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등 근대건축 양식의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어 새롭게 정비될 경우 주변 상권인 명동과 남대문을 하나로 이어 남대문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남대문시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외국인 관광객 방문율이 45.5%에서 27.8%로 떨어질 만큼 66.7%에서 77.6%로 오른 명동에 비해 침체되어 있어 이에 계기가 됨을 전했다. 신세계백화점 장재영 대표는 “한국은행 앞 분수대가 ‘다시 오고 싶은 서울’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할 것"이라며 “명동상권과 남대문상권을 하나로 이어 중구가 거대한 관광타운으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댄스시어터샤하르가 오는 22~24일(수, 목, 금 오후 8시), 25일(토) 4시와 7시, 26일(일) 오후5시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세계 최초로 새로운 고전해석 창작발레 ‘한여름밤의 호두까기 인형’을 무대에 올린다. 2014년 12월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첫 선을 보여 관객으로부터 신선한 반향을 일으킨 후, 작품의 예술성과 대중성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 관객들에게 새롭게 다가간다. 2015년 여름에 찾아온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으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구성의 가족 판타지 발레이다. 무용수들의 미학적 움직임과 판타스틱한 영상이 돋보이며 무더위를 날려 보낼 무대 위에서 내리는 빗방울과 부대행사로 고용석 작가의 구체관절인형 전시도 로비에서 펼쳐진다.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7월 22일~26일 공연될 ‘한여름밤의 호두까기 인형’은 겨울에만 볼 수 있던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안무가 지우영에 의해 새롭게 각색되어 탄생된 발레이다. 특히 겨울이 아닌, 여름에 보는 감동이 있는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라는 점이 특별하다. 여러 버